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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방사광가속기 활용 도내기업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포항가속기연구소와 도내 기업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내 방사광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는 포항의 경우 산업체의 연구에서 기술사업화까지 오랜 시간 소요 등으로 정부의 산업적 이용률 목표치에 못 미치는 상황으로 충북도는 2028년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대비해 산업체 활성도를 제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충북 소재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방사광가속기 산업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포항방사광가속기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 비즈온에 온라인 신청후 오프라인으로 서류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서면평가–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업전담기관인 충북과학혁신원은 사업 운영에 있어 지속적인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충북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운영될 때까지 많은 지역 내 기업들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를 도와 도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및 현장 중심의 연구, 운영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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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비 제막식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비 제막식
[AANEWS] 제천시는 10일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복제비’제막식을 진행했다.
제천 한수면 송계리 월광사지에 있던 이 탑비는 통일신라시대 제천 지역 선종문화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원랑선사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지역 불교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라 중요하게 여겨졌다.
안타깝게도 1921년 일제에 의해 반출된 후 1922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이에 시민 지역 문화재 의식 함양하고 지역 외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 인근에 복제비 건립을 계획하며 전문가에게 관련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석장 임한빈씨에게 조각을 맡겨, 모 총 높이 3.95m 복제비를 완성했다.
이는 원랑선사탑비 원본과 같은 규모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주는 동시에 지역 명소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그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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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설치 지원…대당 100만원
성남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설치 지원…대당 100만원
[AANEWS] 성남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억원을 투입해 전자태그 방식의 종량제 기기 500대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RFID 종량제 기기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전용 카드를 인식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한 양만큼 처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1대 설치로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 기기 구매·설치비를 50% 지원해 1대 설치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6월 16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5년 2개 단지에 22대, 2018년 1개 단지에 11대, 지난해 20개 단지에 186대 등 그동안 23개 단지에 총 219대의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 기기 설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RFID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에 배출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 수수료 부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악취를 줄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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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200만~800만원 지원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200만~800만원 지원
[AANEWS] 성남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단지에 200만~800만원의 사업추진비를 보조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려고 시행하는 공모다.
시는 5곳가량의 단지를 선정해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프로그램 등이다.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공모하려면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등 3자 공동명의의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기한 내 성남시청 동관 7층 공동주택과에 직접 내면 된다.
시는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화단조성’ 창곡동 위례호반써빗에비뉴 아파트 단지의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등 7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3824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을 지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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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75억원 반영 규모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75억원 반영 규모
[AANEWS]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시행하려는 절차다.
제안사업 예산 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 2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등의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1개 동 주민 또는 지역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시설 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접속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구·동 예산 담당 부서에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서를 직접 내거나 팩스로 보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추진 부서별 검토 뒤 50개 각 동 지역회의와 시 주민참여예산 4개 분과위원회의 사전심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심의 절차를 밟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해 58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성남 누비길 깃대종 표지판 설치, 일반도로 내 노후 신호등주 도색 공사 등 192건을 선정하고 올해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 시행 중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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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정수장 기술진단 실시
예산군, 예산정수장 기술진단 실시
[AANEWS] 예산군은 예산정수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군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정수장에 대한 기술진단은 용역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정수처리시설의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저하 요인분석 조직 및 경제성분석을 통한 상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장래수요를 고려한수량 및 수질관리의 개선계획 등을 수립한다.
현재 예산정수장은 일일 2만3000톤 규모의 정수장으로 일일 1만5000톤의 생활용수를 생산해 예산읍, 대술면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이 완료되면 개선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필요 시 시설개량 등을 통해 정수처리 공정 최적화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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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농산물 이용 식문화 보급 교육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우리농산물 이용 식문화 보급 교육 개최
[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우리농산물 이용 다양한 식문화보급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및 희망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다양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활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추진되며 한국발효식문연구원 안의숙 원장의 전통 보리막장과 육쪽마늘고추장, 만능 김치 양념 소스만들기와 유원하우스 신은정 원장의 건강브런치 메뉴인 사과토마토 샐러드와 비건마요네즈소스, 햄치즈야채샌드위치 만들기 등 실습이 진행된다.
조미자 우리음식동아리 회장은 “점차 잊히고 있는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새로운 트렌드의 음식 실습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립과 여성농업인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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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10대로 확대 운행
예산군,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10대로 확대 운행
[AANEWS] 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월 1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장애인 콜택시 3대를 증차해 기존 7대에서 총 10대로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월평균 총 1017명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으며 이번 증차에 따라 약 1만5000여명 이상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의 이용 대기시간이 이번 증차에 따라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 콜택시는 근무외 시간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대, 점심시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대를 운영했으나 이번 증차를 통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2대,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대를 운영해 이른 아침이나 점심시간에 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콜택시는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운행지역은 관내뿐만 아니라 홍성, 천안, 대전 등지의 병원 이용 시 관외도 가능하다.
평일에는 전화로 관내 배차가 가능하고 관외로 이동할 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관내 이동 시 2㎞까지 기본요금은 1000원이고 추가 시 ㎞당 130원, 최대 3000원의 요금이 발생하고 관외 지역은 ㎞당 260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예산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을 해야 하며 예약 및 이용 문의는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콜택시 확대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해 점진적으로 콜택시 대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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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청년 경제교육 실시
예산군, 2023년 청년 경제교육 실시
[AANEWS] 예산군은 3월 15일부터 예산군민과 청년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2023년 청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경제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청년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금융·투자 방법을 교육해 합리적인 경제 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충남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해 예산해봄센터에서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3월 15일 경제와 친해지는법 3월 29일 금융을 통한 자산관리 4월 12일 투기와 투자의 차이 4월 26일 올바른 투자법 5월 10일 노후를 대비하는 법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금융 지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 입문교육부터 주요 관심도를 반영한 투자, 재테크 방법,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노후준비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과 자신만의 소비, 투자 방식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교육을 바탕으로 현명한 경제생활을 해 나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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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 실시
동작구,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 실시
[AANEWS] 동작구는 매주 목요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보건소와 민간 치과의원이 협력해 타 진료에 비해 비보험 비율이 높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으로써 장애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치과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보철·교정치료를 제외한 구강검진, 충치·신경치료, 구강질환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 구강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진료대상은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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