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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소청사건 심사 시, 피해자 의견 듣는다
성 비위 소청사건 심사 시, 피해자 의견 듣는다
[AANEWS] 성 비위 징계 공무원이 이의를 제기해 소청심사가 열릴 경우, 피해자 진술이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소청절차규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성 비위 소청사건에 대한 피해자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 엄정하고 공정한 소청심사를 운영하기 위한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소청심사는 공무원이 징계 등 불리한 처분을 받았을 때,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이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행정심판제도다.
지금까지는 성 비위와 관련된 소청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 진술권을 부여하는 규정이 없었다.
또한, 성 비위 사건 특성상 목격자 진술이 드물어 가해자인 소청인 의견과 징계 처분권자인 소속 기관 의견을 듣고 소청심사를 진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피해자가 신청하는 경우 출석하거나 서면을 통해 의견을 듣고 성 비위 소청사건을 심사할 수 있게 됐다.
최재용 소청심사위원장은 “그간 성 비위 소청사건에 대한 피해자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피해자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보다 엄정하고 공정한 소청심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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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 규정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6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 정책의 전문적 수행과 중요사항 논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6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장에 위임하는 심뇌혈관질환연구사업 범위 구체화, 심뇌혈관질환정보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 있는 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행령에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심의 대상 확대 등 위원회 역할을 확대하고 활성화 하겠다”며 “향후 관리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2차 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 권역심뇌혈관센터 개편을 위한 센터 재지정 등 필수의료 지원 대책과 심뇌혈관질환 연구개발사업 등 주요 과제를 구체화하고 충분한 의견수렴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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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부산에 모였다
해양수산부
[AANEWS]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5.27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로서 ‘리더스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
동 행사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관련 기술 및 산업 박람회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양 분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후변화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태평양 및 카리브 도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초빙됐다.
투발루 총리, 벨리즈 총리, 바베이도스 총리, 피지 부총리, 마셜제도 외교장관, 바하마 국무장관 등 정상·각료급 인사들과 함께, 태평양도서국포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국제해사기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등 관련 국제기구 수장들과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상기온, 태풍, 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해양 생물다양성 훼손 등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총리는 해양환경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지대한 중요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아시아 최초 국제해운 탈탄소 전략, 갯벌 복원 등을 통한 자연적 탄소흡수 등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설명하고 기후변화를 주요 주제로 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도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주재로 우리 정부, 시민단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해양 보전 노력을 발표했다.
프랭크 라이즈베르만 GGGI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은 제2세션에서는 해운 탈탄소에 관한 국제동향을 바탕으로 한국의 선도적인 해운탈탄소 노력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현황이 공유됐다.
아울러 각 세션마다 태평양 도서국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정상급 인사들을 비롯해, 관련한 국제논의를 주도해나가고 있는 국제기구 수장들이 기조연설을 실시해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또한, 리더스 서밋 전후로 환영 만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시장 순람, 국무총리 주최 오찬, 드림콘서트 관람 등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국가, 국제기구, 국내 전문가 간 보다 자유롭고 심도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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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로 행복한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갑니다
산림복지로 행복한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갑니다
[AANEWS] 산림청은 “숲과의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비전으로 2027년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인구 32백만명을 목표로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유아, 청년, 장년, 노년에 이어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체계’에 맞춰 보다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중심으로 유아체험원,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도시숲, 정원, 숲길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산림치유·숲태교 프로그램 확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련 산림교육 강화, 전국 숲길 연결망 구축과 정보제공 및 반려식물 클리닉 등 새로운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관련 전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의 불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산림복지서비스의 민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면서 건강한 여가 공간인 숲을 찾는 국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로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착실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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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을 인도-태평양 전략 논의의 장으로
제주포럼을 인도-태평양 전략 논의의 장으로
[AANEWS] 외교부는 5.31.-6.2.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6.1. ‘인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협력 확대’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한 협력 주안점, 인도-태평양 지역 수요를 반영한 파트너국과의 협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 차관은 6.1. 외교부 주최 환영 만찬 행사에서 만찬사를 통해 자유, 민주, 인권, 법치 등 핵심 가치에 기반한 국제 연대와 질서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고 외교지평 확대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전략 구체화 방안, 한미동맹, 인태지역 상호의존성과 경제안보, 주한 방송인의 눈으로 본 한류와 한국, 기후변화, 우주 외교 등 다양한 외교 현안에 관한 세션들을 주관한다.
각 세션에는 외교부 관계자,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해당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출범 이후 올해 제18회를 맞이한 제주포럼은 역내 정세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기여해왔다.
금년 포럼은 대면 회의로 개최되며 한덕수 국무총리,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마틴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 등 국제사회 주요 인사, 학자. 전문가,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협력”을 주제로 다채로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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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관광객 대상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국관광공사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주요 교통 기관·업계와 함께 외래 관광객들이 국내 여행 시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5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와 교통업계는 외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내 교통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교통 서비스 개선 및 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단기 체류 관광객들이 언어, 인증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국내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국내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SR은 SRT 외국어 예약·결제 시스템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는 글로벌 OTA ‘클룩’과 손잡고 고속버스 예약·결제 메뉴를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의 제휴 및 내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카카오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티맵모빌리티는 전국 공항버스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롯데렌탈은 파격적인 렌트카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자코리아는 관광택시 등 국내 교통수단 내에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도입·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한국관광 외국어 누리집 내에 ‘지역 관광교통 통합서비스 사이트’를 구축, 외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권역별·테마별 관광지와 연계한 교통편 추천 및 예약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업계와 공동으로 광고 이벤트, 할인 프로모션 등 국내 교통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8개 협업사 대표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서 ‘외래 관광객 교통 서비스 혁신 얼라이언스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국내 교통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즐기고 특히 지역 방문 수요를 증진하기 위한 지역 내 교통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외래객 1천만명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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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 개최
한수정,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1년부터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통해 대국민 정원문화 확산 및 반려식물 산업계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서 ‘2023년 상반기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을 개최한다.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은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 판로지원과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반려식물 키트 및 정원 소재 관련 업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에서는 관람객 대상 반려식물 키트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취향에 맞는 반려식물 키트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수정 누리집 혹은 정원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2023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은 순천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며 “이를 계기로 정원산업을 비롯해 반려식물 키트에도 국민들이 많은 관심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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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에 기반한 물환경정보, 한 화면에서 쉽게 본다
지리정보에 기반한 물환경정보, 한 화면에서 쉽게 본다
[AANEWS]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30일부터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물환경측정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통합창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물환경 통합창 구축은 기존 측정망별로 단편적으로 조회되던 정보를 지리정보에 기반해 유역별로 통합해 보여준다.
또한 지역, 배경맵 등 범주의 선택 폭을 넓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재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 구축해 제공하고 있는 81개 수질측정지점에 대한 수량·생물 등 일괄 서비스를 전국 957개 지점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국민 요구에 맞는 물환경 정보 제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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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변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혁신·성과 워크숍” 개최
사회적 변화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혁신·성과 워크숍” 개최
[AANEWS] 해양경찰청은 25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해양경찰청이 나아갈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탐구할 목적으로 혁신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은 전국 해양경찰 기관 혁신성과 담당과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청 성과평가체계 교육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조별 토의 및 발표 정부혁신 및 적극 행정 교육 국민제안 절차 및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책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22년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경진대회 모범사례 수상 등으로 4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고 성과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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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 발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 45점 발표
[AANEWS]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4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록사랑 공모전’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희망’과 ‘새 희망 새 출발’을 주제로 글, 그림, 동영상 3개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약 600점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0점 등 총 45점이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인 ‘모두의 부산, 희망의 부산’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엑스포 홍보대사 BTS,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 동백꽃 등을 소재로 엑스포 유치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멋글씨 부문 대상 수상작 ‘나무가 새싹에게’는 ‘아이야 넌 나무가 될 거야, 넌 숲이 될 거야’라며 첫 출발의 설레는 순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짓기 부문 대상 수상작인 ‘오늘부터 시작이다’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느낀 설렘의 감정을 진솔하면서 공감 가도록 표현했다.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작인 ‘매일의 도전을 함께 해준 사람들 : 청각장애인의 소리 없는 기록’은 주인공이 사진으로 기록한 소리 없는 세상을 제3자의 시선에서 영상으로 재기록한다는 액자식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 시상식은 6월 8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국가기록원 누리집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사랑 공모전에 보여준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기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장려해 생활 속 기록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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