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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량사고 방지 대책 논의…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
안산시, 교량사고 방지 대책 논의…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
[AANEWS] 안산시는 지난 14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에서 교량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관내 교량 시설물 현황과 안전점검 내역, 향후 정비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교량 중 2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을 비롯해 상·하부 교통신호기,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구조물이 설치된 교량시설을 선별해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교량 상하면의 균열, 변형, 누수 상태, 교대 및 교각의 기울기, 침하 상태, 부가 시설물에 따른 하중 정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교량시설은 즉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들을 위한 조치인 만큼 안전점검 중 일정 부분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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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교육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17일 금왕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현장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모든 여성과 남성을 고려한 여성친화도시 공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 운영위원인 임정규 강사님의 강의로 공공청사, 공원, 보행 공간, 버스정류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과 사회적 약자의 배려 관점에서 군민 스스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도록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금왕읍사무소, 금빛공원, 금빛평생학습관 화장실 등 직접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부족한 시설과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중점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영신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공공시설을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이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개선의견을 적극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성평등 활동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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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 ‘전방위 활동’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유치 관련 중요 사항 협의·조정, 홍보, 기관방문 등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유치위원회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에서 추진한다.
목표 달성 인원은 2만명으로 온라인 서명은 시청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각급 기관·단체장 임원과 시민의 유치 염원은 담은 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시는 도유림의 50%를 보유해 경제적으로 연구소 이전 및 개발이 용이하며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성주면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약 500ha에 이르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굴참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아카시아 등 많은 천연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어 산림자원 연구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아울러 산림과 해양을 연계한 산림·해양 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면 한 해 2000만명 이상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 골드코스트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충분한 당위성을 갖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산림, 해양치유를 결합한 K웰니스 도시완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균형발전의 희생지인 충남과 서해안의 지방소멸도시 타이틀을 없애겠다”며 “인산인해를 대표하는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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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 ‘책임행정 구현’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지휘부 면담을 통해 최종 22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식중독 발생 관리, 시설원예 스마트 팜 조성, 재정 신속집행률 제고 SNS 팔로워 수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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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청해ENV서 저소득 아동 위한 성금 기탁 받아
파주시 금촌2동, 청해ENV서 저소득 아동 위한 성금 기탁 받아
[AANEWS] 파주시 금촌2동은 14일 청해ENV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청해ENV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아동 대상 특화사업인 ‘설레임 가득한 오늘은 ‘우리가족 영화보는 날’’ 사업비로 사용된다.
‘우리가족 영화보는 날’은 저소득 아동에게 가족과 영화를 보는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욕구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지역사회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현상”으로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기반으로 지역의 복지 자생력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에 사업장을 갖춘 청해ENV는 환경부로부터 ‘미래유망 녹색환경 기술’로 인증받은 강소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부터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 중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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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PJ엔지니어링서 사랑의 쌀 120포 기부받아
파주시 법원읍, PJ엔지니어링서 사랑의 쌀 120포 기부받아
[AANEWS] 파주시 법원읍은 13일 PJ엔지니어링으로부터 쌀 10kg 120포를 기부받았다.
PJ엔지니어링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날 기부한 쌀은 법원읍 지역아동센터, 은빛사랑채, 파주 보육원 등 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PJ엔지니어링은 법원읍 기업인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열교환기 제조업체로 3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영익 PJ엔지니어링 대표는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해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부 행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PJ 엔지니어링 대표님과 직원분들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원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서비스 연계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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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EM용액 배부…친환경 생활 앞장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 EM용액 배부…친환경 생활 앞장
[AANEWS]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들에게 올해 첫 EM용액을 배부했다.
EM용액 배부는 ‘2023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에서 유래한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서 미생물들이 물속에서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살균과 악취 제거, 산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EM발효액 배부는 물론 EM을 재료로 흙공을 만들어 금촌천 일대에 투척할 예정이다.
EM용액 배부는 9월까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1.8L 페트병을 지참하면, 1인당 2통까지 수령 가능하다.
다만, EM용액 배부는 EM용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금촌3동 순환형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며 금촌천을 포함한 생태계 복원과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이번 EM용액 배부는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향후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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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적성도서관, 양봉 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마을·학교 협력
파주적성도서관, 양봉 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마을·학교 협력
[AANEWS] 파주적성도서관은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우리마을 지구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지구학교는 양봉 체험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 5월 20일 세계 꿀벌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꿀벌을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성 지역 내 학교·도서관·마을이 협력해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근 학교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최우리 작가의 이론 강연을 시작으로 꿀벌 번식 관찰 및 꿀 따기 체험, 밀랍초 만들기를 진행하고 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1층 로비에는 꿀벌 실종 사건을 주제로 적성면 양봉업자 정상석 인터뷰 및 관련 도서 신문, 논문을 전시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은 “생태계 유지와 식량 조달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꿀벌의 중요성과 위기를 알려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마을,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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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새마을회, 탄소중립 나무 식재 행사 실시
파주시새마을회, 탄소중립 나무 식재 행사 실시
[AANEWS] 파주시 새마을회는 4월 15일 조리읍 장곡리 일원에 산불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산림청이 협업해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남녀회장 30명 등이 참여해 2~3년생 소나무 묘목 500본을 식재했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도심 속 나무심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무 식재 활동 외에도 줍깅활동,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나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은 수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산림청 권장 주요 조림 수종에 해당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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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전통시장‘보이는 소화기’설치…화재 피해 최소화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보이는 소화기’설치…화재 피해 최소화
[AANEWS]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미인정 시장인 파주먹거리시장과 선유시장 2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10개씩 설치했다.
전통시장은 다른 곳보다 밀집도가 높으나, 화재 발생 시에는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특히나 화재의 초기 진압이 중요한 곳이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내 공공이용 통로에 소화기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장비의 가장 큰 강점은 별도의 소화전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다.
소화전 설치 시 토지주의 승인 및 상수도 설치의 어려움이 있어 토지주의 반대나 상수도 설치의 어려움이 존재하는 곳은 소화전 이용이 어려워 초기 화재 진압에 취약할 수 있다.
그러나,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내 공공이용 통로 20m~30m 간격으로 설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는 전통시장 2개소에 설치했지만, 향후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확대 추진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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