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양시 1분기분 25만원 ‘청년기본소득’ 신청…이달 31일까지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출생 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1분기분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 및 주소 등을 확인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카드형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
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 추진
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 추진
[AANEWS] 안양시가 지난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실천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기후활동가 심화교육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 실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할 시민 기후활동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해 ‘2022.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노후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이해 및 현장 견학 탄소중립 교육 계획안 및 기후활동가 포트폴리오 작성 등 기후활동가 활동에 필요한 실전 교육이 포함됐다.
수료자는 내년 개관 예정인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그린리모델링 분야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전시·체험의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교육’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기후활동가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구심점으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관리동을 그린리모델링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기후 에코그린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기후변화 교육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
종로구,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종로구,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AANEWS] 종로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감시원으로 위촉되면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기준 또는 과대광고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참여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등에 참여한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금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접수 후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 및 관련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험 여부 등을 골고루 고려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하고 27일 발표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4월 19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다.
구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연간 100일 이내로 1일 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관내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줄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
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제104주년 함안 군북 3.20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AANEWS] 제104주년 함안 군북3.20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군북면 3.1독립운동기념탑 및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미년 3월 20일 일본군경의 총포 발사로 22명이 현장에서 순절하고 18명이 부상당하는 등 격렬했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군북중학교에서 시가지로 이어지는 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기념식,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만세운동 재현행사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군북면 총무담당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용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의 항일역사를 체험해보며 함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나아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
양주시,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방제 약제 지원
양주시,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방제 약제 지원
[AANEWS]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신속한 정밀 예찰을 위한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 예찰은 배, 사과 농가 192호 44.2ha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화상병, 과수 돌발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1월 26일 방제협의회를 통해 10개 약제를 선정, 지난 6일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화상병 약제는 1차 동계방제 약제와 2·3차 개화기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1차 약제 시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퍼지기 직전, 배는 꽃눈이 튼 직후에 살포해야 한다.
2·3차 약제는 개화 시부터 개화 종료 사이에 최소 5일간격으로 살포하면 된다.
한편 국가검역관리 병해충인 ‘화상병’은 식물에 걸리는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나 배에서 광범위하게 발병하며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지역 과수 농가에 화상병으로 의심되는 병징은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운영을 통해 양주시 배·사과 전체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과수화상병 발생했던 양주시는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과 함께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화상병으로부터 사과·배 재배 농가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선 과수원 작업일지를 작성하고 전정 시 전정가위·톱 등 소형 작업 도구 공동사용 금지,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및 작업 중 작업 도구를 수시 소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 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적기 방제를 통해 화상병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즉시 양주시농업기술센터작물보호팀으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
안양시, 신뢰받는 청렴도시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가 1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양시 자체감사 계획을 공유하고 감사 과정의 개선사항 및 시민 협업 생활밀착형 감사사례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투명성 제고 신뢰받는 감사 체계 구축,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을 시민감사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법무, 노무, 건축, 토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감사관은 건설공사 현장감사 등 시 자체감사에 참여하며 자문과 문제해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제보하고 부패유발 제도·관행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감사관과 적극 협력하며 행정기관·보조단체·출연기관 등 종합감사 6건, 특정감사 6건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 협력 감사 체계를 강화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감사단의 따끔한 질책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청렴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시민감사단은 지난해 종합·특정감사 12회, 심의·평가 18회, 법률 자문 3회 등의 감사 활동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2023-03-10
-
함안군,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함안군,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함안군은 9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3월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용역 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진 이후 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조성사업은 진해신항과 연계한 내륙항 건설, 철도 중심 물류전용망 구축, 내륙항 배후지역 개발 등을 내용으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함안군과 창원시가 힘을 합치고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최종 용역보고에 반영하고 용역 결과물을 가지고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계획에 함안창원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계획을 반영시키기 위해 창원시와 공동대응 해 나갈 전략이다.
2023-03-10
-
1인가구 주택 잔고장 수리 ‘종로 싱글 홈케어’
1인가구 주택 잔고장 수리 ‘종로 싱글 홈케어’
[AANEWS] 종로구가 오는 13일부터 1인가구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주택 소규모 고장에 대한 수리·보수, 소모품 교체 등을 해주는 ‘종로 싱글 홈케어’를 추진한다.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잔고장이나 불편사항 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1인가구 주민들이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가구 종로구민이다.
준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형광등이나 콘센트, 수도꼭지, 방문 손잡이 등의 수리 및 교체와 방충망 보수, 못 박기,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와 부속품 교체 등이 있다.
또 혼자서는 달기 어려운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는 물론, 소규모 실리콘 작업에 이르기까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직접 해결이 어려운 간단한 수리를 15만원 한도 내로 지원해준다.
한도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구청 누리집이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에서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방문 일정 조율, 수리 내용 상담 및 비용 산정 뒤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낯선 이의 가정 방문이 불안할 수 있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해 여성 수리기사를 배정해줄 예정이다.
종로 싱글 홈케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싱글 홈케어는 상반기 시범운영 후 보완 과정을 거쳐 하반기 추가 진행 예정”이라며 “1인가구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여러 불편과 불안함을 덜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1인가구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3-10
-
삼척시, 울진·삼척 대형산불피해지 복구 조림사업 착수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통한 경관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원덕읍 월천리, 노경리, 산양리 일대 산불 중점 피해지역 367ha에 대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3,589백만원을 투자해 소나무 외 7종 504천본을 식재해 복구할 계획이며 특히 2023년도 복구대상 298ha 중 봄철에 170ha, 가을철에 128ha를 복구 조림할 예정이다.
복구방법은 NGO, 학계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피해 산주들의 의견 수렴, 조림수종의 적지적수, 묘목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했으며 송이 피해지역은 송이복원조림을 위한 소나무 식재,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지역은 경관개선을 위한 대왕참나무 등 경관 수종을 식재하고 특히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조성을 위한 상수리나무와, 산주 소득을 위한 참죽나무, 호두나무, 밤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속한 복구사업 추진으로 경관 및 생태계 회복과 더불어 피해 산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0
-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0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0
[AANEWS]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9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 230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삼척소방서 김종하 소방관이 안전예방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대처능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참석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격려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