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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현장 잇는 민관 농정협의체 출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관 농정협의체 ‘충남 쎈농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도는 1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 쎈농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촉장 전달, 민선 8기 충남 농정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쎈농위원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방 농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농정협의체로 명칭은 농업의 산업화 실현 의지를 담아 지속성 스마트 가능성의 첫 자음을 결합한 쎈농위원회로 선정했다.
주요 기능은 민선 8기 농정 전반의 정책 자문 및 정책 대안 제시 등이며 청년인력 스마트농업 임산업 축산업 유통소비 농업기술 농촌공간 등 7개 분과로 구성했다.
위원은 도와 도의회, 농업인단체, 관계기관, 연구계, 학계,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35명이며 분과위원은 분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현 정부의 농정개혁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김창길 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
위촉직 임기는 내년 12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쎈농위원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정 싱크 탱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작물을 잘 키우려면 객토하고 지력을 높여줘야 하는 것처럼 농업·농촌의 자생력을 잃게 한 정책은 갈아엎고 우리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며 “쎈농위원회가 충남,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농업정책을 점검하고 우리 농정이 갈 길을 바르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강력한 추진력으로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갈 것”이라며 “이러한 충남의 의지와 노력에 쎈농위원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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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 3월부터 본격 운영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길마켓을 3월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 길마켓"은 창원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이다.
2023 길마켓은 오는 18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 창원 길마켓을 시작으로 창원권역은 11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마산권역은 4월, 10월 넷째 주 토요일 진해 권역은 7월,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책,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예쁜 상점 간판 경연대회, 고장 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어린이 길마켓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경제교육의 살아 있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행사 3일 전까지 10일간 길마켓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소정의 출점료를 입금하면 되고 기타 참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 또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함께하는 시민장터 길마켓은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 소비 등 유익한 환경문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이어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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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는 길’
남양주소방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는 길’
[AANEWS] 남양주소방서는 ‘생명의 수호천사 양성’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의용소방대원 46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및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2월 광주광역시에서는 공중목욕탕에서 심정지 상태를 보이며 쓰러진 60대 남성이 때마침 목욕탕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소생된 사례도 있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습득해 가족, 이웃에게 든든한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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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어르신,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띵동~ "어르신,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축하드려효'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일 상차림과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축하드려효'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칠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불고기, 잡채, 미역국 등으로 꾸려진 생일 상차림과 함께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깜짝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협의체 관계자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칠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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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의회와 지속적 공동 교육 협력 구축을 위한 정담회 개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의회와 지속적 공동 교육 협력 구축을 위한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수원특례시의회를 방문해 김기정 의장과 교육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추진하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교육’등 19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수원시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김기정 의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교육 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자치와 교육자치로 미래 핵심 역량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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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3월 10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용현 회장은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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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화영 작가, 파리 르살롱전 특별상 수상
보성군, 이화영 작가, 파리 르살롱전 특별상 수상
[AANEWS] 보성군은 지역 작가인 예닮 이화영 씨가 프랑스 파리 르살롱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리 르살롱전은 1570년 루이14세 이전부터 시작돼 4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화가들의 등용문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인 에주아르 마네, 에밀졸라, 모네, 쿠르베, 르누아르, 밀레, 로뎅 등도 르살롱전을 통해 위상이 높아진 유명작가들이다.
이화영 작가는 한국 민화 작가로 연학도를 지난해 9월 파리 르살롱전에 출품했다.
11월 1차 심사에 통과해 프랑스 예술가협회 주최로 열린 그랜드 팰리스 에페머럴 전시장에 연학도가 전시됐다.
이화영 작가의 ‘연학도’는 르살롱에 출품된 작품 중 유일한 한국 민화였으며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의 전통 미술을 세계에 알렸다.
르살롱전은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심사위원이 관람객들의 반응을 참고해 2차 심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이화영 작가가 특별상을 받은 것이다.
현지 반응에 의하면 관람객들이 “첫 출품에서 2차까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고 드문 일이다”며 출품작가와 많은 관람객이“한국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예닮 이화영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이수자이며 보성군 미력면에서 ‘미력옹기’를 운영 중인 이학수 작가의 배우자이다.
현재는 전통민화 작가로만 활동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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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보성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보성군은 지난 2월 28일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된 농업인 실용 교육은 관내 농업인 1,760명이 참여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년도 영농 평가 및 주요 작목 영농 신기술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주요 과목은 보성군 특화 작목인 토마토, 딸기와 한우, 농가 비율이 높은 벼, 고추, 감자 등이다.
또한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과정을 신설해 이수하도록 했다.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교육은 키위 및 농축산 미생물 등 소득작물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배부하는 미생물 활용 방안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분야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농촌에서도 다양한 신농업 기술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추후 농업기전문교육 및 보성생명농업대학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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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무안공항으로 군 공항 통합” 발언에 무안군민 발끈
무안군청
[AANEWS] 강기정 시장이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공공기관 2차 전략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을 무안 공항에 통합시켜 그곳에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하겠다”는 발언에 무안군민들이 강력히 반발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와 무안군 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3월 10일 광주시청 앞에서 강기정 시장의 발언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박문재 범대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강기정 시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를 무안군으로 이미 정해놓고 무안군민들을 자극하기 위한 도구로 함평군민과 영광군민 등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전남도민과 무안군민에게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무안군민과 우롱당한 전남도민들이 함께 연대해 행동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호성 의회 특위 위원장은 “전남도민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기만한 강기정 광주 시장은 즉각 사과하고 무안군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성토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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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씨름협회와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 체결
보성군, 대한씨름협회와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 체결
[AANEWS] 보성군은 10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광수 보성체육회장, 김경열 보성군씨름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성군에서 3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1,2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이며 참가 규모는 초·중·고·대·일반부·여자부 등 개인전 6종목, 단체전 5종목이다.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및 경기는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방영되며 보성차와 보성세계차엑스포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장사 씨름대회의 첫 시작을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돼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 감염병 예방 등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은 씨름선수로 출발해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이다.
현재는 씨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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