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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새로운 로고 공모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새로운 로고 공모
[AANEWS]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정보 앱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청에 전달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정보 앱 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로드‘ 앱의 로고를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해로드‘ 앱의 목적과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사각형 사이즈와 가로형 사이즈를 모두 제작해 JPG 파일을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7명에게 상장과 총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작 중에 디자인 적용성 및 실제 구현 등을 고려해 해로드 앱 로고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이 외에 기념품 제작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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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
해양수산부
[AANEWS] 해양수산부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에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력해 전문가그룹의 서면심의와 현지실사 등에 적극 대응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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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상생협력을 위한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운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상생협력을 위한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운영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7월 7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운영기관에 포함된 전국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활동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들에게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가운데 3개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반려식물 교육키트 및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활동은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시작된 것으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을 마련해 국민적 관심 유도, 수목원·정원 분야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개소에서 금년 9개소를 추가해 총 27개소 수목원·정원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현판을 제작해 스탬프 투어 참여기관에 설치했다.
스탬프 투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립수목원·정원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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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호우특보 확대, 행안부 중대본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된다.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늘 오후 2시 30분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과 내일(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은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접근을금지하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자제, 물꼬 관리 금지,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등 안내를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께 홍보할 것
반지하 주택 등 지하공간내 침수발생 시에는 즉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력자,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대피를 적극 지원할 것
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시설 복구 작업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에도 산사태, 축대 붕괴와 같은 큰 피해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대응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계곡이나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관리를 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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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쿨루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충남 홍성군과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150여 세대에 쿨루프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6천2백여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쿨루프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번 쿨루프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산불피해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에너지 절감과 전기료 부담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임시 조립주택 안전관리와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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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KTX로 빠르고 안전하게
‘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KTX로 빠르고 안전하게
[AANEWS]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는 7월 7일 오후 2시,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원장,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10일부터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관계자의 열차 탑승 안내 협조 장기 이송 관련 긴급 상황 발생 시 우선 탑승 후 승차권 발권 협조 열차를 이용한 장기 이송 사례 등 홍보 협조 기타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말이나 공휴일 연휴 기간에 승차권이 없어 장기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의료진들이 이제는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뇌사자의 고귀한 생명나눔으로 기증된 장기가 누군가에게 건강하게 이식되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KTX와 같이 안전하고 빠른 이송 수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의 의료진들은 장기 이송을 위한 협약 체결을 매우 반기고 있다.
앞으로 장기 이송 의료진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역무원의 탑승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선 열차 탑승 후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전국 주요 도시에 연결망을 가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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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안,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나간다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7월 7일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단의 공동단장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한림대 석재은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는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에 대비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서 산하에 3개 분과별 자문단을 운영해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정책 기획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의료·요양·돌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제·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돌봄 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를 넘나드는 분야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출범하는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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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확정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7월 7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공모 결과를 발표해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 5개 지역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후보지로 확정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기로 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평가한 결과 교육시설과 입지, 교육 역량 등에서 이러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송도, 시흥, 오송, 화순, 안동 등 5개 지역에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우리나라의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 중 글로벌 바이오 송도캠퍼스는 인력양성 허브의 지원 재단이 위치해 주 캠퍼스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면적 3,300㎡ 규모로 강의실, 실험실습실, 사무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4년 말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5개 지역캠퍼스가 협업해 인력양성 허브의 운영에 참여함은 물론, 연간 2천여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해 수행할 계획이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대한민국이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 제품의 공평한 접근성 보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생산인력의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 밝히며 “ 이번에 구축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WHO와도 협의해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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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 지역 보건소가 언제나 국민의 곁에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 지역 보건소가 언제나 국민의 곁에
[AANEWS]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7일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전국 시·도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담당자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는 사업별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현안을 나누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보건소와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도 아낌없는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윤건호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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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르네상스 시대, 안전은 기관장이 직접 챙긴다
산림르네상스 시대, 안전은 기관장이 직접 챙긴다
[AANEWS] 산림청은 7일 대전 아이시시 호텔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 100년 비전 확산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기관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선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 630만ha의 산림 중 152만ha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과 본청 간부 등 60여명이 모여 국유림 내 안전대책을 비롯한 정책을 같이 고민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산림르네상스 시대 현장의 안전은 기관장이 직접 챙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같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등 국유림관리소의 역할을 한 단계 끌어 올려 국유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도록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산림’으로서 기후변화대응, 각종 재해 대비 등 안전을 지키고 생태적 안전성을 유지하는 국유림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일궈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100년 비전을 그려갈 시점”이라며 “국유림이 지역 균형 발전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하나가 되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