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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1700개 온라인 콘텐츠 ‘즉시 수강’ 운영
스텝 1700개 온라인 콘텐츠 ‘즉시 수강’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학습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즉시 수강이 가능한 ‘즉시과정’를 6월1일부터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스텝은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기술·공학 분야 및 디지털·신기술 분야 콘텐츠를 개발, 재직자 대상 ‘정규과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테마 과정은 ‘즉시과정’로 운영해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온라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개방·확산하고자 정규과정으로 운영 중인 기술·공학 분야, 디지털·신기술 분야, 사무·인문소양 분야 등 스텝에 탑재된 1,743개 전 과목을 ‘즉시과정’으로 3개월간 운영한다.
국민 누구나 원할 때,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수강하고 수료증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 강사를 활용한 학습 문의 답변 서비스와 더불어 학습 방법 변경 의견을 수용하기 위한 ‘학습유형 선호도 설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문수 원장은 “시범 운영 후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학습방법과 프로세스로 전면 개편함으로써 대한민국 온라인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 역할을 더욱 공고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재직자, 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원가입 후 학습할 수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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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서비스, 낮활동 서비스로 개별형, 그룹형으로 총 2,340명에게 제공하게 된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전행동, 의사소통능력,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지원 필요도를 기준으로 방문조사와 시·도별 서비스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17개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된 진정한 약자복지 정책으로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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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함정, 스텔스·무인 핵심 기술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방위사업청
[아시아월드뉴스] 방위사업청은 함정사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스텔스·무인 기술의 함정 적용 방안 및 발전 방향’세미나를 5월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술발전 추세와 전장환경에 상응하도록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가속화, 민간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기반 구축 등 신기술·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방위사업청과 합참,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산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함정의 스텔스 기술, 무인화, 디지털트윈 적용방안 등을 주제로 함정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첫 번째 주제인 “스텔스 설계 없이 함정의 글로벌 경쟁력은 가능한가?”에 대해 서울대학교 홍석윤 교수가 해외 수상·잠수함정의 스텔스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함정의 스텔스 설계 필요성과 스텔스 설계시스템 확보·조직 구성 등 스텔스 설계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유·무인복합체계 및 수상무인체계의 국내·외 기술 개발현황 등을 방산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신속한 무기체계 적용이 미래 전장과 해상 전투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국내 함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AI기반 다중대역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설계제작 기술의 함정 무기체계 적용을 위한 단파장 적외선카메라 시스템·구현 영상 등을 광학장비 전문기업인 ㈜토핀스에서 소개하고 함정분야 디지털트윈 적용 범위 및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해 필요 기술에 대해 국방기술품질원이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함정분야의 미래 비전을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혁신기업의 개발품이 군에서 적극 활용되고 혁신기업 및 조선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선진 글로벌 방산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무인함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무인함정 미래임무 탑재장비 확보 로드맵을 수립하고 미국과 유·무인 무기체계의 기반이 되는 표준화·모듈화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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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수요를 고려해 회의공간 확대 구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출장 수요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회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회의실 위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오송역 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회의실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용 수요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해 예약이 어렵고 휴게공간도 다소 협소하다는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의 전용 업무공간을 추가로 구축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리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간 영상회의 지원을 위한 인터넷망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회의실 및 휴게공간 내 무선랜 서비스도 시범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확대 구축되는 오송역 센터는 오송역 동광장 외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10석에서 20석 규모의 회의실 약 5개 정도 추가로 설계되어 오는 2024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이날 고기동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와 함께 확대 구축될 스마트센터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현재 전국 스마트워크센터는 1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전국에 있는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 수는 14만 3,0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1만 6,678명보다 2만 6,340명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고기동 차관은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지원 등으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며 행정효율을 높여왔다”며 “오송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을 통해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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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AI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국세청(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업무혁신TF’를 신설했다.
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세상담전화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
‘AI국세상담’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142만 건으로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고 이 중 74%를 AI 상담사가 처리했다.
이번에 신설된 ‘AI업무혁신TF’는 ‘AI국세상담’서비스를 납세자 문의가 많은 연말정산,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금 이슈로 확대하고 일선 세무서 전화문의와 관련한 납세자 편의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세행정 혁신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TF는 총 3개 분야로 구성되고 ‘AI국세상담’ 서비스 개발 업무를 주도한 우수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한편 금년에 시범 도입한 ‘AI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켰고 IT서비스를 개통한 시스템 개발자들에게 수시 특별승진을 실시한 것은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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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품, 지재권 유효한지 확인 후 사용하세요
청소용품, 지재권 유효한지 확인 후 사용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특허청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위생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청소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청소도구, 세제 등 청소용품 분야 전반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허위표시 367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용품 분야는 국민 관심이 많은 만큼, 이번 단속에서는 주요 열린장터에서 판매되는 욕실청소 제품, 주방청소 제품, 차량청소 제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소멸된 권리를 유효한 권리상태로 표시한 경우 246건 △출원한 사실이 없는데 출원 중인 것으로 표시한 경우 59건 △지재권 종류나 번호를 잘못 표시한 경우 52건 △존재하지 않거나 제품에 적용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0건으로 나타나, 이미 소멸된 권리를 유효한 권리로 허위 표시한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제품 종류는 △욕실청소 제품 114건 △주방청소 제품 100건 △실내청소 제품 95건 △차량청소 제품 48건 △기타 10건 등, 다양한 청소 분야에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적발된 건에 대해 열린장터 사업자와 협력해 허위표시에 해당하는 제품을 고지하고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해 수정·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민간 협업 차원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정보무늬표기 권장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청소용품이 최근 소비자의 주목을 받으며 관련 시장의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 관심이 많은 품목에 대한 허위표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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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 신축 현장에 명예감사관 실지감사 실시
경북교육청, 영덕도서관 신축 현장에 명예감사관 실지감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들은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공사 품질확보와 디자인 요소, 유지관리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현장관리와 근로자의 보건·안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덕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규모로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부족해 21세기 정보와 지식기반 사회에 걸맞은 신축 도서관 건립이 필요했다.
당초 예정됐던 영덕도서관 신축 용지는 2021년 9월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임시시장으로 활용 중이며 피해 상인의 형편을 고려하는 동시에 영덕도서관 건립이라는 지역민의 숙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영덕군과의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대체 용지인 영덕읍 덕곡리 109-2에 신축이 확정됐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덕통합도서관 신축으로 지역대표 정보센터로서의 도서관의 역할 증대와 교육·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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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의 최전방 배움터지킴이 청렴에도 앞장서다
경북교육청, 안전의 최전방 배움터지킴이 청렴에도 앞장서다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동참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인 배움터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경북 도내 827개 학교에서 학교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이란 학교가 청렴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입구에 ‘여기서부터 청렴 구역이다’라는 청렴 표지판을 부착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말한다.
학교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배움터지킴이가 청렴에도 앞장서고자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현재 147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실은 특성상 학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학교가 청렴한 곳이라는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은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이미지를 심어주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함께 청렴이 기본이 되는 학교 환경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실 현대화를 위해 지난 3월 신청학교 74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26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6교 등 총 52교를 선정해 교당 최대 2천만원 총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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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 본격화
경북교육청, 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교육박물관은 누적 방문객 67만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총사업비 180억원,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 관람객의 동작에 전시체험물이 반응하거나 관람객이 전시체험물의 일부가 되어 다양한 내용을 보여주는 전시 유형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 내 공간별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경북교육홍보관을 비롯해 테마별 교육 관련 이슈를 다루게 되는 기획전시관과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경북교육을 조망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AI, AR, VR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실 체험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경북교육의 역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교육 역사를 체험하며 역사 인식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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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화물선 과승·과적 불시점검 상시 시행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선인원을 초과하는 ‘과승’은 선박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상황에 승선인원들의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화물 선적 무게를 초과하는 ‘과적’은 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갖고 카페리화물선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해 5월까지 카페리화물선 11척의 과승·과적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해 왔다.
불시점검은 총 37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적발된 사례는 없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위험물운반선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비상조타 친숙화 부족, 화재탐지기 작동 불량 등의 결함을 개선했다.
해양수산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화물선에 대한 불시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물운반선에 대해서는 해사안전감독관의 불시점검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점검의 결과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해양사고 취약선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시점검을 강화해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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