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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 최대 1억 5천만원 지원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업을 공고하고 4월 4일부터 4월 10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부산시 기업 성장 사다리의 핵심사업으로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대상이며 올해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11개 사를 선정해 최대 3년간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며 제조업은 매출액 30억원 이상, 서비스업은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그 외에도 최근 3년 연구·개발 투자 비율 평균 1% 이상 5년 연매출성장률 5% 이상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총수출 비중 10% 이상의 요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3년간 부산형 히든기업으로 인증받고 연구·개발 지원, 성장전략서 수립 등 컨설팅, 해외 마케팅·시제품 제작 등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히든클럽 및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연계 지원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4일부터 4월 10일 오후 5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김동현 제조혁신과장은 “혁신 성장성과 잠재력이 있는 부산형 히든기업을 발굴해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공급정책을 강화해 지역의 강소기업들이 부산을 대표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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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촌’, 국가대표 상권으로 키운다
종로구 ‘서촌’, 국가대표 상권으로 키운다
[AANEWS] 종로구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투입, 서촌 상권의 지속성 강화를 도모하고 이 일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협업 과정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하고 자율적 상권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지로 선정된 서촌은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마을’이란 뜻으로 자하문로와 옥인길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배화여자대학교, 청와대 사랑채, 체부동, 홍종문 가옥 골목상권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상점이 골목길을 따라 위치해 도보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또 예술가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와 복합문화공간 또한 밀집해 잠재적인 역량이 매우 큰 곳이다.
종로구는 향후 3년간 3단계에 걸쳐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서촌 상권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 ‘비전수립단계’에서는 민간주도형 자치거버넌스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관한 협의와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2단계 ‘상권역량 강화 단계’는 신규 콘텐츠 발굴이나 로컬브랜드 간 협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3단계 ‘생태계 조성단계’에서는 강화 상권의 모델을 정립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효율적 실행을 위해 구 관계자와 주민, 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협의체를 만들고 상권강화기구 또한 설치할 예정”이라며 “서촌은 물론 관내 곳곳의 특장점을 살린 상권 발전을 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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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하기 좋은 선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시행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실사단에게 엑스포 유치하기 좋은 선진교통 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지실사단에게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단결된 의지를 피력하고 선진 교통도시 시민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실사단 부산방문 기간인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율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및 승합차이며 장애인·임산부 차량 등은 적용 제외된다.
홀짝제로 운영되며 차량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날, 짝수인 차량은 짝수날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통시설물 등을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홍보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며 3월 말에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부설 주차장은 2부제 적용 대상 차량의 출입을 의무적으로 제한하고 민간 부설 주차장도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나갈 예정이며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풀, 재택근무 등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량 2부제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근무지 등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 운행 횟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과 연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지원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지실사단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시행한다.
지난 13일 동서고가로 사고 발생으로 부산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초래된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현지실사 기간 중 비상상황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신속대응 조치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신속대응 조치반’은 市, 경찰청 소방서 및 관내 360개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시에서는 관내 교통상황을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갖춘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의 정보력을 활용해, 비상 상황 발생지역을 ‘신속대응 조치반’에 소속된 자동차검사정비조합 회원사에 통보하고 사고지역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정비 및 견인업체에서 즉각 출동해 신속하게 사고수습을 한다.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운영도 확대한다.
현지실사 기간 중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상황실 모니터링 운영인력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해 더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경찰청과의 업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임시 소통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성공적인 차량 2부제 시행을 통해 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염원과 선진 교통도시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대 차량 부제는 총 8회 실시한 적이 있으며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 의무 2부제를 실시한 결과, 96.4%의 높은 준수율을 보였고 26.8%의 교통량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률은 9%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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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
박형준 시장,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
[AANEWS] 부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미래비전을 선보이며 2023년을 부산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빅 드림, 부산의 미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미래비전을 널리 알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부산에 대한 기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지역 정치계, 학계, 언론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구청장·군수,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부산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2부 ‘부산 미래 비전 선언식’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사말씀 축사에 이어 새 도시브랜드 탄생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새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부산 비전 미디어댄스 퍼포먼스 부산 비전 발표 부산의 미래 영상 상영 부산 비전 세리머니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는 10만명의 시민 의견이 모여 도시브랜드가 탄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개발에 기여한 시민참여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국내 최초로 색깔, 각도 등으로 3차원 입체화를 표현한 도시상징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의 자긍심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의 조형물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부 비전 선언식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박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물류허브도시 금융혁신도시 디지털신산업도시 문화매력도시 글로벌관광도시 등 5개 핵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시민행복도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미래 지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보면, 먼저 첨단 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으로 싱가포르, 홍콩에 버금가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해 나아가기 위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전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개항 첨단 배후단지 등 트라이포트 물류허브 구축 가덕도 에어시티·해상도시·해상 멀티포트 조성 등 해양플랫폼 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물류 산업을 육성·지원할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집적 및 BIFC 개발 등 금융중심지 완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핀테크 기업 등 디지털 밸리 조성으로 디지털 금융 선도 지산학 협력 고도화 도시 및 아시아 창업도시 육성으로 지산학 중심 창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 융합의 디지털 산업 육성 등 미래형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자기술,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디지털 신산업 육성 항공정비산업 및 도심 항공 이동수단 산업 육성,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영상 콘텐츠, 생활 스포츠 선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페라하우스, 세계적 미술관 등 최고급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영화·영상·게임 혁신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콘텐츠 육성 등 케이-컬처 선도 영화·영상 콘텐츠 도시 조성 생활문화, 지역예술 진흥, 생활체육 기반시설 및 저변 확대 등 문화·체육 일상생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연계, 지역 역사·문화 자원 연계 관광콘텐츠 집중 육성 등 글로벌 관광콘텐츠 선도 신 해상관광교통 도입, 마리나 거점 및 국제크루즈 허브도시 조성 등 해양레저 거점도시 조성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의료·웰니스·워케이션 관광 육성 등 지역 특화 관광벨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책 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기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년 부산 대도약의 원년을 맞아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 부산이 맞이할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는 ‘부산 대도약’에 대한 다짐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Busan is good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의 새 브랜드가 부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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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유시민부산연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울경 시민대회 및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시·자유시민부산연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울경 시민대회 및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AANEWS] 부산시와 자유시민부산연합은 오늘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울경 시민대회 및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미래세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 될 2030세계박람회를 위해 실버 서포터즈를 자처한 부울경 시민 600명이 뜻을 모으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강도용 자유시민부산연합 상임대표, 김진수 자유민주애국단체전국협의회 상임의장, 강동호 자민총 울산의장, 부울경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및 환영사 구호제창 실버 서포터즈 선서문 낭독 및 대표단 위촉 축하공연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호제창 시간에는 참석 부울경 시민 600여명이 한 목소리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응원 구호를 제창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자유시민부산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라는 명운이 달려있는 중요한 해인 올해를 맞아 다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해맞이 2030거리캠페인과 유치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촉한 600명의 실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환영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유치 붐업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실버 서포터즈 600명은 부산 시민들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 시민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히 부산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이끌 메가 이벤트로써 지역 경계 없이 원팀으로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600명이라는 위촉 인원은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연도인 ‘2030’이라는 숫자에서 20과 30을 곱한 상징적인 숫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단기간에 고도성장한 역사를 가진 유일한 나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 바로 서포터즈로 참여해주신 실버세대다”며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이러한 유치 열기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시민부산연합은 자유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자유시민학교운영과 6.25유엔군전몰장병추모행사 등 시민 대상 역사의식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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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공사장 대형사고 방지”… 종로구, 안전교육 의무화
“해체공사장 대형사고 방지”… 종로구, 안전교육 의무화
[AANEWS] 종로구가 올해 4월부터 해체공사장 시공자가 사전에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착공을 할 수 없도록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
건축물 해체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해체계획서 심의, 해체감리자 지정 의무 등 강화된 여러 제도와 지침이 시행되고 있으나 관련 사고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구는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현장에 투입되는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정기 운영한다.
이달에는 27일 열 예정이다.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교육원 소속 전문가가 해체 현장의 시공자 현장책임자을 대상으로 최근 재해 현황 해체공사 사고사례와 예방 건설기계 및 해체 장비 운용법 달라진 건축물의 해체제도 해체 관련 민원 발생 유형 등을 알려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교육 사전 이수 의무화로 해체공사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실행력과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모두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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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편집위원에게 감사패 전달
도봉구,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편집위원에게 감사패 전달
[AANEWS] 도봉구가 지난 3월 14일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문희숙 편집위원과 김미현 편집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2월 16일부터 편집위원 활동을 시작해 올해 3월 16일 임기가 종료됐으며 총 6년간 도봉뉴스 월례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구정소식지 구성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더해 도봉구 홍보매체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문희숙 편집위원은 “지난 6년이 마치 1년 같았다 뜻깊은 시간이었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미현 편집위원 또한 “편집위원 활동 내내 관내 주요 소식을 제일 먼저 접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내가 가진 재능을 도봉구를 위해 기꺼이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뉴스는 관내 전 세대에 배포되는 발 빠른 홍보 수단으로 도봉구의 비전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매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는 모두 편집위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깊이 있는 자문을 진행해 주신 편집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정소식지 5월 호 편집회의일인 4월 14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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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최초 군경합동상황실 비디오월 설치
도봉구, 서울시 최초 군경합동상황실 비디오월 설치
[AANEWS] 도봉구가 서울시 최초로 도봉구 군경합동상황실에 재난이나 테러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구청장 지휘하에 일사불란한 통합상황 조치를 할 수 있는 비디오월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존 군경합동상황실은 벽면에 부착된 지도, 게시판 등 구식 시설로 이루어져 훈련 시 적시의 작전지휘 및 원활한 훈련통제를 할 수 없고 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가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와 육군 제56보병사단은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지휘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선제적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도봉구와 군은 최신 비디오월 시스템 구축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하고 각종 테러나 적의 도발에 맞서 완벽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군경합동상황실에 고사양의 비디오월 시스템 구축으로 유관기관 간 한층 강화된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유사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상황 판단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30일 도봉구청 군경합동상황실에서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디오월시스템 시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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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도봉시장 50년 만에 전통시장으로 인정
도봉구, 신도봉시장 50년 만에 전통시장으로 인정
[AANEWS] 도봉구 도봉동에서 5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신도봉시장’이 주변상권 구역 확장을 통해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되고 상인회가 정식 등록됐다.
그간 신도봉시장은 일부 구역만 법적으로 인정받아 제도권 밖 주변 구역의 대부분 상권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 혜택을 받지 못했다.
또한 사업 추진 주체인 상인회도 없어 명절행사와 같은 각종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구는 민선8기 민생현장 첫 방문 시부터 인정구역 확장과 상인회 등록을 조속히 추진하고 점포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시장 존속 여부 등 법적 인정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지난달 22일 인정처리 완료했다.
전통시장과 상인회 등록으로 제도권 밖 소상공인들도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하고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통시장으로 인정까지 어려운 과정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애써주신 신도봉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및 군부대 이전지 개발 사업 등과 연계해 신도봉시장 상권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신도봉시장 내 노후시설구간을 대상으로 도로보수, 하수관로개선, 어닝보수공사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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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관악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AANEWS] 관악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침수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의 원형관로 하수암거 등 주요 하수시설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는 전체의 약 61%로 지속적인 하수관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구는 자체 조사 및 서울시 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노후·불량 하수관로 총 21.5km를 우선 정비하고 올해는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림동 등 11개 동의 하수관로 8.4km를 선정,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섰다.
낙성대역8길, 행운길 일대 등 노후·불량 하수관로 7km를 개량하고 현대시장교차로 봉천역 주변 등 지하매설물로 굴착이 불가능한 지역 1.4km는 비굴착 하수관 보수·보강 방법으로 꼼꼼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맨홀, 빗물받이 등 응급복구가 필요한 하수시설물도 적극적으로 보수·보강해 통수능력을 상향하고 여름철 침수 피해와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구 관계자는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하수도 관리로 ‘주민이 안전한 도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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