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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 얻어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 얻어
[AANEWS] 광명시는 철산상업지구 내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약 85평 규모로 남·여 휴게실, 공동휴게실, 탕비실과 회의나 강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마의자와 발 마사지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전화부스나 컴퓨터를 갖춰 업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쉼터 이용자 16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직원친절도 및 편의시설 등 운영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1월 2일부터 토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쉼터가 필요한 이동노동자라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용 시간 확대뿐 아니라 노무, 금융,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동노동자들이 휴식도 취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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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따뜻한 봄 맞아 안양천 푸드트럭 운영 개시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는 3월 20일부터 안양천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한다.
장소는 안양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햇무리광장 제방쉼터로 2020년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이다.
광명시의 저탄소 정책에 맞게 푸드트럭 운영자는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장년층의 건강을 생각한 생과일 착즙음료, 수제 유기농차와 봄·여름 안양천의 계절변화에 맞는 다양한 취향의 메뉴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마스크 착용 없이 자유롭게 봄나들이를 할 수 있어 안양천의 벚꽃이 개화하는 4월 초중순을 전후로 많은 시민이 안양천을 찾을 전망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안양천의 화사한 봄꽃 구경과 푸드트럭의 따뜻한 음료 한잔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안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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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에 닿는 평생학습’
‘한걸음에 닿는 평생학습’
[AANEWS] 광명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마을 근거리 학습망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들이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지역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습하는 ‘시민 제안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즐기는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아트 우리 농산물로 초록식탁 만들기 탄소중립실천 커피박 공예 등 ESG 프로그램과 척추·체형교정 운동 그림책 힐링 명상 모바일 그림 그리기 나도 우리 집 미용사 등 15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위원은 “마을이 필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 집 근처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우고 나누는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마을배움터를 올해 양적·질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우리 동네 지식 나눔터이자 평생학습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한걸음에 닿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으로 문의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느슨한학교·자치대학·시민특강·ESG 학습·학습동아리 지원 등 시민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지원금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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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봄철 성수 위생용품 제조업소 집중점검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봄철 다소비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봄철 야외활동과 함께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일회용 젓가락, 포크, 컵, 빨대, 물티슈 등의 위생관리 강화로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대상 업소는 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부적합 이력 품목 및 검사항목 위주로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정 시기별 다소비 위생용품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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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7일 4년 만의 개막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7일 4년 만의 개막
[AANEWS]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한 꽃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된다.
올해는 25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다.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핫스팟에 대해 소개한다.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는 총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정원은 ‘고양레이, 고양레빗’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웰컴정원에 들어서면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인 ‘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제정원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꽃박람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해 기획한 설치 미술과 예술성이 가미된 신개념 정원으로 ‘모멘텀 가든’으로 표현된다.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꽃과 함께한 삶의 행복과 환희의 순간을 정원으로 연출했다.
지름 20m, 높이 4m의 꽃이 무한히 반사되는 미러 파빌리온, 반사구 15개와 투명구 6개의 공기막 구조물, 63m의 미러폴 펜스 등 다양한 미술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지름 11m, 높이 5.6m의 40인승 회전목마가 화훼 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길이 7.5m, 높이 2m의 12인승 꽃 열차를 타면 꽃박람회의 야외 정원을 코스로 관람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수면에서는 꽃배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꽃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정원은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생태 순환형 정원으로 조성된다.
계원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을 통해 교수, 학생, 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높이 6m, 지름 12m의 대형 식물 공간에 다양한 꽃과 식물, 업사이클링이 전시되는 ‘미래정원학교’정원, 도시에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전시되는 ‘업사이클 정원’, 정원의 친구, 애착 인형과 새와 곤충 등 종 다양성 디자인을 보여주는 ‘애착 인형 공방의 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꽃박람회는 2023 CES에서 NFT 플랫폼 최초로 유일하게 혁신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 ‘루트라’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NFT 포토카드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과’의 Co-Work 전시가 추진 중이다.
꽃박람회를 담은 향긋한 꽃을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고 화려하게 즐기는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 전시 구역을 조성해 관람객의 관람 흥미를 더한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와 희귀식물 수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외 희귀식물로는 시체꽃의 종류인 붕가 방카이, 코끼리 얌 등과 코끼리 발 열매, 하이힐 꽃, 앵무새 꽃, 박쥐 꽃, 원숭이 난으로 불리는 식물들이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색식물로는 ‘블랙’으로 컬러 컨셉을 정해 블랙 튤립, 블랙 백합, 블랙 히아신스 등의 식물로 이색식물 구역을 조성한다.
‘Big and Small’의 꽃과 난을 전시해 크기별 비교를 통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되어 직장인 등 다양한 관람객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다.
야간에도 정원별 빛나는 조명 연출과 함께 밤에도 화려하게 조성된 정원을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꽃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휴식 공간이 정원 곳곳과 호수 변에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호수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아웃도어 캠핑, 감성 피크닉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 힐링 공간을 호수와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고양시민 대상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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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시민에게 돌려드리다
광명시,‘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시민에게 돌려드리다
[AANEWS] 광명시는 자동차 위주의 도시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쉼터로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도심 속 쉼터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늘려 나가고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휴식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2시까지 광명역 센트럴자이 아파트와 광명 새빛공원 사이 약 22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최초로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빛공원로 차 없는 문화거리’는 광명 올레길 조성과 연계 사업으로 새빛공원과 함께 운동 및 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해 보행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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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방문 신청 접수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농업·농촌 분야 공익 증진 및 농민의 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직불제를 신청 완료한 자는 별도의 방문이 필요 없으나, 필지 추가 등 신청한 내용에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변경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규 신청자 농지 주소에서 거주지까지 직선거리가 50km 이상인 신청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의 경우 직불제를 신청하려는 모든 농지에 대해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양식은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쌀 직불·밭 직불·조건불리직불 대상 농지의 요건을 충족한 농지라면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상 폐경 면적까지 신청하시는 분이 종종 있다.
폐경 면적 신청 시 직불금 감액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신청서 작성 시 유의해 주시고 매년 신청 기간 이후에는 추가 접수하지 않기 때문에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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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장항2동, 마두지구대와 함께 통장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장항2동, 마두지구대와 함께 통장회의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일산동부경찰서 마두지구대와 함께 ‘3월 1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와 마두지구대는 현안사항 공유와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마두지구대는 그간 발생했던 관내 사건사고 및 범죄사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장항2동 통장들에게 안내하고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사건사고 소식지를 관내 게시판에 게시해 주민들이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및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고 교통안전 등에 유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치안과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정기적인 합동 회의를 통해 서로 협력해서 주민안전과 지역치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장항2동 통장협의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와 협렵해 지역 주민들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지역발전 및 안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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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년도 사업내용과 활동을 보고 했으며 2023년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의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 2회 개최하였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연 4회로 변경해 지속적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 방안을 강구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금년도 협의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기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두2동을 위해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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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숙박업소·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관리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숙박업소 및 1층에 소재한 영업장 면적 100㎡이상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관리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원인불명의 사고까지 보상하는 무과실책임의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일산서구에는 숙박업소 40개소와 1층에 소재한 영업장 면적이 100㎡이상인 음식점 320여개소의 의무대상업소가 있다.
매달 보험갱신이 도래하는 업소와 신규 및 지위승계한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발송,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가입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가입기한은 신규가입자의 경우 신규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가입자인 경우는 보험만료일까지다.
미가입 시 미가입 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되므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대상 영업자는 유의해 꼭 가입해야 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보험이지만, 대상이 아닌 영업장도 ‘재난희망보험’으로 임의가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에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대상으로 운영 중인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현재 보험 가입률은 100%이며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의 보험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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