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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진행
광주시,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 진행
[AANEWS]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예방교육 중독교육 마음 건강척도 검사 등으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마음 건강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최소 15명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해소 방법을 찾아 마음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교육 중증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 및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 아동·청년 정신건강사업 강화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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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상생 주거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간담회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10일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지역 상생 주거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개소해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간 업무 방향 논의 및 협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센터에 대한 업무 방향 제시,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파악, 도 센터와 시 센터와의 상생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 센터는 시 센터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지하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 및 서비스 연계, 국토교통부 및 도 신규사업 추진 방향,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 추진사항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아이·청년·어르신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핵심 방침인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 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업무 공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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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규모 사업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시, 소규모 사업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AANEWS]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40여개 기업체,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과학진흥원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석해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궁금증들을 직접 질의해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정보들을 한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 특성상 각종 중첩규제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규제 개선 과제들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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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확대 시행
광주시 오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확대 시행
[AANEWS] 광주시 오포1동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장애로 등록된 89세대이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해 대상자별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및 자원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맞춤형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자원 정보 제공과 더불어 고령 및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맞춤형 및 사회보장급여 미신청자에게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명수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취약 가구의 다양한 복지와 건강 욕구에 적극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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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 춘계 숭렬전 제향 봉행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1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춘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초헌관에는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인 숭렬전 제향은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의 총책임자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으로 매년 봄과 가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행해진다.
이번 숭렬전 제향은 품격 높은 의례와 제례악, 일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을 접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 시장은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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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 7명 위촉
광주시,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 7명 위촉
[AANEWS] 광주시는 지난 9일 부동산 중개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 지원을 위한 명예지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중개사무소의 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중개 업무에 종사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중개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사항 및 시책 등 부동산 정책의 발전 방향 연구 및 홍보 등이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중심으로 부동산 업계 스스로 자정을 유도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실무와 연관된 실질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 중개 선진화 시책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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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광주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AANEWS] 광주시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꾼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여2리 경작지에서 백일홍, 메리골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모종 1만여 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모종은 4월 말부터 5월 초에 수확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각종 축제와 관공서 등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화훼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 이장들이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는 마을기업으로 2021년 경기도 마을기업 선정,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광주시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용덕 마을기업 대표는 “나루터협동조합이 국가대표 우수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와 협력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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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진흥원, 과학고서해제집 출판기념회 가져
과학문화진흥원, 과학고서해제집 출판기념회 가져
[AANEWS] 과학문화진흥원은 지난 7일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과학고서해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과학문화진흥원 설립자인 나일성 박사와 김규탁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고서해제집은 뛰어난 과학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적으로 희소성과 보존 가치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 고서들을 찾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2019년부터 외국 고서를 포함한 46편의 원고를 모아 43명의 전문가들이 편집했다.
과학고서해제집Ⅰ,Ⅱ,Ⅲ을 순차적으로 출판했으며 특히 과학고서해제집Ⅱ는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순수과학부문 세종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규탁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책들이 무사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주신 경상북도와 예천군 관계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역사적으로 아주 고귀한 자료를 정리한 해제집은 우리 선조들의 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역작”이라며 “천문학계에서는 크나큰 업적으로 남을 것이며 학계에서나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필독서로 널리 읽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진흥원은 세계적인 천문학자인 나일성 박사와 뜻을 함께한 인사들이 설립한 이후 황산성 전 환경처장관이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백옥경 원장이 2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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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민원 고객소리함 설치·운영
홍천군, 민원 고객소리함 설치·운영
[AANEWS] 홍천군은 민원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현관 로비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개선 요구 사항, 직원들의 친절 여부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카드 작성 민원인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한 뒤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객 소리함을 통해 민원인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해 보다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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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광양∼구례∼곡성‘섬진강 관광시대’열다
하동군청
[AANEWS]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하동군·광양시·구례군·곡성군이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하고자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섬진강권 4개 시·군은 이날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 이후 처음 열리는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4개 시·군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4개 시·군 축제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린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에는 4개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포식은 광양매화축제 개막선언,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 설명,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하동 벚꽃·곡성 장미 등 4개 시·군 영상 상영, 내빈 인터뷰, 관광시대 선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 시·군 봄꽃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 함께 봄꽃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에 참여해 4개 시·군 주요 관광지 8곳 중 4곳 이상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캐시를 지급한다.
1회차는 3월 10일∼4월 21일 2회차 4월 22일∼6월 4일 진행되며 각각 500명에게 캐시가 주어진다.
또한, 각 시·군이 운영하는 13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 할인제도 운영한다.
4개 시·군 주민들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되고 관광객들은 13개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하고 30일 이내 다른 대상지를 방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섬진강권은 가치 있는 생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연계 관광을 추진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4개 시·군은 섬진강권을 생태·문화·레저가 복합된 국내외 최고의 수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앞으로 섬진강권 전역과 남해안을 연결한 ‘ㅗ’형 관광벨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을 넘어 광역 관광권을 구축한 적극적인 사례로 섬진강권이 주목받고 있다”며 “섬진강 수해라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4개 시·군의 노력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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