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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함안군·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AANEWS]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지자체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과 함평군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지자체 명칭이 ‘함’으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농업·경제 등 다방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도시 간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부제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머지않아 양 지자체 간 자매도시 결연도 맺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함평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수박, 한우, 쌀 등 지역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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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기업지원 수혜기업 모집
함안군,‘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기업지원 수혜기업 모집
[AANEWS] 함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 제조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생산현장의 자재관리 및 생산관리의 디지털 전환 및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래차부품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함안군 농공단지 소재 중소기업으로 자동차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준비 중인 기업이다.
실태조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기업당 연 최대 5000만원 이내로 기술 융·복합 컨설팅,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등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지원 신청은 이메일 또는 접수처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문의 및 접수처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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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억원 규모 제2회 도 추경예산 도의회 의결
전라북도청
[AANEWS] 지난 5월 4일 도의회에 제출됐었던 3,699억원 규모의 전라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라북도는 고물가 및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덜고 특별자치도 시행 준비 등 향후 도정 100년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제출했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전라북도 예산은 기정예산 9조 8,623억원 대비 3,699억원이 증가한 10조 2,322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459억원, 특별회계 70억원, 기금 17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도는 지난 5월 4일 추경예산안 제출 이후, 국고내시 변경 및 필수적인 사업을 보완해 5월 24일 수정예산을 제출했다.
수정예산에 추가된 주요 사업으로는 특자도 시행에 전 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군별 특자도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도내 우수한 전문체육 선수들의 영입을 보강해 전문체육 진흥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는 드론축구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에서 생산된 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 지자체, 대학 공동부담으로 도내 대학생에게 천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기존 8만 6천명에서 9만 8,260명으로 인원을 확대 실시한다.
또한,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자와 유족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폭염대책비도 증액 편성해 무더위쉼터 등 46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한다.
또한, 8월에 열리는 세계잼버리 개최지에도 덩굴터널 안개분사시설 57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폭염 대비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노홍석 전라북도 기조실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 저조 등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고금리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난 심화 등 지역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에 숨통을 틔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액션플랜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경제민생에 활력을 제고하고 특자도 시행, 세계잼버리 개최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견으로 도정 발전에 힘을 모아주신 진형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에도 추경안 통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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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실시
함안군,‘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실시
[AANEWS] 함안군은 지난 25일 교량 및 문화재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안전진단 등을 통해 조속히 안전조치 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하고 군민 스스로가 자율점검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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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친환경 실내 정원 ‘스마트가든’관내 행정복지센터 2곳 설치 완료
양주시, 친환경 실내 정원 ‘스마트가든’관내 행정복지센터 2곳 설치 완료
[AANEWS] 양주시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인 ‘스마트가든’을 설치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국고보조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의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치유와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이용자의 호르몬, 뇌파 등 생리적 요소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공기 중의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하고 산소를 공급해 실내 공기정화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 기공에 의한 증산이나 식재 토양 표면으로 증발되는 수분으로 실내 습도 조절 효과와 피톤치드에 의한 탈취 효과, 방충효과와 쾌적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은 “시민의 건강, 정서 치유를 위한 새로운 녹색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계절 푸른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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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국가예산확보 야전 간부회의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6일간부회의를 국가예산확보 야전회의로 개최하며 예산확보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그동안 김 지사는 5월 중순부터 매일 아침 행정·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이 참여하는 국가예산확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예산확보 전략과 실행전략을 수립해 예산확보 상황을 지휘해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부처단계 국가예산 활동을 총 점검하며 최종활동 전략을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최선을 다했고 더 보완해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부처단계에서 우리의 논리가 부족하다고 평가된 사업은 국내 최고 전문가의 자문 등을 활용해서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등 사전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그 절차를 신속히 이행토록 해, 기재부 단계와 국회 단계 미진예산 활동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신발끈을 매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회 추경으로 우리 도 집행예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며 “시급한 예산을 중심으로 추경이 확보된 만큼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성과가 나오도록 도정운영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 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염원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범 도민의 의지가 결집되고 표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개선을 위해 '22년 실적이 미흡한 실국은 실국별 청렴도 향상계획을 내실있게 수립 운영하고 청렴 교육 이수, 민원 응대 철저 등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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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역량평가 이수제, 투명한 인사관리 실현의 주춧돌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올해 강원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역량평가 제도를 투명한 인사관리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역량평가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검증된 제도다.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과장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중앙부처나 지방이나 차이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해당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2년부터 역량평가 이수제 도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인사혁신처 벤치마킹, 핵심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역량평가 대비 교육도 함께 준비했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역량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평가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과장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검증하고 강화했다.
46명의 과장급 승진후보자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20명 이상이 교육 및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는 전직 고위공무원, 교수, 민간전문가가 진행했고 평가 역량으로는 문제해결, 변화지향, 동기부여 역량을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이다.
올해 첫 적용을 토대로 시는 역량평가 교육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역량평가 결과를 승진 심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역량평가제도는 인사 분야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이 입증된 제도”며 “이를 교육과 승진에 활용해 인사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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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 93% 찬성…31일부터 지정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 93% 찬성…31일부터 지정
[AANEWS] 명동 닭갈비 골목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 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31일부터 금연 구역이다.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이며 12월 1일부터는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는 구간은 금강로 62번길 일대며 약 185m 구간이다.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11월 23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634명이 참여했으며 93%인 399명이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또 명동 닭갈비 골목 간접흡연 불편 정도에 대해서도 69%가 매우 불편, 24%가 약간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닭갈비 골목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고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한 만큼 금연 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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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특별 위생점검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특별 위생점검 실시
[AANEWS]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2주간 관내 유·초·중·고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로 학교 급식 위생의 집중 관리와 단위 학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26일 관내 성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특별 위생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작업 관리 배식 과정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건강한 먹거리에서 비롯된다”며 학교급식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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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영동군난계국악단과 오는 15일 ‘교류음악회’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영동군난계국악단과 오는 15일 ‘교류음악회’
[AANEWS]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영동군난계국악단과의 ‘교류음악회’을 개최한다.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 및 양 도시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김종욱 객원지휘자 지휘로 굽히지 않는 열정과 우리의 염원, 그리고 미래를 위한 희망이 담겨져 있는 박배성 작곡 관현악 ‘천고’을 시작으로 1부 포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정호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숨’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인 김선옥 거문고 연주자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아 작곡된 손다혜 작곡 ‘그대, 꽃을 피우다’가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2부에서는 영동군난계국악단과 이현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1994년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해 작곡된 박범훈 작곡 ‘뱃노래’를 시작으로 영동군난계국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인 조광희의 협연으로 유용재 작곡 피리 협주곡 ‘바람칼’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마지막 곡은 폭풍이 휘몰아치듯 강한 어택과 화려한 리듬으로 구성된 이정호 작곡의 ‘Heart of Storm’을 젊은 차세대 타악 연주자 박희재의 협연으로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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