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남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해준다
하남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해준다
[AANEWS] 하남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하남시에서는 현재까지 180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으며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배달어플, 검색포털에 공개돼 홍보 효과 및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정판 교부, 상수도 요금 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 평가자로 지정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에 방문해 제도 홍보, 평가항목 설명, 컨설팅 수행방법 등을 안내하고 컨설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하남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희망하는 업소인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접객업 시설기준에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주는 소비자에게 음식점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접수는 이달말까지 받으며 문의는 시청 식품위생농업과 위생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식중독사고 예방 등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알뜰장터’에서 영업하는 무신고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4-12
-
장흥군, 치매환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흥군, 치매환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AANEWS] 장흥군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는 초기부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증상악화를 지연시켜 치매환자의 독립성을 연장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고위험군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해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한의약치료 신체활동 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 등을 위한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돕고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국비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국비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2시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 비전 수립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 창원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신규사업 기획안에 대해 피드백하고 사업추진 대응 논리개발 및 사업별 국비 확보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모두 17건, 총사업비 1조 4,900억원으로 창원형 디지털 전환 분야, 의료·바이오 분야, 방위·원자력산업 분야, 로봇 분야 등이다.
이외에도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기업입주공간 개발사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유치 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은 ‘21년 기준 28,700여명으로 나타났으며 203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제안된 신규사업 중 디지털 전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숙련자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비숙련 근로자의 기술 습득을 용이하게 해 기계와 협업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창원시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과제선정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은 창원의 중후장대한 기계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기에 적기이다”며 “정부 부처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추어 시민과 기업에 수혜가 높고 경제적 타당성이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부처는 매년 4월말까지 지자체로부터 국비 신청을 받아 5월 말까지 부처 예산안을 편성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며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9월 초에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다.
2023-04-12
-
“챗GPT 배우자”…안양시, AI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개최
“챗GPT 배우자”…안양시, AI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개최
[AANEWS] 안양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정보화 기술에 대응하고 공공행정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AI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시는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산하기관, 관내 기업체 직원 등 3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 챗GPT가 선사하는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hatGPT란 미국의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2018년 GPT-1를 시작으로 최근 GPT-4를 출시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초빙한 네이버 클라우드 AI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GPT 관련 데모 및 실습 등 내용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강연은 영상방송 송출시스템과 온나라 영상회의로 동시 중계됐다.
앞서 시는 지난 2~3월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법을 두 차례 시연했으며 이달 24일 최신 기술의 실습에 중점을 둔 ‘ChatGPT 등 최신 IT트렌드&디지털 리터러시’직원 정보화 교육 과정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직원이 챗GPT 등 첨단 기술의 원리를 습득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정에 도입,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
전북도,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전북도,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AANEWS]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14개 시군과 농촌인력중개센터 38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북도의 농촌인력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농촌 인력 지원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공형계절근로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농번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는 주요 품목 연간 인력수요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인력필요 집중시기인 농번기이고 올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농촌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한 국내인력 공급확대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지원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에 공공분야에서‘22년 대비 34천명이 증가한 309천명의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작년 32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하고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대학생, 농협 등을 중심으로 농촌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요 품목의 인력 부족 시 적기에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는‘23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이 13개 시군에 2,66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741명 대비 53% 증가함에 따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산재 보험료, 관리자인건비, 파견근로자 차량 임차비, 성실 외국인근로자 출국항공료 등에 예산 지원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농가에 외국인근로자를 파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를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4개소로 확대해 3천여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30명~50명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 5개소도 건립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건의한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하는 방안과 국내 결혼이민자 본국가족 초청 제도 활용 방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중인 도농인력플랫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해서 농번기 일손 대책을 선제적으로 적극 추진해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으로 농업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2023-04-12
-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교장단 초청 팸투어 진행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교장단 초청 팸투어 진행
[AANEWS]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2명을 초청해 농촌체험농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 농촌체험관광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내에는 17개 체험농장이 속해 있는 농촌체험관광 연구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기관·체험농장이 긴밀하게 연계해 선진 농촌 체험농장 방문을 통해 각급 학교의 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교장단은 지천면에 위치한 덕산수목원에서의 정원 산책을 시작으로 동명면 태장고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왜관읍 꿀잼농원에서 여왕벌 관찰 및 꿀벌 왕국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칠곡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농촌 체험활동과 학교 교육 간 접목으로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교육 체험활동 중요성을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체험농장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
전 국민이 즐긴 송파구 호수의 봄, “233만명 다녀갔다”
전 국민이 즐긴 송파구 호수의 봄, “233만명 다녀갔다”
[AANEWS] 서울의 명소 송파구 석촌호수에 233만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환상적인 호수의 봄 벚꽃을 감상했다 송파구은 휴대전화 기지국 통계 자료를 통해, 벚꽃 개화 시점인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33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벚꽃 개화시즌에 비해 100만명 더 증가한 수치다.
연령층으로 보면 단연 ‘MZ’세대가 1위였다.
전체 방문객 중 20, 30대가 전체의 50.7%인 118만명으로 집계되어 가장 많았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석촌호수는 유명한 벚꽃사진 명소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석촌호수벚꽃’은 누적 게시물 4.6만 건에 이르러 ‘#여의도벚꽃’ 게시물 3.4만 건을 월등히 앞섰다.
호숫가 배경의 연분홍빛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에 올라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송파구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 축제’ 수변 무대에 펼쳐진 버스킹, 팝, 재즈 등 다양한 공연부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업사이클체험 등 부스와 플리마켓 또한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MZ세대 사이 소문난 송리단길, 방이맛골 등의 맛집도 인기 요인이었다.
실제로 방이동에서 30년 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벚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 손님이 2배가량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방문객 통계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국민이 유입됐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하다.
강원 2만 3천명, 충남 2만 2천명, 충북·경남 1만 6천명, 부산 1만 5천명 순으로 근거리의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외에도 전국 각지의 주민들이 송파의 봄날을 즐겼다.
가장 거리가 먼 제주에서도 5천 8백 명이 호수 벚꽃 구경에 나섰다.
벚꽃이 만개한 4월 1일과 2일은 54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가장 인기 있는 주말을 기록했다.
구는 구청, 경찰, 소방이 함께한 안전대책을 즉시 시행하고 1,120주 벚나무를 비추는 야간조명을 가동해 많은 인원들이 안전하게 환상적인 호수의 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주말까지 개최한 송파구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 축제’에는 총 100만명의 주민들이 다녀가 성공적인 벚꽃엔딩을 맞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의 훌륭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봄날, 꽃으로 물든 송파구의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 담아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2
-
순창군 4-H연합회, 제3회 순창·임실·남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순창군 4-H연합회, 제3회 순창·임실·남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AANEWS] ‘제3회 순창·임실·남원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12일 순창 장애인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순창군 4-H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순창·임실·남원 4-H 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지·덕·노·체 4개 팀으로 구성해 총 4종의 운동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3개 시·군 4-H 연합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열린 체육행사인 만큼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 4-H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2
-
순창군,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으로 돈 버는 농업 실현
순창군,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으로 돈 버는 농업 실현
[AANEWS] 순창군이 12일 친환경 벼생산농가 및 관심농가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친환경농업확대 활성화와 지역 친환경농산물 경제력 제고를 위한‘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생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벼 재배 생산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제초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왕우렁이 활용기술과 함께 작년에 큰 피해를 줬던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방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이인 박사는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고령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친환경 벼 재배단지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직불금, 생산장려금, 인증비 및 친환경농업 실천 보험료 등 군에서 추진중인 각종 보조사업 홍보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농업현장에서 자주 겪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효과적인 물관리 방법과 정확한 수확시기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소장은“지속가능한 선순환 농업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으며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농업 내실화에 앞장서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친환경 벼 재배면적 371ha 중 유기농 벼 재배면적은 215ha로 58%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면적 1,102ha로 전북 도내 1위를 지속하고 있다.
2023-04-12
-
순창군, ‘강천산 가는 오색단풍길’ 볼거리 가득한 산책로 조성 완료
순창군, ‘강천산 가는 오색단풍길’ 볼거리 가득한 산책로 조성 완료
[AANEWS] 순창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천산 군립공원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강천가는 오색단풍길’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색단풍길’은 순창읍에서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까지 연결되는 10km의 산책로로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길이다.
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10km의 구간에 각기 다른 특색를 가진 성락길, 대모길, 용두길, 연화길, 에움체험길 등 다섯가지 테마길 조성을 마쳤다.
또한, 순창읍에서 강천산 입구까지 연결되는 도보길 곳곳에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도보길 포토존 조형물, 홀어머니 전망대, 징검다리, 쉼터 등을 마련하고 길 옆을 따라 청단풍을 심어 강천산에 가기 전부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차량정체의 불편함을 줄임과 동시에 수려한 순창의 풍광을 끼고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색단풍길 조성으로 올해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단풍 감상과 걷기 명소가 더해졌다”며“앞으로 강천산을 찾는 사람들이 단풍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주변의 문화, 관광, 체험을 즐기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