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군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참깨·들깨 우량종자를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종자공급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참깨·들깨를 횡성의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신품종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 이래 매년 다수확 우량종자를 횡성군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
종자공급은 1월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사전에 공급용 종자를 농가단위로 개별포장하고 대상농가에 번호를 배정/통지 했다.
올해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총 848호 346ha 규모이며 참깨 65ha, 들깨 281ha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20%가량 증가된 수치로 유지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품종 우량종자의 조기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품종 유지작물에 대한 최적화 재배기술 개발과 지역시험을 진행해 다양한 우량종자를 개발해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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