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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AANEWS]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책로시설, 문화재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산책로 유도선, 인도교, 급경사지 등 사면, 제방, 문화재, 목욕장업 등 총 104개소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시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직접 도보로 걸으며 산책로 구간 내 난간 파손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산책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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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 치중
청양군, 4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 치중
[AANEWS]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과 10개 읍·면에 각각 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김돈곤 군수와 각 부서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10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예방 활동에 치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청양지역 강우량은 1993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특별한 경각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원 44명과 유급 감시 요원 48명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제를 추진한다.
김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되는 특별대책본부의 철저한 상황 근무와 각 마을 방송 활용 홍보, 감시 인력증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산불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응한 초동 진화 태세도 확실하게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소각 행위자를 발견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원인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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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청소2리에 LPG 저장탱크 설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올해 청남면 청소2리에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하루 앞선 9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청소2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를 연결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면서 낡은 배관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군은 이 마을 30여 세대에 4억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1개 마을에 LPG 시설을 보급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이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마을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가스 사용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은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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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만 화련현과 환담 열고 우호 협력 다져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알고아 회원국인 대만 화련현과 환담을 열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지난 10일 대만 화련현 쉬전웨이 현장 외 22명이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괴산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대만 화련현의 방문은 알고아 전 의장국인 괴산군과의 유기농업에 대한 의견 나누고 서로의 우호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에서는 괴산군 현황, 괴산군 유기농산업, 괴산군 유기농업 정책,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을 소개했다.
환담에 이어 송인헌 군수와 쉬전웨이 현장은 괴산의 한지등, 자개 명함집과 화련현의 공예품, 도자기 컵을 기념품으로 교환하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짐했다.
화련현은 대만 동부 태평양 연안 위치한 인구 32만명의 현으로 면적 93% 산악지대, 대리석이 유명하며 차 유기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타이루거 협곡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쉬전웨이 현장은 “알고아 전 의장국인 괴산군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괴산군과 협력을 기대하며 특히 유기농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괴산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환담은 상호 우호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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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올인’
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올인’
[AANEWS]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이 군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되는 서명운동은 전체 군민의 절반인 1만 5,000명을 목표로 전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홍보 활동에도 본격 착수한다.
온라인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한다.
지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설립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기관이면서도 다른 행정구역에 위치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에 도는 올해 안에 시·군 공모를 통해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1등급 비율 또한 도내 1위이다.
특히 칠갑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운식물원의 멸종위기종 식물을 다수 보유, 산림자원연구소 연계 관광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천장호와 칠갑호, 자연휴양림 등 매력적인 요소가 충분하다.
김돈곤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군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도민을 위한 산림자원연구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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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멸종위기 Ⅱ급 식물 복원 보존사업 추진
청양군, 멸종위기 Ⅱ급 식물 복원 보존사업 추진
[AANEWS] 청양군이 이달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청양지역 멸종위기 Ⅱ급 야생생물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일 금강유역환경청, 애경케미칼㈜, 고운식물원,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별 협약내용은 청양군-멸종위기종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사항 협조, 서식지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홍보 금강유역환경청-청양지역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총괄 및 행정·재정 지원 애경케미칼-사업 대상지 내 복원사업 재정 지원, 서식지 보호 활동 및 심고 가꾸기 참여 고운식물원-멸종위기식물 증식·식재·모니터링 및 관련 자문 대전상공회의소-복원행사 참여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홍보 등이다.
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생물자원관 등 전문기관이 기술 자문 역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이 협력과 신뢰 속에서 복원·보존에 나설 대상 식물은 가시오갈피나무와 날개하늘나리, 대청부채, 섬시호, 연잎꿩의다리 등 5종이다.
가시오갈피는 추위에 강하고 그늘진 데서도 광합성에 지장을 받지 않아 깊은 산지의 습윤한 곳이나 계곡 주변부에서 자생하지만, 약용을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급감했다.
고산지대 능선부에 분포하고 7~8월에 꽃을 피우는 날개하늘나리는 관상 목적의 무분별한 채취와 탐방객들의 자생지 훼손에 노출돼 있다.
대청부채는 비옥하고 햇볕이 잘 드는 해안지역에 살고 8~9월에 꽃을 피우는데 개체수가 적고 방목 가축에 의한 자생지 훼손이 심각하다.
또 해안지역 산지 숲속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섬시호는 키가 작고 연약해 식물 간 경쟁에서 밀린다.
연잎꿩의다리는 바위틈이나 바위 근처 양지바르고 부엽토가 적은 토양을 좋아하는데 약용식물 오인에 따른 무분별한 채취에 시달리고 있다.
사업 대상지이자 대체 서식지로 선정된 광대리는 서북향 경사면으로 오전 일조량이 적고 여름에 빛과 온도에 의한 피해가 적은 지역이다.
또 지대가 높고 저녁 일조량이 많아 광합성 작용에 의한 영양분 생성에도 유리하다.
특히 서식지 앞의 차도를 통해 골바람이 지나가고 도로 양쪽에 있는 호수는 바람과 습도,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아 대상 식물의 훼손 우려는 있으나, 5개 기관은 오히려 이를 멸종위기종 복원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사업 홍보에 집중하면서 멸종위기종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 멸종위기종 증식과 심기, 토양 및 생육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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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중대재해 ZERO화 ‘박차‘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중대재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중대재해 ZERO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반주현 괴산부군수, 농업건설국장, 안전정책과장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은 이를 종합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연 4회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등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매뉴얼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산업재해 부분과 공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안전보건 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중대시민재해 부분으로 나누어 개정됐으며 2023년 괴산군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사항이 새롭게 반영돼 각 부서 및 읍·면에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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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단체 선정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 지역사회 중심의 일상적인 자원봉사문화 활성화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저소득층 어린이 시력 개선사업’, ‘힘든 이웃에게 환경을 고치GO, 밝히GO’, ‘탄소중립 실천 할매, 할배도 한day’ 등 10개이다.
최우수팀 4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팀 250만원, 참가팀 200만원으로 총 24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는 독거노인·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이·미용 전문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창원특례시 창원지회 미용봉사단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사업이, 우수는 국제보건의료 안경자원봉사회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저소득층 자녀 안경과 시력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14일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 프로그램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프로그램 10개를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3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창원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우리 사회에 나눔 실천이 일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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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바우처택시 임산부 이용기간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창원특례시, 바우처택시 임산부 이용기간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AANEWS]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 대상자의 이용기간을 현행 출산예정일에서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출산 후 주민등록등본이나 출생증명서를 첨부해 연장 신청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임산부수첩이나 임신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하면 된다.
창원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교통약자, 임산부 등이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이용률 및 회원등록 인원이 4배가량 증가해 바우처택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창원시가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는 143대로 올해 25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요금은 1회 1,500원이며 1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 차액분을 지원하고 1인 1일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시 관내에서만 운행하게 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특별교통수단 회원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경남특별교통수단콜센터 또는 앱을 통해 바우처택시 배차요청 후 이용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출산 후 신생아 병원진료 등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이용기간을 출산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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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새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지정면, 새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AANEWS]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새봄을 맞아 지정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3개 단체 30여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정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현생태공원 및 하천변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남명현 지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활기찬 지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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