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수지초등학교는‘마음 키움 수지 인성 교육’실현을 위한 꿈 키움 진로활동인 뚝딱뚝딱 목공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초는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특별교실을 활용한‘뚝딱뚝딱’교실이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5·6학년 총 20개 학급의 학생들이 실과 교과와 연계해 학년별 8차시의 활동 계획에 따라 체험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연간 2,500여만원의 자체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6학년 8차시 목공 체험 수업을 완료했으며 학생들은 이번 목공 수업에서 원목 트레이와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해당 수업은 단순한 키트 조립이나 채색이 아닌 기본 목공 공구 사용법 익히기, 작품 디자인하기, 치수에 맞게 재단하기, 조립 및 샌딩 작업, 마감재 마무리하기 등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노작의 기쁨과 미래 직업과 진로의 다양성을 알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목공 교실에 참여한 김서율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트레이를 사용하니 뿌듯했고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도 만들고 싶다.
이번 목공 수업을 통해서 끈기를 배웠다”라 했고 김다연 학생은 ‘수업을 시작하며 내가 이걸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만들기 과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만족했다.
수지초등학교 교장 한성은은 “뚝딱뚝딱 교실을 활용한 목공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구 사용법을 익혔다”며 “목공 수업은 창의성의 성장과 함께 협동심, 작품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수지초를 졸업하는 모든 학생이 기초 목공 기술을 익혀 다양한 진로의 체험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아직 진행되지 않은 5학년 목공 교실도 안전하고 알차게 꾸려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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