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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복지안전망’ 복지위기 알림 앱, 정부 박람회에서 만나보세요
‘손안의 복지안전망’ 복지위기 알림 앱, 정부 박람회에서 만나보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복지위기 알림 앱’ 이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통해 일반 국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지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국민 누구나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이다.
앱을 통해 위기상황을 입력해 도움을 요청하면, 주민센터 담당자가 위치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확인하고 상담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찾기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현장의 참여를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의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11월 13일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박람회장에서는 복지위기 알림 앱 회원 가입은 물론 위기 알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도움요청 접수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전 과정이 어떻게 처리되고 앱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자가 직접 방문객들의 현장 질문에 답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복지부는 11월 13일에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국민드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복지 위기가구가 실제로 도움을 받은 사례를 소개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의 긍정적 효과를 알렸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위기 알림 앱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도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성화해 더 많은 국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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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정부 혁신, IT기업과 함께 논의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와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로 지난 7월 출범했으며 디지털정부 혁신 의제를 발굴·토의하기 위해 IT·행정·소통 분야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는 김회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정책국장, 권헌영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디지털정부와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해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먼저, 권헌영 위원장이 ‘민·관협력 기반의 정보화 사업 혁신모델’을 발표한다.
생성형AI·클라우드 등 기술환경 변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정보화 사업 혁신 모델 등을 제시한다.
이어서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이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정부 민·관협력의 취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등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민·관협력 관련 정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민간에서 바라본 민·관협력과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네이버와 서비스나우에서 발표한다.
네이버에서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민간서비스에 접목한 혁신 성과와 앞으로의 공공서비스 활용 계획을 소개한다.
서비스나우에서는 노코드 기반 플랫폼 등 민간서비스를 활용해 공공 정보시스템 개발·운영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 후 패널 토론 시간에는 혁신위 위원과 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협력 기반의 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한다.
박소아·김준범 혁신위 위원과 국민은행, 레드테이블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디지털정부와 민간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협력 체계와 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도 이야기한다.
특히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실제 활용사례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측면과 보완 필요사항을 짚어보고 민간의 기술을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정부 서비스 영역을 모색한다.
권헌영 위원장은 “클라우드 도입 전략 등 민간의 기술을 활용하는 정부 정책을 분석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정부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은 “생성형AI 등 기술 고도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처럼 민·관이 함께 디지털정부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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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탈바꿈… 미래 설계 방향 논의
환경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4일부터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연구성과 활용 촉진을 위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 사업을 주제로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는 ‘자원·에너지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처리공정 기술개발 사업’과 ‘폐자원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사업’ 이다.
이들 사업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전처리, 혐기소화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에너지로 활용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이들 사업의 과제별 주요 성과와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자원·에너지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처리공정 기술개발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을 통합 처리해 자원과 에너지를 회수하는 공정에 대한 실증사업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을 활성화하고 물 환경기초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기술을 비롯해 우분의 소화효율 향상 등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폐자원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도축 및 농산 잔재물 등 미활용 생물성유기물질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이산화탄소 포집·정제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동·식물성 잔재물과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기술과 소화효율 향상을 위한 전처리 기술 등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업 방안도 논의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기성 폐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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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23곳 선정
환경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안양시, 포천시, 고창군, 영동군 등 4곳을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 제천시, 의성군, 함양군, 의정부시, 군포시, 가평군, 산청군 등 8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유역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구리시, 합천군, 계룡시, 장성군, 충주시, 안동시, 정읍시 등 7곳은 특별상을,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된 원주시, 당진시, 금산군, 단양군 등 4곳은 발전상을 각각 받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유역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23곳에 11월 28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선정된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환경부 누리집에 11월 15일 공개할 예정이며 실태평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조치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국민을 위한 지자체의 하수도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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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야 최신 환경기술을 한눈에
환경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의 국내외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이틀간 라한셀렉트호텔에서 ‘2024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수질 오염, 관로 노후화 등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물 분야 최신 환경기술이 선보인다.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을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와 환경협력국가 연수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술 및 정책 발표, △기술 전시 및 인증 상담, △참가자 간 교류, △환경기술 적용 현장 탐방, △유공자 표창 등으로 구성되어 기술 개발자와 수요자 간 긴밀한 협력을 지원한다.
첫째 날에는 물 분야의 우수 환경기술을 소개하는 발표회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우수 환경기술로 연속적인 녹조 제거가 가능하도록 여과 장치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 신기술을 비롯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혁신제품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의 시장 진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 지원 사업’을 발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과 연계한 신기술 보급 촉진 방안을, 한국조달연구원은 혁신제품 지정 제도를 각각 소개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기업과 수요자 간 현장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우수 환경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협력국가 담당자가 해당 국가에 관심 있는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경북 경주시와 금호건설이 공동 개발한 하수처리 환경신기술의 적용 현장을 방문해 인과 질소 등의 녹조 원인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 기술과 시설을 둘러본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자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우수한 환경기술이 널리 확산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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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같은데 세금은 다르네? 13월의 월급 미리 챙겨보자
국세청(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내년 초 연말정산 결과가 궁금한 근로자를 위해 국세청이 11.15.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를 개통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1∼9월간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
올해 연봉의 변동, 부양가족 공제 변경에 따른 인적공제와 신용카드·의료비 공제의 증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제·감면에 대해 실수로 과다공제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저축·지출계획을 조정해 절세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꿀팁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세청은 연말정산이 아직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별 연말정산 이력과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공제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지만 한번도 공제받은 적 없는 근로자 43만명을 추출해 ‘맞춤형 안내’도 제공한다.
주요 7가지 공제·감면 항목을 안내하며 문의가 특히 많은 월세액 세액공제는 안내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하고 기부금 공제 안내를 추가한다.
11.20.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국세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대상자별 공제요건과 필요한 증빙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2천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궁금증을 먼저 해소해 드림으로써 보다 쉽고 정확한 연말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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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풍수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올여름 기록적인 기상상황으로 전국 각지에서 마을 침수 등 위험 상황이 자주 발생했으나,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의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여름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6명으로 최근 5년’19~’ 23년 평균 대비 80%가 감소했다.
특히 2인 이상 혹은 마을단위 대규모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정부 역량을 결집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총력 대응함과 동시에, 최일선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에서도 주민 사전대피·통제 등에 앞장선 결과이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3일에 개최한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민간의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7월 8일 03시경 집중호우로 마을 일대 침수가 우려되자, 면장은 마을순찰대에 주민 대피를 요청해 주민 26명을 무사히 대피시켰다.
이는 경북도의 사전 위기상황 판단 및 대피명령 전파, 면장·순찰대 등 민간과 소통·협력에 기반한 신속한 현장 조치 결과이다.
7월 8일 02시경 마을이 침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순찰대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대피 안내와 지원을 통해 주민 19명을 구조했다.
이는 마을 주민과 지리를 잘 아는 이장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민·관의 조직적 대응, 평소 마을단위 교육·훈련 효과가 발휘된 결과이다.
7월 10일 03시경 용촌2통장은 순찰 중 제방이 붕괴될 조짐을 목격하고 마을방송에 연결된 휴대전화로 긴급 대피방송을 실시했다.
20분 뒤 제방이 붕괴되어 마을이 침수됐으나 주민 30여명이 사전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통장이 심야시간 예찰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주민에게 신속히 대피를 안내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이다.
이 외에, 마을 교량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대피·통제하고 주민·이통장·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피도우미가 침수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사전대피를 지원했다.
이상민 장관은 “올여름 위급한 기상 상황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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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정부혁신 방향, ‘정부박람회’에서 논의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 방안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1월부터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국민께 선보이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와 연계해 ‘정부혁신을 위한 공공부문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황명석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국장,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조세현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플랫폼정부 본부장이 발제를 맡는다.
먼저, 조세현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혁신을 위한 공공부문 AI 도입 추진 사례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우리나라 공무원의 AI 도입·활용에 대한 인식,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공공부문 AI 도입·활용을 위한 계획 수립 현황을 살펴본다.
이어서 국내외 공공부문 AI 도입·활용 현황에 대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부문 AI 거버넌스 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플랫폼정부 본부장이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정부혁신 과제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먼저, 급변하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 정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 관련 다양한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공공부문 AI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나라가 구축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정부 기반 위에서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새로운 정부로 성큼 도약하기 위한 과제와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토론은 김영미 상명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소아 오케스트로 디지털전환융합기술원장, 김준형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숙경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교수,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혁신센터장이 참여한다.
토론자 6명은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활용 동향, 공공부문 AI 도입 추진 사례, 정부혁신을 위한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며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부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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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을 이끌 사업화 과제 한자리에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을 이끌 사업화 과제 한자리에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 오후 엑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물산업과 관련해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새싹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사업화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심사를 통해 입상한 과제 응모자들이 최종 발표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과 함께 물산업 혁신기술·제품 전시회도 선보인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총 101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후 2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과제를 입상과제로 선정했다.
이들 입상과제는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진단 및 최적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집속형 초음파 기술기반 난분해성 물질 분해로 수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 △스마트 지하수 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로 구성됐다.
또한 △수중 잔류 세슘 처리가 가능한 물질 및 시스템, △빗물을 이용한 홍수 및 침수 예방 장치, △오염수를 정수시키는 휴대용 필터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도 포함됐다.
총 18개 입상과제 중 10개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고 상위 8개 과제는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모델 고도화 과정을 거쳤으며 당일 행사 현장에서 발표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00만원이 수여되며 △케이-테스트베드와 연계한 성능시험장 제공,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여, △물산업 펀드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수상팀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장비 등 기반시설을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제품의 현장실증-판로확대 연계를 도모하는 실증지원 사업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전 세계 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유망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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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 조명… 관련 정책·기술 한눈에
지하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 조명… 관련 정책·기술 한눈에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1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와 연계해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수의 다양한 활용 확대 방안과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13일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0명과 ‘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을 시상하고 ‘지하수, 기후변화의 대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개회식과 함께 이틀 동안 진행되는 학술토론회는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가치 및 활용,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의 ‘물관리 일원화 시대의 효율적 지하수 개발·이용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의 물그릇, 지하수저류댐의 가치와 역할 제고방안, △미래 지하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논의 등 11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수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 신기술 홍보 및 장비 전시를 통해 지하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수자원의 역할을 담당할 지하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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