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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필수연계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선 1차 사례 모니터링와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소진예방을 위한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 소장은 “관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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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직원들,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나서
달산면 직원들,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나서
[AANEWS] 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이 지난 24일 영농철을 맞아 대지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농가에서는 “업무로 바쁜 시기이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주어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가슴에 담고 본업으로 돌아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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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거제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AANEWS] 거제시는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없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뿐아니라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를 포함한 산하기관 직원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까지 포함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주제로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로서의 적극적 대처방안 및 역할을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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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으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장흥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으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AANEWS] 장흥군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농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경영기회와 기초 영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흥읍 순지리에 자리한 농장은 온실 3동으로 양액제어시스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영상장비, 자동개폐기, 난방시설, 센서류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훼류, 채소류 등의 원예작물 재배에 적합하게 조성된 시설이다.
최근까지 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 완료했고 현재 2명의 임차인이 화훼류와 과채류 재배 경영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임차인은 임차기간 동안 영농계획, 재배, 생산, 판매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용적인영농 경험을 쌓는다.
향후 영농 창업 시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교육, 컨설팅, 현장기술지도, 스마트팜 유지보수 등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곳 임대농장에서 실습한 문정화 대표는 “중·저온성 틈새화훼 재배 경험과 스마트팜 활용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을 통해 현재 장평면 하우스 2동에서 카네이션과 라넌큘러스 등을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시설원예는 다른 분야에 비해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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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월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 확대
영덕군, 6월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 확대
[AANEWS] 영덕군은 올 6월부터 244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영덕군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2,000만원을 들여 영덕읍 내에서 반찬 배달을 시행한 결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2억 4,000만원을 투여해 사업을 전면 확대함으로써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9개 읍·면 244개 경로당에 3가지의 반찬을 기본으로 월 2회씩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여길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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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 동참
김광열 영덕군수,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 동참
[AANEWS]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4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마약의 미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오범식 영덕군소방서장의 지목을 흔쾌히 수락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임동환 영덕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김광열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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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택용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 만족도↑
영덕군, 주택용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 만족도↑
[AANEWS] 영덕군이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만족도를 나타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설비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인버터 교체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집전판에 저장된 전력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필수적인 설비로 5~7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교체 주기가 도래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사업이 태양광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도 받고 중요한 설비를 교체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지금까지 154개소의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남아있는 40여 개소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하고 있을 만큼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금까지는 신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사업 위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설치된 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지원사업도 같이 추진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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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분산성 발굴 조사 현장 공개
거창군, 분산성 발굴 조사 현장 공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산65-2번지 일원 분산성 발굴 조사 현장을 일반인에 공개했다.
거창군은 거창 분산성에 대한 역사적 사료에 근거해 축조 주체, 축조 시기, 축조공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연차 학술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21년 실시한 발굴조사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학술발굴조사로 재단법인 해동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2023년 4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발굴 조사하고 있다.
거창 분산성은 거창분지의 중심에 위치하며 동국여지지, 증보문헌비고 등의 문헌기록에서 거창 거열산성과 함께 축성된 둘레 3리 규모의 거창군 대표산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창 분산성은 인접해 조성된 개봉고분군과 함께 거창군의 대표적 삼국시대 문화유적으로 알려져 ‘거열국’의 역사적·문화적 성격 규명을 위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평강산 정상부에서 능선에 따라 계곡부로 이어지는 구간에 대한 조사 결과 길이는 약 21m, 너비 6.5~7m, 잔존높이 1.4~3m 규모의 체성이 확인됐으며 외벽의 석재는 서쪽 10~15단, 동쪽 20~22단이 잔존하며 다양한 크기의 석재를 이용해 면을 다듬은 후 축조했으며 잔돌로 빈틈을 메꿨다.
또한, 외벽에 덧대어 설치한 기단보축이 확인되는데, 단면형태는 삼각형이고 너비 약1m, 잔존높이 약1m의 정연한 형태로 확인됐으며 그 외에도 성벽 내부 적심석을 성벽과 직교하게 쌓아 내부 견고성을 높여 구릉부와 계곡부를 연결하는 급경사 지점에서 확인되는 계단식 기저부 축조법, 역경사 공법 및 계곡부의 연약지반 보강을 위한 치환공법 등 고신라 산성 축성의 기술적 요소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거창 분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6~7세기의 거창은 신라와 백제 간 치열한 각축이 이뤄진 전략적 요충지로 황강과 거창위천의 수계를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 평강산 구릉에 신라가 축조한 것으로 판단되는 중요한 유적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연차적 발굴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성격을 규명해, 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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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중심 ‘경기도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육성
경기도, 시흥시 중심 ‘경기도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육성
[AANEWS] 경기도가 시흥시, 서울대학교, 바이오 산업계와 함께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서부권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참가 기관들은 비전 선포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바이오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정진현 한국 PDA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바이오의 허브다 상당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1등 지방정부이고 그 핵심에 시흥시가 있다”며 “취임 이후 도정 목표 중 하나가 경제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성장산업의 거점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경기도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바이오 산업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사업체 수나 종사자 규모 모두 경기도 바이오 산업이 국내 1등이다 경기도가 많은 것을 동원해서 시흥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고 플레이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전 보고회에서는 경기도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전략 보고 시흥시의 서부권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보고 등이 이어졌다.
도는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허브,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신규 바이오 클러스터 3개소를 구축하고 2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산·학·연·병 연계 바이오 고급인재 양성 글로벌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3대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비전보고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에 서명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하면서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캠퍼스는 사무국, 강의실, 실험·실습 공간 등을 포함해 연 면적 3,300㎡ 규모로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후보지 선정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선정심사를 진행해 다음달 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출범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와 경기도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도는 캠퍼스 유치를 기점으로 경기도 서부권이 대한민국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들과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벤처·창업, 기업지원 등 다방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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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2억3천만원 투입
여수시,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2억3천만원 투입
[AANEWS] 여수시가 천사벽화마을거리, 동동다리, 성산공원, 향일암 등 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관광지, 공원, 전통시장 등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는 2억3천만원 투입, 올 하반기에 천사벽화마을거리·동동다리·성산공원·향일암 등 4개소에 40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여수시는 지난해까지 144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500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여수시 전역에 보다 촘촘히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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