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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신문 안수원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강진군청
[AANEWS]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한국자치신문의 대표이자 한국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된 안수원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수원 대표는 장편소설 '천관녀', '대통령의 눈물', '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 '백제의 태동'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일에는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에서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병영면발전협의회에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안수원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강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강진군 발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항상 강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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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로컬JOB센터,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로컬JOB센터는 ‘농촌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운영은 도시구직자 발굴과 농촌일자리 참여유도 및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7일 무주군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위촉 및 발대식에는 무주군 관계자와 센터 관계자, 이번 서포터즈로 선정된 5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됐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는 도시민 중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도와줄 대상자를 선발, 2023년 12월까지 로컬JOB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촌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는 물론 구직자 공동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대표 윤성욱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도시의 유휴인력 발굴에 힘쓰겠다”며 “인적자원 순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일자리 서포터즈는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일꾼들로 로컬JOB센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함께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선하는 로컬JOB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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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 집중 홍보
진도군청
[AANEWS] 진도소방서는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를 위한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보여주는 근대 개항 이후 1980년대까지 곳곳에 숨겨진 소방에 관련된 역사자료와 소방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국민이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기증운동을 클릭한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선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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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설명회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본격 사업을 알렸다.
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가족센터 장진원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는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고향나들이 확정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7가정이 늘어난 20가정을 지원하게 됐으며 계속해서 지원 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향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다문화가족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이 기대된다.
황인홍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작년보다 대상을 늘려 20가정을 보내드릴 수 있게 됐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며 현재 진행 중인 복합문화도서관 내 가족센터 건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여러분의 무주살이가 보다 편하고 든든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원하는 시기에 모국에 방문하게 되며 7~30일 정도를 머무르고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올해도 가구당 500만원 이내의 항공료와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자녀에 한해서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지원해 항공료가 부담됐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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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섯 명의 명사 무주 온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에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이 무주를 찾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일 이국종 의학박사를 비롯해 주제별 전문 유명강사를 초빙해 2023 반딧불아카데미을 실시한다.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활성화 및 군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주민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2023 반딧불아카데미는 의학 분야 이국종 박사를 시작으로 소통 이승재 영화평론가, 자산관리 염승환 이베스트증권 리테일 사업부 이사가 무주를 찾는다.
또 경제 홍익희 전 세종대학교 교수, 범죄심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 오페라 이기연 오페라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빙된다.
모두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반딧불아카데미가 운영되며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각 분야 명사들의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 프로그램은 민선8기 황인홍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함께 군민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황인홍 군수는 “각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고 있는 명사들의 교육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자기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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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운영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도시민들의 무주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를 지난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무주군 안성면 봉명로 41-2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단기간 거주하면서 무주군의 귀농귀촌 정보취득 및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 1실, 세미나실 1실, 생활실 2실을 갖추고 있으며 1실에 최대 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올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귀농 · 귀촌 교육 2시간 이상 이수자 중 무주군으로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며 이용 희망 7일 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이용객은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에서 군에서 선발한 멘토와 일정을 수립해 무주군 영농·정착 컨설팅 및 빈집 · 토지 정보제공 등 무주군 탐색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이용객의 50% 이상이 귀농귀촌 희망의사를 밝혔다“라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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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여성친화도시’지정 유지 힘써
강진군,‘여성친화도시’지정 유지 힘써
[AANEWS] 강진군은 17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35명의 제4기 군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제1기부터 제3기까지 7년 동안 군민참여단장을 역임해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정 관장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정신정 관장의 강진군 군민참여단 관련 이야기와 함께, 정인경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장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서순철 부군수는 “위대한 성공 뒤에는 언제나 더 위대한 어머니가 존재한다”며 “양성평등은 결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여성과 남성을 아우른 모두를 위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여성의 성장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의미하며 강진군은 2015년과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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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3‘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시작
강진군, 2023‘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시작
[AANEWS]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 2023년 새롭게 바뀐 ‘조만간 프로젝트’의 첫 공연을 시작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로 지역민들이 배우로 직접 참여해, 매주 주말, 주요 사적지에서 시대·인물 재현을 통해 공연을 선보이는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역민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조만간은 순수 지역민으로 구성되어 시대를 재현하고 마당극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전국 유일의 순수 지역민 참여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조만간 배우들은 오디션을 통해 모집됐으며 약 두 달간 연극, 마당극, 문화해설, 친절교육, 관광지 안내 등의 조만간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22명이 선발됐다.
올해 조만간 프로젝트는 사의재와 저잣거리 일대에 다산 정약용이 처음 강진에 온 1801년을 배경으로 시대를 재현했으며 역사적인 사실들을 담고 있는 10개의 재현 코너와 다산의 사의재에서의 이야기를 그린 마당극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2020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재현 코너에서는 다산과 주모, 사또와 이방 등이 출연해 다산의 유배살이와 관직자들의 부정부패 등의 시대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여기에 조선 무사들의 활쏘기 체험, 풍류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마당극 ‘다산의 꿈’은 다산이 사의재에서 꿈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동문마을 주모의 도움을 받아 강진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다시 학문에 매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진군 이을미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의재가 다시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마당극 ‘다산의 꿈’은 다산과 사의재의 역사적인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교훈까지 담고 있어서 관광객 여러분들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순수 지역민 참여 사적지 명소화 사업은 조만간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도 유일하고 전남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선진사례로 소개되고 있다”며 “조만간 프로젝트가 다시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4월까지는 쉬는 날 없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하며 5월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한 달에 총 7회 공연 예정이다.
공연은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진행되며 마당극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 관람할 수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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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실시
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실시
[AANEWS]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142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강진원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의 법화스님의 어르신댁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활동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군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 9명과 응급요원, 8명, 생활지원사 133명이 활동 중이다.
강진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능 인원은 지난해 2,071명에서 2,365명으로 14.1% 증가했고 2023년 예산도 전년 대비 5억 6천 2백만원 증액됐다.
현재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생신 방문 사업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등 10개 이상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가구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2,317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인 돌봄이 공공책임의 시대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며 “100세 시대, 가족들의 부양 부담감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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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운영
용산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운영
[AANEWS] 서울 용산구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축여행 직업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 관련 직업탐방’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를 운영한다.
관내 청소년 대상이며 건축에 관심 있는 학생을 학교장의 추천으로 회당 20~30명 선정해 진행된다.
지난 4일 첫 일정으로 신광초등학교 4학년 희망반 청소년들과 함께 용산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주제는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보는 건축물의 변천과정’으로 강의는 이소건축사사무소 김미진 건축가가 진행했다.
구는 1928년 건립된 용산철도병원을 리모델링해서 2022년 3월 23일에 용산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인 건물로 일제강점기 시절 철도병원 내부 흔적을 보존하고 최대한 기존 시설을 훼손하지 않고 복원 및 보수작업을 거쳤다.
오는 5월에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6월에는 해방촌, 9월에는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을 탐방한다.
민주인권기념관은 오는 6월에 리모델링 후 재개장할 예정이다.
이런 건축탐방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은 건축가, 건축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공사 현장 및 유명 건축물을 직접 탐방해 건축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건축 문화 전반에 대한 인문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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