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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AANEWS]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직관적 코딩 똑똑한 어린이 경제교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2023년 교육부 주요업무 10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강동구만의 핵심 프로그램 “강동 TED”는 학생들이 한국형 IB 교육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발표 개별 코칭을 통해 논리사고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강동e-스튜디오에서 발표영상 촬영 및 피드백 과정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4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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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AANEWS] 도봉구가 올해 10,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전국 양말의 3분의2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양말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도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늘려간다.
서울시 최초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 IT·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직업교육 훈련 기획 및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청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해외인턴쉽 지원, 공공기관 청년 인턴쉽 운영 등 창의적인 지역특화형 청년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도봉구 창업보육센터도 씨드큐브창동으로 이전하면서 확대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약자를 위한 기존 맞춤형 지역일자리지원도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등을 통해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를 맞이해 도봉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시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등 도봉구만의 색깔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도봉구를 활력 넘치는 상생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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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AANEWS]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일로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일자리 박람회’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5회째를 맞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는 채용관 40개, 유관기관 21개, 프리마켓 10개, 부대행사 5개 부스 등 총 7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수 중소기업, 관내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40여 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등록을 돕는다.
더불어 올해는 퍼스널 컬러 상담과 조경사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VR직업체험, 즉석 포토존 등 색다른 사진촬영, 진로적성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색다른 부대 행사 및 스탬프투어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현황을 조사하고 미취업자에게는 면접 탈락 등 미취업의 원인을 분석한 뒤 유사 직무 기업에 재매칭을 지원할 방침이다.
같은 날 중계근린공원 맞은편 등나무공원에서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노원구청년가게 등 총 57개 조직이 참여한다.
부스는 크게 판매, 체험, 홍보, 먹거리부스로 나뉘며 7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에 참여한 후 나누어주는 스티커를 5장 이상 모아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베이커리, 도시텃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제품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무딘 칼과 가위의 날을 갈거나, 생활용품을 수리해 주는 노원시니어클럽의 ‘우리동네 대장장이’와 노원청년가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탄소중립챌린지 존을 마련했다.
환경분야의 사회적기업 및 단체에서 만든 제로웨이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챌린지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를 실시한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물품을 구입 시 비닐봉지 대신 노원구청 직원들이 수집한 재사용 종이봉투에 담아준다.
잘 씻은 우유팩을 5개 이상 모아오면 재생휴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 구직자,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활기 넘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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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맞아 친구들과 ‘송파책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떠나요
새 학기 맞아 친구들과 ‘송파책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떠나요
[AANEWS]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부터 7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책을 주제로 한 송파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해 ‘동화마을로 초대한다’ ‘와글와글 시간여행’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 등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먼저, ‘동화마을로 초대한다’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키움’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작 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배우는 체험 교육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극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느 날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어린이들이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모둠 별 전시실 탈출게임 ‘조선 답사 보고서를 완성하라’와 ‘시간여행자의 배지 만들기’ 등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는 송파구 마을교과 연계 교육으로 기획했다.
책과 관련된 우리 마을의 보물 장소를 찾아보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는 책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과 유튜버가 합쳐진 신조어인 ‘북튜버’를 주제로 참여 청소년이 직접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 단체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매주 화~금 해당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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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운영하고 취업 돕는다
중구,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운영하고 취업 돕는다
[AANEWS] 서울 중구가 중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내실 있는 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직업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보이고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의 유망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심화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색채심리사 2급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다.
교육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및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구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 전액과 재료비 반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재료비 반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이 관련분야 취업을 원하면 중구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 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주민의 경쟁력을 키워 취업의‘좁은 문’을 뚫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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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그룹, 기산면에 이웃사랑 실천 나눔 봉사
바이오스타 그룹, 기산면에 이웃사랑 실천 나눔 봉사
[AANEWS] 바이오스타 그룹 ㈜네이처셀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5일 칠곡군 기산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라면, 식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11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네이처셀 임직원들과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산면사무소 직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봉사대를 편성해 수급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기산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자사 칠곡공장 소재의 기산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회사는 경천애인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주변 주민들을 돕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윤 기산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우리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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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 선정
강동구,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 선정
[AANEWS] 강동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치구 최대 지원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은 지역현장과 밀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하고자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이에 구는 이번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치매가족지원센터’와 ‘강동 어린이식당’ 사업을 지원해 합계 1억 5천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
‘치매가족지원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강동구 성내동에 자리한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교육, 방문요양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동 어린이식당’은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맞벌이 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에게 1식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있는 균형 잡힌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맞춤형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놀이방과 커뮤니티실 등을 갖춰 돌봄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과 맞벌이 가정 등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영미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약자와의 동행의 가치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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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완료…IOT로 화재 예방
동작구,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완료…IOT로 화재 예방
[AANEWS] 동작구가 관내 전통시장 200개 점포에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성대전통시장 96개소 상도전통시장 50개소 남성역골목시장 54개소이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하면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화재 감지시 경보만 울렸던 기존 화재경보기을 보완한 것이다.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불이 날 경우, 인접 점포까지 빠르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비를 최대 80% 지원하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통행로 내 적치물 제거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 관리로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책임지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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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실시
칠곡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실시
[AANEWS] 칠곡군은 지난 27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을 대상으로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과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또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홍보 및 불법 광고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칠곡군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정비 및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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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조속하게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해야”
수원시청
[AANEWS]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를 조속하게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열린 ‘대유평지구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황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문을 열고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가 진행되면 지하차도 일원 교통혼잡이 심각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스타필드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화산지하차도 인근 주민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공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연장공사로 화산지하차도 상습 침수 문제가 해결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록적인 폭우가 오더라도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침수 방지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로1-25호선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는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로 화산지하차도를 길이 539m, 폭 25m로 연장하고 상부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다.
2단계는 기존 지하차도와 접속하는 도로 교통광장을 개선하는 것이고 3단계는 호매실 방향, 광교 방향 버스 램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1·2단계 공사 사업시행자는 ㈜케이티엔지, 시공자는 ㈜대우건설이다.
3단계 공사는 국가철도공단 위수탁사업이다.
올가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연장공사로 상습침수구역이었던 화산지하차도 내 집수정 면적도 넓어진다.
현재 집수정은 면적이 83㎥로 강수량이 시간당 40㎜가 넘으면 지하차도가 침수됐다.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집수정 면적이 대폭 늘어나고 펌프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케이티엔지, ㈜대우건설, 스타필드 관계자,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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