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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문화도시 연계 ‘지역 커뮤니티 관광 포럼’ 개최
											담양군, 문화도시 연계 ‘지역 커뮤니티 관광 포럼’ 개최
								
							
						[AANEWS] 담양군문화재단이 12일 문화도시 담양 연계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담양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 주최로 마련됐다.
 포럼을 통해 담양에 지역 기반 관광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생태와 공동체 기반의 관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 교수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의 개념과 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필두로 명소IMC 황길식 대표의 ‘지역단위 주민주도관광 사례’ 발제에 이어 담양군의회, 행정, 관광 분야 기획자 등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의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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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사량도, ‘섬숲경관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섬숲경관복원 대상지’로 통영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산 81-1번지, 읍덕리 산 21번지 일원에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을 시행하기 전 생태복원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섬숲경관복원사업은 경북 15개소, 전남 25개소, 충남 3개소로 전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고유한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경남 만의 섬숲경관복원 모델 제시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출처 : 산림청 2023년 산림생태복원 및 백두대간보전 사업계획’올해 처음 시작하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은 당초 24년에 타당성평가를 하고 25년 설계·시공하는 연차사업이지만, 우리 도는 선제적 섬숲경관복원을 위해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 타당성평가을 실시하고 24년에 설계·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섬숲경관복원사업은 24년에는 통영시 13ha 14억원 정도, 25년에 하동군 금남면, 금성면 일원에 55.2ha 60억원 정도 총 74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국비 52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섬숲경관복원사업 목적은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쇠퇴한 해안지역의 섬숲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있다”며 이어 “최근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기후 위기 대응으로 탄소중립은 필수적이므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고 생태적으로 섬 숲을 복원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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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중소기업의 에너지 진단과 고효율 설비 지원에 앞장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재정이 열악한 도내 중소·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생산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고효율기기 교체에 최대 1,33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수행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으로서 경상남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일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 설비 적정성, 개선 필요성, 에너지절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6월 초에 최종 선정한다.
경남도는 그동안 연간 1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도내 중소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2021년부터 3억원으로 증액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62개 기업을 진단하고 138개 기업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시설교체에 따른 누적 절감비용은 연간 27억 3천600만원, 누적 에너지 절감량은 4,003toe/년에 달한다.
 TOE : 다른 종류의 에너지원들을 원유 1ton이 발열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의 2021년 건물에너지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내 연립주택 1,694개 건물의 1년 전기에너지 사용량이 7,599toe라고 발표했다.
 4,003 toe는 도내 전체 연립주택에 6개월 이상의 전기를 공급하는 에너지양으로 볼 수 있다.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공고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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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양레포츠의 짜릿함 무료체험하세요
											목포시청
								
							
						[AANEWS] 은빛 물결과 파도를 가르는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진 5월부터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져 낭만항구 목포의 진정한 멋을 선보인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평화광장 해양레저체험교실이 이달부터 9월말까지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종목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 외에도 제트보트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새로 교체해 체험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체험은 현장접수로만 운영되며 무동력레저기구는 평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체험객 수요를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제트보트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일요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양레포츠 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제트스키 체험행사와 이벤트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도 준비돼 있다.
 제트스키 체험은 7월과 8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 조윤형 연맹장은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평화광장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낭만항구 목포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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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위험천만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착착’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2주간 목욕탕 굴뚝 325개 소재 17개 시군에 대한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정비사업 대상은 도내 소재한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경과한 목욕탕 노후 굴뚝이다.
이번 점검은 도 건축안전담당 외 3명과 시군 담당 공무원이 정비사업 추진현황, 부진 사유, 굴뚝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군 담당 공무원과 노후 굴뚝 건물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그동안 세밀한 점검이 어려웠던 굴뚝 상부의 철근 노출, 콘크리트 파손, 탈락 등 굴뚝의 노후도 측정을 위해 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창원시 등 6개 시군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노후 굴뚝 13개소를 철거 완료했으며 시군별로는 창원 3개소, 통영 1개소, 김해 2개소, 거제 1개소, 양산 2개소, 합천 4개소다.
 또한 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개정을 완료한 시군은 창원, 통영 등 6개 시군이며 진주시는 현재 조례개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5월 현재 창원시 등 4개 시군에서 굴뚝 철거에 필요한 직접 예산 약 7억 4,500만원을 투입해 연말에는 약 40개소의 노후 굴뚝을 철거함으로써 어느 정도 위험 요소는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군에서는 목욕탕 노후 굴뚝 위험성을 인지하고 조례개정, 정비계획수립 및 예산확보 등의 정비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나, 일부 미흡한 시군도 있었다.
 한편 목욕탕 소유주들은 굴뚝 철거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목욕탕 영업 부진, 폐업 등 자부담 비용지출에 비협조적인 경우도 있었다.
 특히 목욕탕 굴뚝 주변 사람들은 콘크리트 탈락, 균열 등으로 인해 다소 불안감을 표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남도에서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목욕탕 노후 굴뚝이 조기에 철거되도록 소유자 및 시장·군수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목욕탕 노후 굴뚝 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계기로 정비사업에 소극적인 시군은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며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의 핵심과제인 안전한 경남을 위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되는 목욕탕 노후 굴뚝이 조기에 철거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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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농협, 가정의 달 맞아 사랑담은 열무김치 500상자 기탁
											목포농협, 가정의 달 맞아 사랑담은 열무김치 500상자 기탁
								
							
						[AANEWS] 목포농협이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열무김치 500상자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열무김치는 목포농협과 목포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임원 40여명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갔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목포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목포농협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목포가 온정이 넘치는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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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5월 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발전계획 추진 후 변화된 경남혁신도시 지역 여건 및 정주 환경 등을 평가 및 분석해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의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작년 12월 용역 착수에 이어 올해 1월 착수보고회, 2월 정주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등을 갖고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경남혁신도시의 핵심산업 및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을 강조해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경남혁신도시 관련 산업 성장, 인구 유입과 확대, 문화의 교육 등 인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의 집중 등이 중요하다는 현황 및 여건 분석에 따른 것으로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경남 혁신도시 거점화 및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인재 양성 도시 인프라 혁신부분을 설정했으며주요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5대 분야 46개 사업을 도출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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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우주항공청 연내 경남 설치 응원 이벤트 펼쳐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경상남도 사천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치를 응원하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미항공우주국을 모델로 우주항공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연내 경남 사천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에 제출됐다.
 상반기에 통과될 경우, 정부는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까지 글로벌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우주항공청에 대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치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된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경남 연내 설치를 위한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해 텔레비전과 신문, 경상남도 누리집, 사회관계망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함과 동시에,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응원 게이지를 채우거나,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에 게시된 이벤트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우주항공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뿐만 아니라 이후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차질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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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맺어
											밀양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맺어
								
							
						[AANEWS] 밀양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10일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경남동부후원회의 후원으로 밀양시 취약계층 아동 136명에게 1억 5,000만을 후원했으며 현금 지원 외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해 2022년 한 해만 약 3억 2,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했다.
 정은희 경남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설립돼 아동권리 옹호 대표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약정식을 통해 밀양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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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어묵, 상품화 성공 가능성에 기대감 UP
											목포어묵, 상품화 성공 가능성에 기대감 UP
								
							
						[AANEWS] 목포시가 '목포어묵' 산업 육성을 주력 산업으로 설정하고 상품화 방안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 전략’ 사업이 선정된 이후 목포의 특성에 맞는 어묵개발을 한창 진행중이다.
 특히 시는 HACCP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특화 어묵 개발과 브랜드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 어묵의 전통성을 살리고 목포 어묵만의 특색을 갖춘 어묵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묵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목포어묵 세계화 사업’을 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어묵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고 기존의 수입산 연육으로 생산되고 있는 타지역의 어묵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업체들과 함께 고품질 어묵제품을 개발하고 유명 유통업체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 또한 진행하고 기업인과 어업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에는 개발한 어묵에 대한 시식회도 진행했다.
 목포어묵의 시장성 등 현재 유통되고 있는 타지역 2개 제품과 비교를 통한 경쟁력 테스트를 위해 2023년 유달산 봄 축제와 2023년 서울 국제수산식품 전시회에서 2차례 블라인드 어묵 시식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목포 유달산 봄축제에서는 45.2%,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52.5%로 지역 및 수도권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소비자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리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제품에 대한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방안 등 사업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묵묵하게 어묵제품 개발에 전념함으로써 긍정적인 결실이 이번 2차례의 어묵 시식회를 통해 나타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식회에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자체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보다 더 완성도 있는 어묵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어묵 세계화사업은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4년 상반기 대양산단 내에 HACCP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묵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산 연육반죽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어묵공장 내 어묵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에게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묵제품에 대한 개발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과거 어묵의 전통성을 다시 세워 지역의 새로운 수산식품산업의 한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묵을 통해 목포시가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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