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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심 도로변 대청소…“외곽지역 중심 환경정화 강화”
안산시, 도심 도로변 대청소…“외곽지역 중심 환경정화 강화”
[AANEWS] 안산시는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 외곽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시 외곽 도로변과 수인산업도로 등 주요간선도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안산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시 외곽지역은 안산의 첫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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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홍성 평화의 소녀상’
다시 태어난 ‘홍성 평화의 소녀상’
[AANEWS] 지난 3. 1.절 기념한 걷기 행사에서 발견된 훼손되었던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코와 이마 등 얼굴 전체에 긁히고 파인 흔적이 있었고 양쪽 발 부분에도 훼손된 흔적이 역력했으나, 홍성군은 추가 훼손을 우려해 관리주체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논의 후 보수 업체와 빠른 보수를 추진, 지난 28일 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성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켜주기 위해 광복 72주년인 지난 2017년 8월 건립됐다.
당시 홍성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위원회와 홍성군의 지원으로 소녀상을 세웠다.
홍성군은 앞으로 유사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CCTV를 고화소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며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민간지킴이단’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소녀상을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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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 발대식 개최
상주시,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는 최근 외남면 흔평리 산불발생 이후 진화에 따른 문제점 보완과 산불 초동진화에 대처하고자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를 구성해 3. 28. 산불진화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는 상주시청 축구클럽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35명의 인원으로 구성해 중·대형 및 야간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 및 기동진화를 목표로 한다.
상주시청 축구클럽 회원들은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수칙을 교육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호흡을 맞추어 산불 초동진화를 통해 대형산불 확산 저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는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에 개인용 진화장비 세트 지급 및 산불 상황 출동 시 식량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진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우수한 기동진화대원에게는 연말에 산불표창 및 격려품 지급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무원 산불 특별 기동진화대에 자원해준 상주시청 축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상주시 관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예방 활동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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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홍성군 ‘제1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AANEWS] 홍성군이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1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지역의 청년 정책 발굴과 개선 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군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홍성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청년일자리, 청년복지, 문화·예술 3개 분야의 분과를 구성해 청년 정책을 모니터링 및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 교류, 소통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젊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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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수도 공기업 도내 2위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상·하수도분야 ‘2022년 지방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과’ 결과, 경상북도 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5위, 하수도 지방공기업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6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공기업 378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 및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지난 2022년 상주시 상·하수도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6점으로 전체 평균 78.8점에 비해 1.8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78.4점으로 전체 평균 76.3점에 비해 2.1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상주시는 상수도 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민원 ARS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원인자부담금 및 사용료의 신용카드 납부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누수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한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한 주민 서비스 향상 등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한 결과로써 고품질 으뜸 서비스 제공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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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민방위 대원 집합 교육 4년만에 정상화
홍성군, 2023년 민방위 대원 집합 교육 4년만에 정상화
[AANEWS] 홍성군이 올해부터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집합 교육을 4년 만에 정상화해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집합 교육을 중단시키고 전 대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을 정상화하고 사이버 교육과 병행 실시한다.
현재 군 민방위대는 130대 4,604명으로 편성돼 운영 중이다.
이 중 민방위대원 교육 연차 1~2년차 대원은 3월 28일~31일까지 집합교육을,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3일 ~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3월 28 ~ 31일 1~2년차 924명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 ~ 오후 6시 교육이 이뤄진다.
기본소양,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대피, 화생방 분야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방위 강사 10명이 위촉되어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시 필요한 안보의식 및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제 훈련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민방위 전자 통지와 출결 관리 시스템으로 1983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생 2023년도 민방위 편성 대상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연계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대원들이 휴대폰 본인 인증 후 통지서 확인을 할 수 있다.
군의 자체적 전자통지와 병행해 충남도는 행안부와 함께 국민비서를 통한 민방위 대원 통지를 실시했다에 따라 교육 이수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집합 교육 대상자는 교부받은 전자 및 일반통지서 내 QR코드로 해당일에 교육 참석 처리가 진행되며 민방위 대원의 정확한 출결시간 기록 등 출결현황을 관리한다.
민방위 대원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 현역입영 대상자 및 예비군을 제외한 남성으로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민방위 기본법 제 39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4년여 만에 정상화해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인만큼 민방위 대원의 교육 통지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군에서는 민방위 전자통지시스템을 올해 새로 도입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실질적인 민방위 대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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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사업비 5억원 예산 확보 쾌거
홍성군, 지역자활센터 건립공사 사업비 5억원 예산 확보 쾌거
[AANEWS] 홍성군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은 자활기업의 규모화 및 협업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5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홍성군은 지난 2019년 열악한 자활근로사업장과 지역자활센터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지역자활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63억 8천만원을 들여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며 사업비 추가 확보로 건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사업비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연면적 1,454.8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하1층은 기계실·창고 1층은 자활사업단, 2층에는 자활센터사무실·휴게실·상담실, 3층에는 자활사업단 및 소·대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건물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립되는 충남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및 최우수 자활센터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 자활분야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탁월 등급을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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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꿀벌 피해 농가 긴급 지원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봄철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 폐사에 이어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를 본 양봉농가의 사육 기반 안정화와 회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추진 방안은 양봉 기자재와 방역 약품 지원이다.
앞서 군은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제 외 2종을 사육 군수에 맞게 배부했으며 28일에는 각 읍·면사무소에 번식강화제를 배부했다.
올해 청양군양봉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원 농가 200곳 중 134곳이 피해에 노출됐다.
이는 전체 사육 군수 2만 9,000군의 40%에 해당하며 조사되지 않은 농가를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체 사업비와 도비 포함 5억 4,000만원을 투입해 기자재와 설탕, 대용화분 등을 지원했다.
또 후속 지원책으로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제 약품을 지원하고 면역강화를 위한 번식강화제 등을 조달해 피해 농가들의 경영 회생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현상, 병충해 발생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많이 감소해 양봉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며 “꿀 소비 촉진 행사와 신속한 지원으로 어려움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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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정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안전시설 조성, 붕괴위험이 있는 사면이나 담장 정비 등이다.
수정리는 사업비 17억 6,000만원을 활용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공사추진과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승묵 이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화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에서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공모 신청을 위해 남양면 온암1리의 예비계획과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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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용역 2건 착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초고령화와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제도와 정책사업을 찾아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마을 정책 2건의 연구용역 공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중 ‘마을공동체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은 마을 단위 농업생산 현장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마을공동체 농업의 실현 가능성과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농업은 마을 단위로 농업생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가 주민들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협동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갖추면서 농지 이용률을 높이고 농촌 마을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제도 정비 연구용역’은 마을 단위 공모사업과 보조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성화 수당’ 도입 등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는 용역이다.
그동안 군은 농촌공동체과 신설,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함께 이음’ 정책 등 마을공동체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적 선진지로 부상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실에 맞는 정책 개발로 쇠퇴해가는 농촌과 농업에 활력을 주어야 한다”며 “혁신적 농촌 마을 정책을 도입해 자치공동체 청양을 알리고 농촌 마을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등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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