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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서 체결
공주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서 체결
[AANEWS]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초보 귀농인 12팀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서 체결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신규 귀농인의 영농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간 협약을 맺고 재배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귀농 초기 정착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의 연수작목은 쌈채소, 오이, 딸기, 블루베리 등으로 9개 선도농가가 참여해 농가당 최대 2명의 연수생을 가르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월 최대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 월 40만원이 지급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 종료 후에도 지역의 선도농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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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시행…법인, 원하는 시기에 세무조사 받는다
고양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시행…법인, 원하는 시기에 세무조사 받는다
[AANEWS] 고양특례시가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2023년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이유로 세무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법인이 희망한 기간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성실한 세무 자료 준비, 적극적인 조사 협조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조사대상 법인은 3~12월 중 분기를 선택해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부과제척기간에 가깝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최대한 법인의 희망기간을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희망조사시기 신청서에 법인이 질의사항을 남기면 향후 지방세 법인 설명회를 개최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유도함으로써 기업친화적이면서도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출장 조사, 특정 세원발굴을 위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난해 총 68억원을 추징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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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
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
[AANEWS] 공주시가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수백 마리의 박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밀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시는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해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등과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맨홀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성충 위생 해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병행한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집주변 물웅덩이를 없애는 등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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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공약 속도감 있게 추진”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공약 속도감 있게 추진”
[AANEWS] 최원철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정책자문위원, 공약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정책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공약 사항을 보고하고 공약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3차례의 정책자문위원회의 심의와 내부 회의, 주민배심원 회의를 거쳐 4대 시정 목표에 따라 76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76개 공약사업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끌 주요 사업으로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전체 공약 이행률은 21.8%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료된 공약 4건을 살펴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농민부담 감경으로 농가 자부담률을 7.5%로 낮췄으며 0~18세 실질적 무상교육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체육복 구입비를 올해부터 전액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해 연호봉제를 적용, 급여체계를 개선했으며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버스를 구입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주력했다.
시는 올해 18건을 비롯해 2024년 11건, 2025년 45건, 2026년 2건 등 분야별 핵심 공약을 임기 내 완료할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은 공주시 누리집 공약 관리 게시판을 통해 공약의 내용과 이행상황 등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시 공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요 현안 사업들이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예산도 중요한 만큼 국도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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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이현재 하남시장, ‘3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AANEWS]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3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 설치, 석바대상점가 59개소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을 배치한 데 이어 전통시장 소비 유도를 위한 큰장날 경품행사,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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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선 지하철 상가 등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 추진
하남시, 하남선 지하철 상가 등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 추진
[AANEWS] 하남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잠정 연기됐던 하남선 역사내 부대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임대 입찰 공고를 23일 실시하고 4월 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회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상가 등 각 분야별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하고 입찰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초 기초가보다 대폭 낮춰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 대상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임대상가는 4개 역별로 편의점 1개소씩 4개소와 기타 7개소는 자유 업종으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광고게시대는 4개역 총 76개소를 일괄입찰하게 된다.
4개 역에 총 20개인 편의시설도 현금지급기 자동칼라사진기 물품보관함 음료 및 위생자동판매기를 각각 종류별로 일괄입찰하게 된다.
다만 음료 및 위생자동판매기는 ‘하남시 거주 생업지원대상자’에게 우선 순위를 적용한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입찰서류 제출은 23일 오전 11시부터 4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입찰이 방역상황 변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역사 주변 상점가의 광고문의 쇄도 등을 감안하면 원만히 잘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편의점 입점 등 부대사업 활성화가 역사 활성화로 연계돼 시의 부대수익 증대는 물론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남선 지하철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역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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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세계 물의 날 맞아 함평천 정화 활동 실시
함평군, 세계 물의 날 맞아 함평천 정화 활동 실시
[AANEWS] 전남 함평군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지사,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와 함께 함평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평군 공직자 등 80여명은 나비의꿈교에서 제2영수교까지 함평천 3㎞ 구간에 부유·방치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활 속 물 사랑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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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대 약 40억 달성
강서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대 약 40억 달성
[AANEWS]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 주민들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 7천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현금 11억 5,700여만원, 현물 28억 1,290여만원 등 총 39억 7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원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지난해 모금액인 34억 5천여만원보다 5억 1,700여만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특히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어서 더욱 뜻깊다.
구는 사업기간 동안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나눔 릴레이’와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등 다양한 방식을 모금활동을 펼쳤다.
‘기부나눔 릴레이’에는 총 613명이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알리며 2억 9천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
또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사업에는 지역 내 1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 2,170여만원을 저소득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20개 동주민센터를 통한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더욱 뜨거웠다.
동주민센터를 통한 기부금액은 21억 6,8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 7,600여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발산동에 거주하는 94세의 한 어르신은 허리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직접 뜬 손수세미 1,0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과 성품 중 31억 4,700여만원을 지난 겨울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남은 성금 8억 2,200여만원은 올해 11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강서구를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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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이동우 축산장학생 선발
양구군청
[AANEWS] 양구지역 축산농가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동우축산장학회가 ‘2023년 이동우 축산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과 20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단, 양록장학금, 농어민자녀학자금, 이장 자녀 장학금,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축협황소장학금 등 관내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동우축산장학회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서는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내려 받거나 농업기술센터,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에서 교부한다.
장학금 지급 인원과 지급금액은 이동우축산장학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정하고 4월 중에 선발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신청서를 제출할 때 기재한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이동우축산장학회는 지난 2010년 양구군청에서 축산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이동우 씨가 불의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면서 발생한 유족연금 및 퇴직수당 6,800만여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회다.
그동안 양구지역에서는 고 이동우 씨의 안타까움을 위로하고 고인의 축산업에 대한 애정을 기리는 뜻에서 2011년부터 많은 주민들의 기탁이 이어져왔고 이에 힘입어 1월말 기준 장학기금 규모는 1억 9,200만여 원까지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학금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13명과 고등학생 4명 등 총 17명에게 2,560만원이 지급됐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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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AI 반려 로봇 ‘효돌’ 서비스 제공
양구군, AI 반려 로봇 ‘효돌’ 서비스 제공
[AANEWS] 양구군은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반려 로봇 ‘효돌’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구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노인 우울척도가 높은 어르신, 독거노인 등 10명에게 4월부터 12월까지 AI 반려 로봇 ‘효돌’을 지원한다.
AI 반려 로봇 ‘효돌’은 독거노인, 우울 척도가 높은 어르신 등의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형 모양의 로봇이다.
‘효돌’은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사·약 복용 등 일상생활 알림과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건강 강화 콘텐츠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이상 동안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스마트 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양구군은 로봇 ‘효돌’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증 개선, 자가 생활 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란 치매예방팀장은 “사용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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