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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제역 유입 방지 방역 대책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발생해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시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직전 백신접종 3주가 지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동물 11만7039마리에 대해 긴급일제접종을 실시한다.
또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임상예찰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생지역으로부터 오염 차단을 위해서는 긴급히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가용한 소독자원을 동원해 밀집 사육 지역과 청주시와 인접한 면 소재 우제류 농장,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축산농가에는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도록 독려하고 농가 출입 시 가축, 사람, 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영구 천안시 축산과장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백신접종,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호소하고 천안시는 농가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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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천안시청
[AANEWS] 아우내은빛복지관은 17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제5회 아우내은빛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웃어른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주위에 본보기가 되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버이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장, 운영위원장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 등 내외빈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식과 시상식 후 축사, 병천어린이집과 병천중학교, 도솔합창단 등 여러 단체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3년 이상 꾸준히 후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단체에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효 잔치는 100여 개의 민간기업 및 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세대를 넘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이뤄낸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수경 관장은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하는 경로잔치가 진행됐는데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 자리가 어르신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고 미풍양속인 효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각도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경륜과 사회적 경험이 변함없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참여와 기회의 폭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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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책자 제작
천안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책자 제작
[AANEWS] 천안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산업 관련 업체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 300부를 제작·배포했다.
책자는 지역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천안 내 건설업체 1,338개사 건설기계 대여업체 48개사 건설 인력사무소 121개사 자재업체 630개사 토목측량 81개사 건축사 155개사의 현황을 수록했다.
시는 지역에서 공사 중인 모든 민간·공공기관 공사장과 건설 관련 단체 등에 책자를 배부해 지역업체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매출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역 내 공공기관이 타 지역 업체를 계약자로 선정할 경우 도급자가 이번 책자를 활용해 견실한 지역 내 하도급이나 장비·자재업체를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건설산업 관련 업체 현황을 담은 책자를 통해 관련 업체나 전문가들이 정보를 쉽게 접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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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재단, 비상임 이사·감사 공개 모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출연기관인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에 앞서 재단 운영을 이끌어 나갈 임원인 비상임 이사·감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임원은 비상근 무보수 선임직 이사 6명과 감사 1명 총 7명이다.
임원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이사는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감사는 재단 재산상황 및 결산에 대해 감사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재단법인 및 청소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0일까지 시청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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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대비”재해예방시설 현장점검 나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
사업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해시 해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5차례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울진읍 연지지구 지진해일 대피장소로 쉽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및 안내표지판 등의 시설관리상태도 살펴봤다.
특히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한수원 한울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련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배수펌프장 및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휴가철 관광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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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평화를 위한 동맹 “함께 갑시다”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서울 용산 육군호텔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폴 조셉 라카메라 유엔군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유엔사 친선협회’창립총회에 참석했다.
KUFA: 국내 안보 단체와 기업, 국민들의 참여하에 유엔사 및 관련국들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사업법인“함께 갑시다”라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국-유엔사친선협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엔사군정위 수석대표 출신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21년 11월 유엔사 역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모임 발족을 통해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이날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유엔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감행했을 때, 국제연합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84호를 근거로 미국 주도 하에 창설된 다국적 통합군사령부다.
평시에는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위반 상황 발생 시 조사 및 시정을 통해 위기 완화 및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하며 유사시에는 유엔사 회원국으로부터 전투력을 제공받아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전력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력강화 등으로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유엔사의 역할이 없다면 정전협정 관리를 위한 북한과의 군사적 대화 통로가 상실되어 전쟁억지 기능이 약화될 수 있기에 유엔사는 주한미군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와 방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안보 자산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기구 중 하나인 유엔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협회의 창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한 현 시점에 한국-유엔사친선협회는 한반도 평화유지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징비록의 유비무환 정신을 교훈으로 되새기며 한미동맹 강화와 유엔사의 역할을 공고히 해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음 달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도록 희생해주신 6.25 참전용사 분들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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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흥사단,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운영
거창흥사단,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운영
[AANEWS] 거창군은 5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수승대 요수정에서 거창흥사단이 주최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프로그램 중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의 프로그램으로 명승 수승대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거창군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발전형 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생생문화재 최고의 상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요수정에서 거창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주말 상설 국악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30분간 운영하며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수정에서 영산회상 중 타령, 상령산 풀이 등 매주 다채로운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승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응훈 대표는 “수승대를 비롯한 거창지역의 정원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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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유성훈 금천구청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AANEWS] 금천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여러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구민 여러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회용품 제로 동작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을 구청장 개인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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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우수 공예품 발굴 최대 100만원 지원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가 우수 공예품 발굴 및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7월 14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인‘제53회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동해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총 1,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도 공예품 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로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공예품대전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동해시청 산업정책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6개 업체에 총 6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당시 해오름도예가 대상, 수정아트와 주디하우스에서 특선에 선정된 바 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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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0년대비 자연재해 대응책 마련‘총력’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자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해 예방사업이자 최상위 지역 방재대책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교수 등 각계 전문가 3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수립 경과보고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 예정으로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재난관리 평가에 대비하고 안전한 동해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를 앞두고 시는 시내 전 지역 180.3㎢에 대한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관계 전문가의 사전의견 청취, 현장조사와 검토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 33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는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 9가지 유형 자연재해의 저감방안과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저감대책 등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약 1,910억원에 대한 시행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사전 검토와 승인을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대책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연재해 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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