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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 성료
하동세계차엑스포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 성료
[AANEWS] 하동문화원은 지난 주말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제28회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해 전국 단위 대회로 격상했다.
하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9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경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예능보유자 김선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 대표인 오민재 위원,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신효 위원,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 박정철 위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박종호 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초등부에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굴렁쇠놀이패 단체가, 중고등부에 진주 진서중학교 성민경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하동 횡천초등학교와 중고등부 타악 앙상블 드림이, 우수상에는 초등부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굴렁쇠놀이패 나혜슬 학생과 중고등부 대구일중학교 이수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 하동 갈육초등학교와 대구 달성초등학교 국악동아리 달, 중고등부 대구 한울안중학교 이영광 학생, 부산예술고등학교 김정우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태진 원장은 “21세기는 문화와 예술의 시대이므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전통 민속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국악계를 빛내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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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
[AANEWS] 하동군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와 동네의원 및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이후에도 예외공간으로 남아 있던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동네 개인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병원’이 붙은 의료기관에서는 당분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
입국자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하는 유전자증폭 검사도 종료된다.
1일부터 심각단계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 발생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므로 손씻기·기침예절·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확진자와 유증상자, 고위험군, 3밀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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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새로 짓는다
하동지역자활센터 새로 짓는다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인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새로 짓는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하동읍 청년회관길에 위치한 하동지역자활센터는 1920년 건립된 목조건물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로부터 무상임대로 사용하는 데 노후화해 화재 위험이 크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공간이 좁아 교육장이 없고 여러 자활사업단이 분산돼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와 이번 자활센터 신축은 저소득 자활참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하고 매칭금 군비 5억원도 1차 추경에서 확보했다.
부족한 사업비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아카이브 센터’와 연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동읍 읍내리 458 일원 2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한다.
새로 짓는 지역자활센터는 1층에 자활근로 작업장 및 주민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2층은 사무실·교육장·상담실이 들어서며 3층은 ‘아카이브 센터’로 북카페·기념관이 설치된다.
그동안 지역자활센터에 교육장과 작업장 하나 없이 분산돼 있다 보니 자활참여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크고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나의 건물에 모든 게 갖춰져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지역자활센터 신축 부지 일부는 농어촌지역 청년과 저소득주민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하동군의회 김혜수 의원이 자활센터에 작업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1년 노후를 위해 마련한 1억 6500만원 상당의 주택부지 476㎡를 기부한 것이 밑거름이 됐다.
김혜수 의원은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신축돼 이용자의 접근성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군민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저소득층의 일할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활센터 신축은 군민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체계화된 자활 인프라를 구축한 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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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면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 인구소멸지역문제 극복방안 제시
북천면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 인구소멸지역문제 극복방안 제시
[AANEWS] 하동군 북천면은 현재 면사무소 2층에 있는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가 2023년 하동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는 2021년 4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이 주관한 청년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그해 7월 1일부터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 및 보호와 관련된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진로 설계와 소득창출의 비전 공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교류나 업무, 휴식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통의 주제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과 토론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학습 공동체에 대해 그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상담과 학습, 소통 공간을 확보한 이후 그동안 회원 모집, 소규모 학습모임 및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준비해 왔다.
현재 연구소의 동아리 회원은 일반인 21명·공무원 6명 등 총 27명이며 일반인 중 하동군 관외 거주자 8명도 생활인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관외 거주자에는 귀농·귀촌 예정자도 있으며 하동군에서 일부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지식재산산업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기존 지식재산산업 시스템의 인프라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인구소멸지역문제의 극복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지식재산권 출원자가 직접 시제품·양산품을 생산하고 이를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얻는 생태계 구조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는데, 연구개발자가 이러한 제약사항에 구애받지 않고 그 인프라를 활용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거래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 구조로 혁신돼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출산 장려정책도 인구소멸문제 해결에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인구소멸지역이 인구증대지역으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출산율 감소의 주된 원인인 자녀 양육비용 증가와 취업난 가속화에 대한 근본 원인 진단 및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연구소는 지식재산 경제활동의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인구소멸 지역문제 극복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하동군 지방보조금 1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3년간의 지식재산산업 생태계 조성의 맞춤형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비전공유의 성공모델이 탄생한 후, 그 모델이 다른 읍·면으로 확대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지식재산 비전 공유의 연구문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천면 관계자는 “이러한 시범사업은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생활인구 늘리기 5대 시책 사업과도 관련이 있어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추가 예산 지원을 통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세 시대에 부응하는 건강한 노년 건강유지 정보가 공유되고 노인인구의 지식재산 경제활동 인프라가 조성될 경우 사망률도 훨씬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도 실질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창출 가능한 경제활동인구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인구소멸문제의 획기적인 해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학습동아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북천면 민원담당부서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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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해외바이어 초청 890만달러 수출협약
하동세계차엑스포 해외바이어 초청 890만달러 수출협약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256건과 89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5월 10∼11일 24∼25일 4일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판매시장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날인 25일은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바이어들이 제2행사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3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성사된 1200만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100만달러 규모의 성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및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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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5군 4-H연합회 회원들 무주에 모였다
무주군청
[AANEWS]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고령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제31회 5도5군 4-H연합회 회원 화합행사가 지난 1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 간 친목과 화합, 정보를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가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되는 날, 7년 만에 무주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안다섬 4-H연합회 전라북도 회장, 구자명 무주군 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군 회장단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펼쳤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4-H연합회는 우리 농촌을 지켜가는 강건한 버팀목이자 첨단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선구자, 그 안에서 농업발전을 일궈나가고 있는 회원여러분은 이 나라의 생명산업 역군”이라며 “이 자리가 여러분의 농업을 향한 열정, 농촌을 향한 애정을 북돋우는 계기, 5도 5군 농업인 여러분의 화합, 5도 5군 농업 ·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4-H연합회 구자명 회장은 “지역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만나 소통하는 이 시간이 4-H는 물론, 우리나라 농업 · 농촌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심고 가꿔온 4-H정신이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로 상징되는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지도력 배양교육과 봉사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5도5군 4-H연합회 화합행사는 지난 1991년도에 무주에서 처음 시작돼 각 지역을 돌며 교차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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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군수, 여름철 재해대비 대형사업장 점검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마무리돼 가면서 일상 업무로의 빠른 전환과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업비 1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현장점검 첫날인 지난 31일 하동읍 두곡지구 종합복구사업장과 악양천 재해복구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공사, 화개천 재해복구사업장, 화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 등 10곳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 군수는 최근 자주 내린 비로 인한 배수 불량 등 위험요인을 지적하고 공사 중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수칙을 철처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여름철은 슈퍼엘리뇨와 기상 대이변으로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복구 사업장 및 하천 재해 예방사업장 8곳을 포함해 36개 사업장에 대해 오후 시간을 이용해 엑스포 폐막전인 6월 2일까지 하 군수가 직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와 별도로 폭염 취약 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시설 및 위험지역 관리를 위한 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한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예방을 당부드린다”며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곳인 만큼 다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이전에 최대한 조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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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주민건강도 스마트하게 모바일 헬스 케어 운영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모바일 헬스 케어’ 운영을 알렸다.
모바일 헬스 케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24주간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 케어 팀은 참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 해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주군은 모바일 헬스 케어가 참여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운동을 비롯한 요리와 한의약건강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군민건강 생활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현재 78명이 참여 중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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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무주군청
[AANEWS]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일 월례조회를 통해 6월 현안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자고 말문을 연 황 군수는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강조했다.
이어 기상이변에 따른 냉해피해의 심각성을 되짚으며 피해농가 조사부터 복구, 예방 · 대응책 마련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재난 역시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밀한 관리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6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안전을 강조, 방문객 안전이 보장된 원활한 행사진행과 편의 제공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제한 관련 정부지침 개정안 등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 제1차 정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또 공직자들을 향해 “우리의 목표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민선 8기 지나온 1년을 겸허히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또 같이 설계해서 가보자”고 전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은 제도와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며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신뢰받는 무주군 행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승현 주무관이 제1차 민원처리 우수 직원 평가에서 ‘단축분야’ 수상자가 됐으며 문화예술과 이승현 주무관이 ‘고충분야’ 수상자가 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직장교육 시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영상과 사례로 만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에 관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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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시작
양주시,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시작
[AANEWS] 양주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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