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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진주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AANEWS] 진주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야외무대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부정적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경남문화예술회관 맞은 편 남강야외무대에서 출발해 망경동 물빛나루 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2km코스를 걸을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건강체험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하모와 단비의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 가능하며 걷기 완료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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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26일 장애인주간을 맞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취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장애인 고용증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장애인 구직박람회 공동 개최 구직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서비스 및 교육기회 제공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은 “서부경남 중심도시 진주시와 협력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체 내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첫 협력사업으로 ‘장애인 구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구직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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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읍 주민들과 ‘진심소통 1박 2일’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읍 주민들과 ‘진심소통 1박 2일’
[AANEWS]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오남읍 팔현리를 방문해 2023년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광덕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의 역점 활동으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터널 조성 구간을 걸으면서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 시장은 도로 개통 시 입체 교차로 설치 구간의 교통 정체 발생 가능성과 양쪽 방향 도로의 진·출입로 4개소에 대한 주민들의 진입 소요 시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을 주문하고 터널 내부 약 500m의 공사 구간을 직접 돌아보며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꼼꼼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국지도 98호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으로 도로 이용 시 평일 기준 30분, 주말은 1시간 정도 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오남읍 오남리 오남삼거리 일원 오남교차로를 입체화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하게 됐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어 주 시장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봉사 현장에서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와 함께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팔현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재 팔현리에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공사와 팔현천, 원팔현천 하천 정비 사업 등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오남읍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오남읍의 발전을 위해 시민시장님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지도 98호선과 하천 정비 사업이 주민과 시정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귀를 열어 두고 시민시장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에 소통은 핵심적인 가치”며 “앞으로도 시민시장님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비전을 만들어 가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해 수동면을 시작으로 조안면, 별내면, 진접읍을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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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진주논개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3년 진주논개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의 협조 사항을 정리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뿐만 아니라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각 분야 위원인 시의회, 경찰, 소방, 전기, 가스, 수자원, 건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주논개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포함되어 있어 여느 해보다도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 행사 진행요원의 복장을 통일하고 행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 비상 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심의함으로써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이번 ‘2023년 진주논개제’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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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진주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AANEWS] 진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9만 392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전년 대비 6.94% 하락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접수·팩스·우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7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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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진주시, 2023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AANEWS] 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48호에 대한 ‘2023년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진주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8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금리인상 및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단독주택 거래가 전반적으로 위축됐고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도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2만 9455호, 다가구주택 2501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8791호, 기타 701호이며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15억 2000만원이고 최저가는 178만원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결정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각종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진주시 누리집,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진주시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동주택가격도 4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경남진주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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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자연과 벗 삼아 하나됐다
무주군청
[AANEWS] 청정 무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걷기행사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2023년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전라북도 내 13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 내 시 · 군 장애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무주종합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함께 걷다.
행복한 추억’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덕유산 국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개회식을 마친 후 덕유산 어사길을 A, B 두 코스로 나누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반환점에서 기념 메달 증정 및 포토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뿐만 아니라 소원나무 소원걸기, 목공예, 풍선아트,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커피와 음료, 팝콘 등 간식 나눔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걷기대회 참여자는 “나무도 울창하고 계곡 물소리까지 그냥 앉아만 있어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다른 시 · 군의 사람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북장애인복지관 협회에서 추진하는 연합 사업을 덕유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어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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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그린바이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교육’ 추진
진주시, ‘그린바이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교육’ 추진
[AANEWS] 진주시는 그린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농업 관련 기관 종사자의 생명공학기술을 규율하는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린바이오,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류예리 교수와 생명공학부 박순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LMO법 준수와 활용, 유전자원법에 따른 지식재산권 확보, 일상에서 접하는 GMO와 LMO, 전통 생명공학기술과 최신 유전공학기술 등의 내용으로 5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그린바이오 관련 산업계 등 관계자의 미래 바이오 이슈 대응을 강화하고 바이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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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이용하는 장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상인,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건교육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이 주요 목적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치매안심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이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4개 장터에서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에는 무주읍 반딧불 장터, 둘째 주에는 설천면 삼도봉 장터, 셋째 주에는 무풍면 대덕산 장터, 넷째 주에는 안성면 덕유산 장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는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와 건강상담, 금연상담 및 등록, 체성분 측정 및 운동처방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예방과 함께 비만예방, 영영관리, 감염병 예방 등 보건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동훈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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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한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해 주거안정을 덜어준다.
무주군의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단 예산 소진시 사업이 마무리된다.
무주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000만원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 입주자는 대상자가 공급주체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하면 되며 도와 무주군에서 자격을 확인 후 공급주체에게 임대보증금을 직접 지급한다.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 최영길 팀장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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