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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제창하는 소방가의 작사·작곡가는 누구일까?
소방의 날 제창하는 소방가의 작사·작곡가는 누구일까?
[AANEWS]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18일 편운 조병화 선생의 안성 소재 기념관을 방문했다.
조병화 선생은 소방의 상징 곡인 ‘소방가’의 작사자다.
소방가는 대한민국 소방의 책임과 의무를 상징하는 노래로 학교에서의 교가처럼 소방 조직의 대표곡이다.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의 날’ 기념식 등 각종 중요 행사 때마다 ‘소방가’를 부르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소방가는 용감과 희생, 봉사 등 소방인들의 영혼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하지만 소방가의 작사자와 작곡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소방가는 지난 1982년 당시 내무부 소방국의 간곡한 요청으로 경기도 안성 출신 조병화 시인이 작사하고 국민 가곡인 ‘봄이 오면’ ‘가고파’ 등 주옥같은 곡을 남긴 김동진 선생이 작곡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1982년 8월 18일 공식적으로 세상에 나온 소방가는 당대 최고의 시인과 작곡가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다.
조병화 선생은 1921년 5월 경기 안성군 양성면에서 출생해 해방 이후인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을 시작으로 53권의 시집과 37권의 수필집 등 총 160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2003년 3월 작고하실 때까지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날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조병화 선생 생가터 앞에 자리 잡은 조병화 문학관을 찾아 관계자에게 소방가 악보 액자를 증정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묘소에 헌화했다.
조선호 본부장은 “모든 소방인들의 정신적 상징인 소방가를 경기도 출신 시인께서 작사해 주셨다는 것은 경기소방으로서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조병화 시인께서 일깨워주고 가르쳐 주신 소방 정신을 잘 받들어서 나라와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병화 문학관은 매년 조병화 시 축제를 열고 각종 문학 강연을 여는 등 고인의 문화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있다.
현재 관장은 조병화 선생의 큰아들인 조진형씨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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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구민건강 챙긴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구민건강 챙긴다.
[AANEWS] 관악구 보건소가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우리마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일상에 바쁜 구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최근 대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결핵 발생과 전파를 차단하고자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결핵 발병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이동식 차량에서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 소견자는 가래 검사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결핵 판정시에는 치료는 물론 역학조사와 접촉자 검진까지 연계관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관악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연중 가능하나 예산 및 일정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4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관악구 21개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우리 마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 만성질환 예방에 나선다.
간호사·영양사·체육지도자 등 건강전문가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등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측정·검진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재검진 알림과 건강관리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돕는다.
수검은 별도 신청 없이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 후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각 동별 일정은 동주민센터 게시판과 관악구청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상에 바쁜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등 검진대상자를 확대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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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활성화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 체결
도봉구,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활성화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 체결
[AANEWS] 도봉구는 4월 1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관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다지고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도봉 복지공동체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 동주민센터 협의체 복지기관 3자 컨소시엄 협약 2022년 도봉복지공동체 활동 영상 공유 사업경과 및 23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 14개동 동장, 14개동 지역사횝장협의체 위원장, 복지기관 6개소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홍보, 운영, 교육이수, 동 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에 협력하고 복지기관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예산 사용 등 예산사항의 총괄과 다른 참여주체와 의견을 상시 교환하는 것에 협력하게 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사업의 추진주체가 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 1:1 매칭을 통한 동복지의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동단위기획단 회의를 통해 동별 특성에 맞는 동복지대학 운영과 봉구네 울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하나의 복지단체만의 노력이 아닌 여러 분야의 복지기관·단체의 협력을 약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복지기관의 전문성과 동주민센터의 행정력, 주민의 실천력이 어우러진 민관협력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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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아산…‘인구 성장률’, ‘상용 근로자 비중’ 도내 1위
살고 싶은 도시 아산…‘인구 성장률’, ‘상용 근로자 비중’ 도내 1위
[AANEWS] 아산시가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하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월 말 충남도청이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 성장률은 2.36%로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비롯한 모두와 섬세하게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 통계자료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통계정보관-통계간행물-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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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활력주는 반려식물 입양하세요’
‘생활 속 활력주는 반려식물 입양하세요’
[AANEWS] 관악구가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및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한다.
구는 올해 환경 적응력이 높아 관리가 쉽고 꽃이 피어 감상하기 좋은 ‘백량금, 해피트리, 자금우 등’을 반려식물로 선정, 대상자 559명에게 5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식물 보급 후에는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1년간 원예치료사가 동행 방문, 전화 상담 등으로 식물관리 요령을 제공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식물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원예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예치료사와 함께 총 6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인지건강, 정서건강, 신체건강, 사회적응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에는 '반려식물 예술제'도 개최한다.
반려식물 관련 사진, 그림, 수필 등 작품을 관악구청 로비 등에 전시하고 우수작을 출품한 대상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여자들이 다양한 긍지를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반려식물 보급으로 대상자들이 반려식물을 기르며 긍정적 경험을 갖고 책임감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취약계층 어르신,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독감을 가진 구민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존재다“라며 ”구민들이 내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반려식물 정원’으로 생활 속 활력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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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역사 체험 꾸러미로 재미있게 배우는 아산의 인물과 역사
아산시, 역사 체험 꾸러미로 재미있게 배우는 아산의 인물과 역사
[AANEWS] 아산시가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역사 체험 꾸러미를 나눠 주고 있다.
토요일에 방문하는 어린이는 ‘청백리 고불 맹사성’ 체험 꾸러미를, 일요일에는 ‘아산 맹씨 행단’ 체험 꾸러미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 고불맹사성기념관을 방문하면 활동지 ‘고불 맹사성은 누구인가요?’를 통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알쏭달쏭 퀴즈를 맞히고 체험관에서는 조물조물 역사 체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산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익힐 수 있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체험 꾸러미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 기념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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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충주시청
[AANEWS]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충북 충주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4월 초 현재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액이 500만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 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일훈 신한은행 충주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계기로 충주시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신한은행과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 제정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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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도시재생 주민동아리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완성한 용산동 꿈자람센터에서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주요 활동 거점인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 ‘꿈자람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거룡6길 21 일원에 ‘용산동의 꿈과 주민의 꿈을 이루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꿈자람 365’라는 테마를 가지고 꿈자람 공간 만들기 꿈꾸는 거리 만들기 꿈많은 공동체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용산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용산동 골목 여행 노래 제창 및 용산동 골목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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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점검
충주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점검
[AANEWS] 충주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7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2025년 7월까지 4년간 국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점검은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충북도 에너지과장,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 등이 참여해 실증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특구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진상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은 “충주시에서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중기부와 충북도의 협조로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실증운영까지 착실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중부내륙 그린수소 생산 거점으로 도약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7,700원/kg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충주댐 수력발전을 이용한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으로 지역 내 청정수소 공급체계를 완성하고 수소산업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수소 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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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조정팀,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입상
충주시청 조정팀,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입상
[AANEWS] 충주시는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개최한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화천군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남자조정팀과 여자조정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알렸다.
충주시청팀은 남자조정 에이트 종목에서 6분 9초 35의 기록으로 여자 조정팀은 경량 싱글스컬 종목에서 임은영 선수가 8분 33초 32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더블스컬 종목에서 공규빈, 김은유 선수가 7분 53초 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김성호 충청북도조정협회장, 김형채 충주시 체육진흥과장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충주시청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재윤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충주시를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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