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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정선군민 혜택 받으세요
정선군청
[AANEWS] 국민고향 정선군이 5월 3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에 접속해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명소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관광·식음·체험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즉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한 관광지 또는 사업장에서 정선군민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등 18개 관광명소가 참여해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은 대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마케팅 전략에 동의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이루고자 적극적으로 고민해온 분들이다”며 “어제 다녀온 정선이 오늘 또 가고 싶고 내일 다시 찾고 싶은 제2의 국민고향정선이 되는 그 날까지 앞으로 찾아오실 우리 군의 명예군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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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성료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이 개최한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6월 1일 정선종합경기장과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는 2020년 1월 이후 40개월여만의 코로나19 엔데믹을 시작하는 첫날 개최된 만큼 군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선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와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 골프, 계주 등 9개 종목에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월 향토민상 4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체육부문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지역개발부문 김난영씨, 사회봉사부문 이상덕씨, 환경부문 유환창씨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으며 우리군 지형지질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前 정선정보고 교사 서원명씨에게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선 출신 스노우보더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가 정선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4월 17일에는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1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각 읍면 총무팀장, 축제위원장 및 체육회장, 8개 종목협회 회장,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했고 5월 22일 2차 관계자 회의에는 체육대회 대진 추첨을 통해 읍·면별 대진표를 확정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군의 각 부서와 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은 업무와 역할을 분담했다.
보건소에서는 주요 경기장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배치했고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에서는 주차 안내 및 교통 지원을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적극 참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모두에게 길고 길었던 코로나 위기를 군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이겨내고 소통과 화합하는 오늘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와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군정 주요 현안을 적극 추진해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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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컨설팅 실시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컨설팅 실시
[AANEWS]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면 소재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양주시와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와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리서치,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검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광프린트 무역 요청으로 해당 사업장을 방문, 안전조치가 미흡한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지도하는 등 컨설팅을 실시하며 원활한 안전보건체계 구축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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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AANEWS] 구미시는 1일 상모사곡동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바른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화목이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바른가정 만들기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거리캠페인에 앞서 회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나눔리더는 우리 가족부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의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가두캠페인은 상림지구대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바른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거리 환경정화활동도 추진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행복한 가정과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금처럼 바르게살기 가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문예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단계백일장 개최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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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현사의 아름다운 기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현사의 아름다운 기부
[AANEWS] 지산동은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도현사·산절로순례단이 마련한 쌀10kg 30포, 라면 3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지산동 소재 도현사는 17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도현사 신도회 모임인 산절로순례단과 현공 스님은 이번에 66회차 기부를 맞이했다.
현공 스님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경인 지산동장은“올해도 지산동을 위해 도현사·산절로순례단에서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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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원 한마음 화합행사’…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공주시, ‘직원 한마음 화합행사’…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AANEWS] 공주시가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5월 직원모임 및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와 공무원노조공주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 모임에서는 최근 공직사회에도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세대 간 이해 공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장 내 소통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한마음 화합행사에서는 본연의 업무 외에 봄철 산불비상근무 및 석장리구석기축제 지원 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장기자랑, 팔씨름 대회, 풍성한 경품 추첨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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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책과 출판을 테마로 특색있는 생활권 조성
금리단길, 책과 출판을 테마로 특색있는 생활권 조성
[AANEWS]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슬로우 북 라이프, 금리단길’이라는 주제로 선주원남동 금리단길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로컬 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금북스토어’를 조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전시·집필·출판 공간을 제공하고 독립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문학교육, 작가아카데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금리단길의 카페, 북바를 중심으로 각 공간의 특색에 따라 테마별 도서를 비치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느릿느릿 스트릿’을 조성하고 금리단길 상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금리단길 홍보에 주력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금리단길만의 색깔을 발굴·활용해 특색있는 생활권을 조성하고 금오천, 금오산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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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실시
공주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공주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31일 중동초등학교에서 중동초등학교 비만예방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중심 금연홍보 강화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계 금연의 날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공전광판·시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골든벨을 개최하고 비만예방과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증진홍보관도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께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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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AANEWS]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 완화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 행정을 실천해 왔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대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시책을 펼쳐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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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의 역사 인물 ‘한태동’ 선정
공주시, 6월의 역사 인물 ‘한태동’ 선정
[AANEWS] 공주시는 조선 후기 공주에서 활동했던 문신 한태동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태동의 장인인 연일정씨 정영한이 공산현감을 지냈다는 기록을 통해 한태동이 처가로 인해 공주와 인연을 맺었음을 알 수 있다.
한태동이 사은사로서 연경에 다녀와 장령과 집의를 거쳐 홍문관 교리로 있던 1682년, 서인의 김익훈과 김석주 등은 남인들이 복평군을 왕으로 추대할 역모를 꾸몄다며 고발했는데 심문 결과 상당 부분이 무고로 밝혀졌다.
한태동은 같은 서인으로서 조지겸 등 소장파와 함께 김익훈·김석주 등의 흉계를 폭로하고 처형을 주장했다가 이듬해 파직됐다.
이를 계기로 서인은 김익훈 등을 옹호하는 노장파 중심의 노론과 김익훈의 처벌을 주장하는 소장파 중심의 소론으로 나뉘었다.
한태동은 1684년에 사헌부 집의로 복직되었는데 김익훈의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비난하는 상소를 올려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이러한 한태동의 정직하고 준엄한 성품으로 인해 조정에서는 “한태동은 본래 고집해 지론이 매우 준절해서 견벌을 입음이 정도에 지나쳤다”며 등용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태동은 1687년 10월, 경기도 광주에서 4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실록에 따르면 그는 임금에게 바른 말을 간해 권세가의 미움을 받아 크게 출세하지 못했고 가난을 개의치 않는 청백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한태동의 저서로는 ‘시와유고’가 있으며 묘소는 공주시 웅진동 일원에 있다.
‘공산지’에는 공주시 남부면 혈봉 아래에 묘소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관련 유물로는 한태동의 간찰과 1666년 한태동 생원급제 교지, 1681년 조봉대부 공청도 도사 교지가 전해진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청렴하고 정직했던 조선 후기 문신 한태동의 삶을 기리기 위해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6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한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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