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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4월~9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진행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4월~9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진행
[AANEWS] 최근 고양특례시에 부는 독서 바람이 심상치 않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연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서로 독서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해 책과 편지를 교환하는 색다른 챌린지 프로그램인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단연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자신이 고른 책을 추천하고 그 의미를 적은 편지를 낭송하고 책꽂이를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앵거스 플레처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이수재 시민은 모지스 할머니의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를 추천하며 서로 책꽂이를 교환하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편지로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독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의 독서취향을 넓히고 나의 세계를 확장해 각자의 취향의 테두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이 읽은 책 3권과 각각의 책을 추천하는 이유와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간단한 미션이 담긴 편지를 서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책 3권의 제목과 그 중 한 권에 대한 추천이유와 미션이 담긴 편지를 써서 독서대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신청자 도서목록을 파악해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하고 연결된 두 사람은 서로 책에 대한 추천이유와 편지를 교환하게 된다.
매칭 상대방에게 작성해 보냈던 편지를 독서대전TF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그동안 주고받았던 편지는 책과 함께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때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4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독서의 즐거움으로 도시를 채우고 고양에서 부는 독서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책의 도시 붐 조성을 위해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외에도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 달에 한 권 쯤은’은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고 인스타그램 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에 책 리뷰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매월 5명씩 선정해 5000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3번 이상 참여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1월에 1만원 이상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독서 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달리기 1m로 환산해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경기이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 게시판에 서명, 저자명, 하루 동안 읽는 쪽수,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상위 1,000명에게는 11월에 완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책길 따라’는 고양시 지역서점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책길 따라 지도를 갖고 하는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이다.
동네책방 10곳 이상을 방문해 책길 지도에 스탬프를 찍으면,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 ~ 3일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의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해 ‘책사고 선물 받고’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장 나누는 사이’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해당 게시판에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책 속의 문장을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는 12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문구나 마음에 끌리는 문장을 이웃 시민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책소리 나는 우리반’은 고양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낭독 챌린지이다.
학급 담임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가 신청한 후, 학생 개인별로 책을 낭독하는 영상을 1분 이내로 촬영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초등학교는 학급 담임교사가 담당 학급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가 별도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거나 좋아하는 책 문장 등을 낭독하는 모습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1분 이내로 촬영해 담임교사 또는 학교도서관 사서에게 제출하면 그 영상을 취합해 독서대전 TF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10학급 및 우수 낭독자 100인을 선정한다.
우수학급에게는 고양시장상장과 상금 300,000원을, 우수 낭독자에게는 고양시장상을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에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학술포럼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본 행사는 9월 1일 ~ 3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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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
[AANEWS] 4. 11. 강릉 산불이 대표관광지인 경포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역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상품권 할인 판매와 공공배달앱 쿠폰 발행으로 피해 지역 내 소비 진작에 힘쓰는 한편 피해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보증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재개를 돕는다.
산불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릉시민에 한해 19일부터 5월 31일까지“종이형”강원상품권을 15% 특별할인한다.
1인당 구매 한도 50만원으로 제한하고 법인 및 단체에게는 무할인·무제한으로 진행하며 총 20억원 규모로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평상시에 비해 할인율이 큰 만큼 시스템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 부정유통 단속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종이형 강원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 강릉시지부, 강릉교동지점, 동부지점, 강릉원주대학교솔향지점, 주문진지점, 강릉시청출장소, 강릉지원출장소 등 7개소이다.
이와 더불어 5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1만원 특별할인 쿠폰 총 2,000매도 발행한다, 쿠폰은 강릉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매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일반 쿠폰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일단시켜 응원 쿠폰은 일단시켜 앱에서 카드 및 강원상품권 1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용 400장, 강원상품권용 100장 등 매주 총 500장씩 발행한다.
한편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융·보증 지원을 상담하는 창구를 임시대피소인 강릉아레나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창구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릉센터, 기술보증기금 강릉지점, 신용보증기금 강릉지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릉지점 등이 참여해 피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피해 주민 및 소상공인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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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위해 강릉시 10개 기관 힘 합친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산업체 및 대학, 연구기관과 힘을 모은다.
19일 오후 5시 시청에서 관내 총 10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기관은 강릉시를 비롯해 관내 대학 2곳, 연구기관 5곳, 및 산업체 2곳이다.
지난 3월15일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원활하게 최종 국가산단으로 지정되기 위해 관내 여러 분야의 전문 기관과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전문가를 추천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국가산업단지 추진 전략 수립, 천연물 바이오 산업 육성 및 관련 신성장 산업 발굴, 단지 내 기업 유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내 실무협의체 위원을 확정하고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화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특히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100억원 규모의 천연물 기능성 화장품 산업 선도 거점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천연물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전문적인 기관과 협업해 국가산단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규모 산업단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 강릉시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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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꽃축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주일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 꽃축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주일 앞으로
[AANEWS] 4년 기다림 끝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활짝 핀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꽃박람회에서 활력과 힐링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래빗’이 환영 의미를 담은 꽃목걸이를 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다.
반사· 투영 구조물을 설치해 무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을 조성하고 꽃으로 장식한 회전목마를 연출해 포토존의 기능을 더한다.
특히 ‘고양 레이 가든’과 ‘모멘텀 가든’의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NFT 포토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어린이 정원’은 작은 곤충이 된 것처럼 꽃과 꽃 사이를 탐험하는 어린이 놀이 공간이다.
거대한 꽃 모양의 그네 놀이터, 꽃의 뿌리를 형상화한 밧줄 타기 놀이터 등 아이와 함께 동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환경친화적 공간을 구현한 ‘꽃과 생활 디자인 정원’에는 마당, 베란다, 테라스, 옥상 등 다양한 정원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태 정원’은 이끼 정원, 대나무 정원, 힐링 정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장미·수국·튤립 등 각각의 꽃으로 가득 채운 정원들이 저마다 매력을 뽐낸다.
성취·성공을 축하하는 ‘공중 정원’, 심신의 안정을 주는 ‘물의 정원’,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와 꽃’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정원들도 발걸음을 머물게 한다.
실내 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를 소개하고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을 선보인다.
또한 아르떼뮤지엄과의 협업으로 꽃과 미디어아트의 조합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미니 열차, 수상 꽃 자전거, 꽃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수변 공간에는 동시에 300명이 휴식할 수 있는 레이크 피크닉을 조성한다.
꽃박람회 기간 내내 장르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야간 개장으로 오후 9시까지 빛날 조명은 축제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고양시 화훼농가가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선다.
50여 개 화훼농가는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플라워마켓’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선인장, 분화, 분재 등 화훼류를 직접 판매한다.
화훼 산업 경쟁력과 국제 협력망 강화를 위한 ‘고양국제꽃포럼’은 28일과 29일 화훼교류관에서 개최한다.
28일에는 화훼 산업 테크·유통·지속가능에 대한 주제로 열리고 29일에는 화훼 디자인·아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총 11인의 국내외 연사가 포럼에 참여해 주제 강연과 세션 발표를 한다.
또한 그동안 각각 진행했던 여러 경진대회를 통합해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전시와 화예 분야로 나눠 총 11개 부문, 79점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자원이 선순환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박람회 개최에 힘쓰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와 손을 잡고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활동으로 미래 정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래 정원은 높이 6m, 지름 12m의 공간에 덩굴식물로 녹색 커튼을 조성한 ‘미래정원학교’ 생활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정원’ 토종 종자 보존 중요성과 자연재료 연구 가능성을 보여주는 ‘토종 종자 연출 정원·자연 요리사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꽃박람회 이후에도 정원 시설물, 화훼류가 다른 곳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ESG 경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를 추진, 정발산역에서 꽃박람회장까지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용한 교통카드 지참 시 현장 입장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고양시민은 140여 개 지정 예매처에서 23일까지 예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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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 힐링 트레킹 참가자 모집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이 지역의 우수한 명산과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기 위해 횡성 명산 등반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등반인증 챌린지의 첫 시작은 횡성호수길 5구간으로 횡성호수길 6개의 구간 중 횡성호를 가장 가까이에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5000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호수에 비친 그림 같은 물그림자를 따라 걸으며 곳곳의 전망대와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5구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B코스까지 인증지점으로 이어져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와 은사시나무 군락지 등 환상적인 풍경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횡성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힐링 테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횡성은 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이동시간의 제약이 적다”“횡성에서 가장 자연적이고 청정한 환경을 경험하며 그간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도 함께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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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3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AANEWS] 서울 중구가 5월 19일까지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주민생활 개선 젊은 정주인구 확대 이웃 갈등 해결 탄소배출 저감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민원처리 간소화 등 6가지다.
이 중 한 분야를 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중구민이나 중구에 학교·직장을 둔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구 공식 소통플랫폼 '온통중구'에 제안 내용을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7월 중 11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이 정책추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와 담당부서 간 별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단순 아이디어 채택의 차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실현 과정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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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이란 주택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으로 약 195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예산 소진시 선착순 마감한다.
군은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과 별도로 태양광 최대 119만원, 태양열 478만원, 지열 495만원의 지방비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2023년에는 군 예산을 약 3억원을 편성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설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및 보조금 신청 방법은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승인 후, 횡성군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및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와 계약체결을 진행할 경우엔 국비 및 지방비 보조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시 반드시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주택지원 사업 참여기업인지를 꼭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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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참깨 · 들깨 우량종자 공급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군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참깨·들깨 우량종자를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종자공급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참깨·들깨를 횡성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신품종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 이래 매년 다수확 우량종자를 횡성군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
종자공급은 1월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사전에 공급용 종자를 농가단위로 개별포장하고 대상농가에 번호를 배정/통지 했다.
올해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총 848호 346ha 규모이며 참깨 65ha, 들깨 281ha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20%가량 증가된 수치로 유지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품종 우량종자의 조기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품종 유지작물에 대한 최적화 재배기술 개발과 지역시험을 진행해 다양한 우량종자를 개발해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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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수와“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실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4월 18일 횡성 관내 카페에서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군수님, 허가민원과장, 읍면 민원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수는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자긍심을 갖고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민원업무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민원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민원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횡성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보호장비 운영, 심리상담이용 지원, 맞춤형 친절교육,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민원담당 직원 힐링 프로그램, 민원행정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군 행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김명기 군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감정노동에 시달릴 때도 있겠지만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는 직원분들께 고맙다”며“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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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AANEWS] 강동구는 지난 14일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신규 임용된 30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한 8기 우수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의사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4년 처음 구성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 정책제안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그밖에도 청소년 캠페인과 자치기구 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해 3년 연속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새롭게 출범한 9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 참여 청소년 참여기구 및 관계기관 교류활동 청소년 토론회·정책제안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실제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느끼고 변화를 바라는 부분들을 고민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고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 역시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동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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