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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3동, 돌봄의 혁신…꾸준히 알맞게‘취약층 맞춤 토탈케어’
용인시 동백3동, 돌봄의 혁신…꾸준히 알맞게‘취약층 맞춤 토탈케어’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일회성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연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맞춤 케어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가정 등 10가구를 선별해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매주 2회 ㈜한국야쿠르트 동백점과 협약을 맺어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매달 영양식 등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도배나 장판 시공 등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이불 세탁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와 2:1 혈연을 맺어 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린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좀 더 세심하고 장기적인 토탈 케어로 소외계층이 질실적으로 도움을 받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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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드림원정대, 전 국민 유치 염원 담을 전국 투어 시작
부산광역시청
[AANEWS]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을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부산시는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오늘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같은 날 오전 9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이를 알리는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을 이용,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다양한 유치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고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부터 4월 6일까지 대구, 서울, 순천, 광주, 대전, 서울, 부산 순으로 도시별 주요지점을 방문하며 일부 방문지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맞이 행사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OX퀴즈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다.
특히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작성한 문구를 홍보 트럭에 있는 ‘소원 트리’에 부착하는 것이라, 이번 전국 투어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한곳에 모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이날 출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재호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엑스포 드림원정대 운영계획 보고 기념·응원·기원사 위시트리 부착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엑스포 드림원정대’를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이 출정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유치 열망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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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소장 흥화학교 관련 문화재,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 통과
용인시박물관 소장 흥화학교 관련 문화재,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 통과
[AANEWS]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가 경기도등록문화재 예비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해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 기술 보급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 학교다.
등록문화재 예비 심사를 통과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로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증 유물이다.
이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흥화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자 고종 및 왕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유재산인 내탕금을 매월 60원을 희사했다는 내용이 기록됐다.
이를 통해 흥화학교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흥화학교 재학생인 윤희겸의 포증서와 진급증서 졸업증서는 교원 변동과 교과과정의 차이, 연호표기 차이점 등 경술국치 후 역사의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이 자료를 통해 흥화학교 졸업생이자 국어국문연구 학자인 주시경 선생을 비롯해 당시 지식인들이 교사로 활동했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등록 예고된 ‘흥화학교 회계부 및 증서류’는 오는 9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시 소장 문화재 중 처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시 관계자는 “흥화학교를 설립한 ‘민영환 선생의 묘’가 용인에 위치해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사 통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근대 문화재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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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홀로어르신‘상한 발톱’무료 케어해드리는 착한 네일샵
용인시 보정동, 홀로어르신‘상한 발톱’무료 케어해드리는 착한 네일샵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일전문숍 ‘네일조음’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일조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어르신 5명에게 월 12회 내성 발톱, 무좀 발톱 등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별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업체를 모집하는 ‘행복나눔 보정 愛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조음은 ‘보정 愛 가장’ 1호점이 됐다.
이혜원 대표는 “내성, 무좀 발톱은 치료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큰 불편을 느끼면서도 선뜻 케어를 받기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이혜원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협의체도 민간자원을 활발히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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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용인특례시, 새로 짓는 둔전 수포교 임시 개통
[AANEWS]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수포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포교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방동을 잇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24.5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새로 건설 중이다.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넓히고 인도를 갖춘다.
시는 공사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행선 2차로를 임시 개통하고 임시 교량을 철거해 오는 7월까지 이 자리에 상행선 2차로를 건설해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1977년 개설된 수포교는 세월이 지나면서 내구성이 저하돼 재해위험 교량으로 분류됐다.
둔전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택지가 들어서면서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 또한 늘었고 출퇴근 시간에 병목현상이 빚어지면서 정체가 이어져 교량을 확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교량의 안전상 문제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포교 하행선을 먼저 개통한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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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음달부터 일선 민원담당자에 영상촬영·녹음 휴대장비 지급
용인특례시, 다음달부터 일선 민원담당자에 영상촬영·녹음 휴대장비 지급
[AANEWS]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민원 상담과정에서 돌발 폭행과 폭언 행위가 발생할 경우 사전 고지 후 사용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 23일 민원 접점 부서인 시청 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교통과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총 51개 부서에 56대의 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용방법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도입은 민원인의 폭행 등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 처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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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억5천만원 들여‘소나무킬러’재선충병과의 전쟁
용인특례시, 3억5천만원 들여‘소나무킬러’재선충병과의 전쟁
[AANEWS] 용인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 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수액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하는 병해충이다.
한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할 만큼 치명적이어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선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와 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잡고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원삼면 일원 산림을 5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였다.
1800여본의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와 파쇄는 물론 20ha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건전한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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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이상일 협의회장“방음시설 교체를 위한 국·도비 지원 필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이상일 협의회장“방음시설 교체를 위한 국·도비 지원 필요”
[AANEWS]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대도시 자치분권 강화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결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각 지역이 가진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소규모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대도시 위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상공인 영업규제 개선 시·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지정 권한 이양 방음시설 교체 관련 국·도비 지원 요청 재난의연금 배분 시스템 개선 등이다.
특히 방음시설 교체는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국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협의회 규약 변경 및 상근인력 보수 변경 등 협회 사무 관련 안건과 인구 50만을 넘어선 김포시의 협의회 신규가입도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의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운영 안산시의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김해시의 ’2023년 가야문화축제‘ 천안시의 ’2023 K-컬쳐 박람회 포항시의 ‘SPACE WALK’ 화성시의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 등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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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소개한다
도봉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소개한다
[AANEWS] 도봉구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 중장년, 노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건강, 안전, 고립,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진 일정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여성1인가구의 자기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실습교육 중장년1인가구의 마음치유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노년1인가구의 실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별 정리수납 교육 1:1 전문상담 생애주기 및 특성별 집단상담 소그룹 활동을 통한 취미·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호신용 경보기 등을 지원해 1인가구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1인가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인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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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3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
도봉구, ‘2023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
[AANEWS] 도봉구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청년 인재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연계해 도봉구 청년인턴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참여기업 3개 업체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 3명으로 구는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과 선발을 마치고 4월 14일까지 참여기업별 청년인턴을 직접 모집·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인턴은 지원한 참여기업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기간 종료 후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봉구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의 경력직 채용 선호 추세에 따라 일자리 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우수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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