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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 존중 캠페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 존중 캠페인
[AANEWS]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10일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생명 존중 캠페인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마음 건강 알아보기 퀴즈를 통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 안내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용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에 평택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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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K한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TDK한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AANEWS] 평택시 청북읍 내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TDK한국㈜은 지난 11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성금을 전달한 박종문 대표이사는 “1973년 5월 11일에 설립한 회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이전보다 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맡겨주신 박종문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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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평택시, 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AANEWS]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8개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과 함께 취약시설을 방문해 대상자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발견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개인에 맞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고 복용 지도는 물론 가족 검진 등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는 54개 기관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 당일 취약시설에 방문해 결핵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에서 결핵검진이 필요하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외에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며 결핵검진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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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AANEWS]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근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복지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기존 규정을 정비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편익증진 및 고용촉진 등의 노동복지회관 기능 명시 근로자의 취업촉진에 기여하는 직업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의 복지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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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특별단속 실시
평택시청
[AANEWS] 평택시는 어류산란 및 농번기를 맞아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취사 및 낚시 좌대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시는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해 그간 계도위주에서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낚시, 야영 등 불법행위는 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천시설을 훼손하는 하천법 위반행위는 민생사법경찰단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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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할 되짚고 독서 문화 발전 도모
도서관 역할 되짚고 독서 문화 발전 도모
[AANEWS] 충남도서관은 12일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 표창, 공연,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5개 도서관을 선정해 도지사 인증 우수 도서관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오후 행사에선 4인조 재즈밴드 리치파이가 음악 공연을, 임호균 연세대 교수가 ‘공공도서관 공간 사례’ 특강을 펼쳤다.
나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의 중요성과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도서관 및 독서 문화를 발전시켜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영화 상영, 만들기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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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 첫발 뗐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고향사랑기부제 현황 및 계획 보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향사랑기금은 올해부터 도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하며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제도·세무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기금 운용 계획 수립 및 변경, 성과 분석 및 기금 결산, 기타 기금 관리 운용에 대한 부분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으며 기금 운용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모금된 기부금이 도민과 기부자 모두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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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성 강화 위한 해썹 교육 추진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12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 경영체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팀장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식품안전관리인증에 필요한 개념과 현장 적용 지식을 습득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교육은 인증 취득 전후 6개월 내 최초 1회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식품의약안전처 지정 교육 훈련 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 개요 및 고시 해설, 사전 준비 5단계, 선행요건 관리 등 인증을 위한 내용 전반을 다뤘고 출석률 80% 이상, 성취도 평가 60점 이상을 받은 교육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식품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해썹 인증 적용 품목이 확대된다.
에 따라 소규모 가공 경영체에도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인증을 통해 농가형 가공상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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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대하잡이 어업인 30년 민원 해소길 열렸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천수만 대하잡이 어업인들의 30년 민원 해결을 위해 ‘대하 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에 나선다.
도는 12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노태현 해양수산국장과 도-시군 관련 공무원, 최정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등 외부전문가, 천수만 지선 어업인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대하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서해안 특산종인 대하 자원에 대해 천수만에서의 적절한 어획 및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천수만은 태안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천해성 내만으로 각종 어패류의 산란·서식에 적합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해 어업활동이 활발한 해역이다.
문제는 서해안 대하의 최대 산란·성육장이기도 한 천수만 내측 해역은 대하 포획어구인 ‘2중 이상 자망’ 사용이 금지됐다는 점이다.
현재 충남은 천수만 내측이 제외된 외측 해역에 대해 1974년 꽃게 150건, 대하 50건의 2중 이상 자망 사용을 승인받았다.
도는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1997년 대하 50건에서 250건으로 천수만 내측이 포함된 조업구역 확대를 건의했으나, 국립수산과학원은 자원평가 및 자원에 미치는 영향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다.
2000년에는 외측 해역에 한해 50건에서 100건으로 조정됐지만, 지난해까지 조업구역 확대 건의는 자원 수준이 매우 낮다는 이유로 승인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어업인구 고령화, 유가상승, 불법어업인 양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조업구역 확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천수만의 대하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원회복 연구 등 과학적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제안서 평가 등 절차를 거쳐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연구용역은 과학적 어장환경 및 어획시험 조사 결과 분석 상업적 연구조업 결과에 대한 어획통계 및 경제성 분석 천수만 대하 자원량 및 적정 어획량 분석 2중이상자망 대하 조업 가능성 여부 및 다른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도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보호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과업내용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대하 생산량은 1975년 5946톤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전국 생산량이 52톤으로 최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충남 지역도 2385톤에서 29톤으로 급감했다.
2020년에도 77톤 수준에 머물렀던 대하 생산량은 2021년 144톤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지난해는 674톤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노태현 해양수산국장은 “30여 년 간 이어져온 어업인의 숙원인 천수만 대하잡이를 위해서는 대하 자원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확보와 면밀한 조사·분석이 필요하다”며 “어업인들의 오랜 민원 해결과 소득증대는 물론 천수만이 대하 자원의 보고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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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관 ‘문 활짝’
홍성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관 ‘문 활짝’
[AANEWS] 충남도 내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홍보관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2일 전시홍보관이 설치된 홍성군 용봉산 주차장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업청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간 10만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에 설치된 전시홍보관은 충남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며 도내 15개 시군 42개 시장이 참여해 7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도는 전시관 방문객에게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과 연계한 온라인 판매까지 확장하고 전통시장에 판매정보를 피드백 해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홍보관은 지역·권역별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통합전시홍보판매장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활성화 돼 있으나, 전국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주요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은 없음에 따라 마련된 시설이다.
유재룡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규모 주차장 조성, 경영·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시홍보관이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전국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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