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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도구로 건강 챙겨볼까?”
“다양한 운동도구로 건강 챙겨볼까?”
[AANEWS] 시흥시는 중부권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동 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헬스박스 대여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헬스박스는 성인용, 아동용으로 구분되고 각 8종의 운동용품이 구비돼 있다.
성인용 헬스박스는 아령부터 돔보수볼, 푸쉬업 바 등의 근력운동 소도구가, 아동용 헬스박스는 미니축구골대, 빅 배드민턴 등 어린이 신체활동을 위한 용품으로 갖춰져 있다.
대여 자격은 중부권 주민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전화 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 번에 2종의 운동 도구를 한 달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사용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헬스박스 대여 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지도실에서 운동지도사가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 및 대여용품 활용 방법을 안내해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헬스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기반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에 꾸준히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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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즐기는 해양생태체험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즐기는 해양생태체험
[AANEWS] 시흥시와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협력을 통해 3월부터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수도권 내에서 갯벌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3만8천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체험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신청을 마쳤다.
오는 4월 중순이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매표소에서 시루 지류권과 모바일 시루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서비스·체험 등 종합평가를 통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된 마을로 위상을 높였다.
한편 시흥시는 창의체험학교 연계 운영으로 초·중등 학생에게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을 선사하고 있으며 올해 제2 체험장을 오이도 박물관 인근에 추가 조성해 더 많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갯벌체험의 기회로 연중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기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신규 해양치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한층 풍성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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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10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부문에는 시흥광명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원주민의 제도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2년간 다양한 경로로 법령 개정을 건의해 중앙부처 법령을 개정한 경제자유구역과 박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상수도 급수공사 시, 수돗물에 이물질 유입 문제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물질 배출장치를 제작하고 시공하도록 체계를 구축한 상수도과 윤대용 팀장과, 은행동 구도심 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교육청과 협의해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 신도시사업과 정도영 주무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탄소중립 선도와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전국최초 노후 공공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례와 교통 약자 사각지대 대상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사랑의 돌봄택시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찾아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시장표창, 근무성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으로 계속해서 양질의 적극행정 사례가 발굴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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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식목일 행사 적극 추진
시흥시, 식목일 행사 적극 추진
[AANEWS] 시흥시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를 오난산 전망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청 직원 및 은계상가연합회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해 영산홍 20,000주를 식재한다.
식전행사로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한 진화 시연을 선보여 산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봄이 오면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를 비롯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흥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11시부터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은계상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은계 로컬크리에이터 ‘이곳은 꽃들이 있는 세상이다’ 식목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가야금 선율을 만끽하는 ‘가야금 버스킹’과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준비돼 있어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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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24일 지급. 123명에 생활 안정지원금 등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24일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123명에게 500만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생활 안정지원금 등을 처음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 회복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금은 최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6일부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로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 인원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지원금 등을 접수한 결과 총 131명의 신청을 받았다.
도는 3월 17일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증 미비, 사망, 관외 거주, 거주 불명 등 8명을 제외한 123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감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내용은 생활 안정지원금 월 20만원 위로금 500만원 경기도의료원 연 500만원 한도 의료서비스 지원 도내 상급종합병원 연 200만원 한도 의료 실비 지원 등이다.
경기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에 대해 추가 입증자료 제출 및 도내 거주 등 요건 충족 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신청 피해자들의 추가 발굴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및 전국 광역자치단체 협조 등을 통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선감학원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자가 당초 예상보다 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 더 늘어나서 예산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도 할 테니까 다 오셨으면 좋겠다.
만약 모르면 알려드리고 가족들에게 혹시 폐가 되거나 부끄러워서 안 하시는 분들도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자”고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천700여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영양실조, 가혹행위를 가하는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지난해 10월 2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아동 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사건 현장을 방문해 관선 도지사 시절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 위로금과 의료 실비 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사건 추모비 설치와 추모문화제 지원 등에 14억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만 도는 희생자 유해 발굴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20일 도지사-진실화해위원장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유해 발굴 및 제도개선은 국가 주도로 피해자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집중해 추진함을 원칙’으로 하되, 국가의 공식 사과와 국가 차원의 유해 발굴 대책이 마련되면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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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시흥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AANEWS]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시흥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알권리 확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사업개요, 추진일정, 정부 개발계획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그간 시흥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던 건의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 비전과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그간 많은 공공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상 절차, 방법, 기준 등 앞으로의 계획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따라 지구지정과 해제 등의 지난한 과정을 겪으며 원주민들의 재산상의 피해와 각종 규제, 생활불편 등의 고통을 감내해 왔다.
공공주택사업으로 인한 강제 토지수용으로 고향을 잃어버린 원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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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대상 3만 987명으로 확대
경기도,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대상 3만 987명으로 확대
[AANEWS]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가 가능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4천300명을 확대해 총 3만 987명으로 늘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돕는 사업이다.
평소에도 시간별 활동량 감지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설치 장비로는 문 열림 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이 있다.
경기도는 2012년 6천364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현재 2만 6천68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4천300명을 추가해 3만 987명까지 대상자를 늘릴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2년 한 해에만 3천243건의 실제 응급상황을 119와 함께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6만 8천482건의 긴급호출을 처리하는 등 대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도 자체 예산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4월 응급 관리 요원 1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원이 완료되면 총 98명의 응급 관리 요원이 활동한다.
상반기 중 시·군과 합동 컨설팅을 통해 응급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무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 지역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노인이다.
장애인 중 활동 지원 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 가구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365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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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 창업 분야 새싹 기업에 최대 3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기술 창업 분야 도내 새싹 기업에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엠앤에이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 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신규 투자 유치한 도내 기술 창업 분야 7년 이내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은 사업 협약 후 올 10월까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월 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6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린 새싹 기업은 ‘스타트업 엠앤에이 지원센터’와 중계·자문기관을 통해 관련 법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과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업과장은 “최근 새싹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와 인수합병을 고려하는 새싹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엠앤에이 지원센터는 새싹 기업의 성공적인 자금회수와 재투자 및 재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 외 인수합병,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전문 자문 지원, 교육 및 교류회, 인수합병/투자 매칭데이 프로그램 등 새싹 기업의 투자/인수합병에 특화된 사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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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 잔류량 조사. 모두 ‘적합’
경기도, 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 잔류량 조사. 모두 ‘적합’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 222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기저귀 100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2건, 일회용 면봉 25건, 화장지 21건, 일회용 행주 13건, 일회용 타월 16건, 일회용 종이 냅킨 9건, 일회용 빨대 6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 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위생용품의 제조 과정 중 오염돼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유해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위생용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화장품 등에 포름알데히드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위생용품은 인체에 직접 접촉하고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는 중요하다”며 “안전한 위생용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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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 인공지능·지능형 공장 등 5개 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인공지능·지능형 공장 등 5개 과정 교육생 모집
[AANEWS] 미래기술 인재양성의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신규 과정 개설,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개편을 마치고 2023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 공장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도 삼성SDS, KT, 네이버 클라우드 등 대기업과 연계해 실무자 특강,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정보기술 소외지역인 경기 북부를 포함해 서부(시흥-지능형 공장), 남부 등 도내 거점별로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기술 인력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신규 과정인 지능형 공장 개발을 비롯해 인공지능 개발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개발 등 총 5개 과정이며 교육 인원은 전년 대비 50명이 늘어난 140명이다.
‘지능형 공장 개발’은 25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지능형 공장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관리·데이터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개발’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개발자 양성에 주력한다.
고양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 구현 능력을 키우는 분야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20명씩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5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개발’ 과정도 25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진행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구조를 설계하고 자바 웹 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
참가 대상은 미래기술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개강해 11월까지 3~6개월 동안 과정별 440~920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대기업 현업 실무자 특강과 현장실습 교육, 멘토링 진행, 직무부트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지급,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용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현장 기업의 수요와 산업 경향을 반영한 교육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은 4~5월 중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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