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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소멸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이 지속적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부안군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지방소멸대응의 마중물로 활용하고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년 1조원 규모로 10년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내실 있는 투자계획의 수립과 다각적인 인구 활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안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해 권익현 군수의 주재로 개최됐다.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산업건설국장, 미래전략담당관 등이 함께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주거 조성 지원, 육아·돌봄·출산 지원, 청년정책 지원,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0여개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사한 유형의 사업들을 융합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할 예정이며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내실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안군만의 창의적인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생동하는 부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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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부안군,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AANEWS] 부안군이 증가하는 세무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누적된 체납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9일 읍·면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공시송달, 제증명 발급, 취득세 부과방법, 체납액 징수 등 실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직무교육을 통해 다양해진 군민의 요구에 부응해 군민과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징수를 통해 군 재정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지방세 업무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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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로컬JOB센터 운영사업 선정
부안군, 로컬JOB센터 운영사업 선정
[AANEWS] 부안군은 전북도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부안군로컬JOB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군과 협약을 맺은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운영하며 센터장 등 총 4명의 일자리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하고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임시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올해 관내 구인 300명, 구직 300명 등을 직접 발굴·매칭을 통해 200명의 신규 채용지원에 나선다.
또 관내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10개소, 군내 이장단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 동행면접 지원, 구직자 면접비 지원, 취업역량강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 컨설턴트가 구직자 발굴 및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13개 읍면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간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해 비경제활동인구의 적극적 고용시장 유입 및 숨겨진 일자리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로컬JOB센터 운영사업 선정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도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부안군로컬JOB센터를 통해 군민친화형 고용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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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전국소년체전 축구 전남대표 최종 선발
영광군에서 전국소년체전 축구 전남대표 최종 선발
[AANEWS] 영광군은 2023년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의 축구 전남대표 선발대회를 3월 6일부터 9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축구경기장 일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의 엘리트 초·중등부 20개 팀 중에 대회 참가 최소인원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13개 팀만 참가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남의 내로라하는 팀은 대부분 포함되어 오히려 여느 대회보다 박진감이 넘쳤다.
전남 대표로 선발된 광양제철중은 8강에서 순천FC U15를 5-0으로 4강에서는 목포FC U15를 8-1의 큰 점수 차이로 승리를 거듭했다.
결승전에서는 고흥FC U15 마저 4-0으로 제압해 1차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우승해 최종 선발의 영광을 누렸다.
초등부 선발전은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지난 1차 초등부 대회의 우승팀인 순천중앙초는 4강에서 전남의 강호인 광양제철남초에 2-0으로 패해 2차 선발전에서는 탈락했다.
하지만 대회 규칙에 따라 광양제철남초를 꺾고 우승한 목포FC U12 팀과 지난 3월 9일에 치른 3차 결정전에서 3-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초등부 전남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선수와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연인원 1500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해 지역 숙식 관련 자영업자들은 관광 성수기 직전에 때 아닌 특수를 누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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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민운동단체, 밀양방문 손님맞이에 앞장서
밀양시 국민운동단체, 밀양방문 손님맞이에 앞장서
[AANEWS] 밀양시가 2023년을 밀양방문의 해로 선포함에 따라 전 시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관내 3개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와 바르게살기 밀양시협의회,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가 손님맞이를 위해 ‘웰컴 투 밀양’캠페인 추진에 다 같이 팔을 걷어 부쳤다고 10일 전했다.
‘웰컴 투 밀양’은 환경·홍보·봉사 3개 분야에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친절한, 다시 찾고 싶은 밀양’브랜드 가치 상승을 목표로 분야별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펼치는 종합 캠페인이다.
첫 번째 환경 부분은 3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분기별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는 물론 읍면동 요청 시 찾아가는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해 ‘청결한 밀양 가꾸기’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두 번째 홍보 분야는 숙박·외식업·관광 종사자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펼치는 친절서비스‘스마일 캠페인’을 시청 관광진흥과와 연계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봉사 분야에서는 올해 국민운동단체 회원의 활동이 필요해 협조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의 대표 봉사단체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밀양 관광환경을 향상하고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3개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밀양시지회에서는 1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친절서비스 ‘스마일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시작으로 3개 국민운동단체는 본격적인 ‘웰컴 투 밀양’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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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2023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3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0대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소유주가 경유 차량을 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대 당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부안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차량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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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밀양 방문의 해 맞이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 운동 전개
2023 밀양 방문의 해 맞이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 운동 전개
[AANEWS]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미소와 배려가 함께하는 친절한 관광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캠페인을 전개해 최고의 서비스 산업인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분위기를 연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실시한 친절캠페인에 밀양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물게 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를 더 개선해 나가자는 ‘스마일 밀앙, 친절한 밀양’ 구호도 함께 외쳤다.
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이를 위해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과 컨설팅도 추진한다.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극과 공연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밀양시관광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모범친절업체와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 “밀양의 관광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운동에 밀양시민의 참여를 당부하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밀양의 가치가 빛날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과 밀양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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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신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11개 마을 선정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10일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에 11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은 행정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직접 추진하거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생생마을 기초단계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마을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에 예정했던 전라북도 생생마을 6개에 추가로 부안형 생생마을 5개를 추가로 선정·추진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편성해,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2월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이 접수해, 심사결과 6개 전라북도 생생마을과 5개 부안형 생생마을로 총 11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꽃길 조성, 마을 화단 조성, 마을 경관 개선,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가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안군의 마을들이 가진 고유한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더 발전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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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체코 테스칸사 상호협력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밀양시, 체코 테스칸사 상호협력 구축 업무협약 체결
[AANEWS] 경남 밀양시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위치한 테스칸사를 방문해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의회 정희정 산업건설위원장과 박진수 의원을 비롯해 임재하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장, 신훈규 한국현미경학회장 등 나노융합산업 및 6차산업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3명과 함께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 중인 유럽 선진인프라 기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밀양시와 테스칸사, 경남TP 나노융합센터, 한국현미경학회 간 나노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및 나노산업 분야의 공동연구 교류 프로그램,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장비·시설 이용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선진인프라 기관 방문에서는 밀양시의 특화산업인 나노융합산업과 6차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테스칸사 외에도 WUR/월드 호르티 센터, 겐트대학교/VIB 생명과학연구소/Tech Lane 연구단지, /남모라비아 혁신센터/중앙유럽 전시센터 등 7개 기관을 찾았다.
선진인프라의 운영 노하우, 육성전략, 성공사례 등을 소개받고 밀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기관 관계자를 만나 국제협력사업 추진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테스칸사, 경남TP 나노융합센터, 한국현미경학회는 밀양의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와 공동연구교류, 심포지엄 개최, 장비·시설 이용 등 선진기관과의 국제적 협력을 통한 나노산업의 사업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테스칸사와의 협약으로 경남TP 나노융합센터 외에도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및‘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센터’에 구축될 물리특성평가 장비들의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밀양의 시험·평가 기관의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테스칸사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사전자현미경, 집속이온빔주사전자현미경, 주사투과전자현미경 및 마이크로컴퓨터 단층촬영의 세계 최고 제조업체이자 세계 3대 현미경업체 중의 하나다.
유럽, 아시아 및 미주에 7개의 자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 수는 약 500명, 연간 250대의 현미경을 제조해 연간 약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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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
2023년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
[AANEWS] 밀양시는 지역상생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2023년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4대 충전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877억원의 경제효과를 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새롭게 개편해 추진하는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는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복합 경제 위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제 시책으로 6대 분야, 총 66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밀양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정·재정 지원이며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72억원 융자, 1년간 5만원씩 지급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포함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공무원·사회단체 물산소비운동,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디지털 온라인 인프라 지원 등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밀양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급, 농촌 희망일자리 마련, 올해 준공 예정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요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8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운영하고 ‘기업 퍼스트 밀양’이라는 구호 아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박람회 참가, 신용보증서 발급, 기숙사 임차비, 노동환경개선, 이주정착금, 홍보역량 강화 등 10개 분야 23개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심앱 설치 등 3개 분야, 22개 과제를 시행하고 난방비 긴급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청년월세 지원,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선포했으며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아리나 활성화 등 1,6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밀양다움을 담은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한다.
시는 도내에서 1인당 가장 높은 수준인 밀양사랑상품권 800억원을 발행했으며 전입 지원금을 1인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모급여 지원, 농업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 농어업인 수당 지원, 임대용 농기계 한시적 감면 등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527억원의 직접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각종 세금 감면과 관광 행사 및 농산물 판매 등 지역 내 소비 유도로 173억원의 간접 지원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밀양시는 밀양 방문의 해로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영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준공을 기점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행정 누수 없는 다양한 경기 활성화 시책 추진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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