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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병무청
[아시아월드뉴스] 병무청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역별로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2025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일자 선택 후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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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청년 대표들,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논의
한·미·일 청년 대표들,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부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3일간 부산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을 개최한다.
‘2024년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은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서 3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의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교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 참가자들은 4차례 사전 화상 연수를 통해 △3국 안보 협력, △경제·기술 협력, △인도-태평양 전략, △민간 교류 확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청취하고 주제별 모둠 활동과 토론을 진행해 왔다.
행사 기간 동안 청년 참가자들은 사전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적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과의 대화 훈련, △모의 정상회담, △발표 대회 등을 통해 실제 외교 무대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쌓고 국제 대표로서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안한 3개 그룹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 참가자 손승범씨는 “이번 서밋은 한·미·일의 미래 협력을 위해 다른 나라의 참가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행사 기간 동안 다른 청년들과 소통하며 3국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적 번영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7월 11일 개회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 차석대사 등이 참석해 서밋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4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을 준비하면서 보여준 3국 청년들에게서 우정과 연대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인 우리 청년들의 교류 확대와 연대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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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리산 등 19개 국립공원에서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 불법행위는 △샛길 등 금지된 장소의 출입, △불법주차 △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야영 및 취사 행위,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집중단속에 3,154명의 인력을 투입해 탐방객의 안전사고와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탐방객들에게 단속 내용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탐방객 안전사고는 총 48건이 발생했으며 2021년 18건, 2022년 19건, 2023년 11건이 발생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환경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등 올바른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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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환경부, 개발제한구역 내 핵심생태축 복원 맞손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핵심 생태축 복원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해 7월 11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4차 회의를 고양시에서 개최한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지난달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방안’ 논의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대 협업과제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대상 후보지 선정방안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개발제한구역 중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 300m 이내의 훼손지의 친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는 매수된 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사업은 한북정맥에서 100m 가량 떨어져 있는 경기도 고양 덕양구 주교면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토지매수심의위원회 심의, 감정평가 등을 거쳐 ’23년 말3.6만㎡ 토지를 매수했다.
환경부는 매수된 토지에 습지와 양서·파충류 서식지 조성, 토양 수분과 지하수 함양 기능을 보강하고 숲틈을 확보해 저층림조성, 탄소 흡수 증진 수종을 식재하는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개발제한구역을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지속 추구하고 핵심적으로 중요한 곳은 철저히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훼손지 복원을 통한 자연가치 증진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며 앞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가 선도해 생태복원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민간영역까지 확산시키는 등 복원관련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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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엔저 상황에도 일본 학생·기업단체 유치 박차
관광공사, 엔저 상황에도 일본 학생·기업단체 유치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엔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의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 한국관광 잠재수요 발굴을 위해 일본 학생단체와 기업 인센티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완전히 중단되었던 일본의 한국 수학여행이 2023년 교류 재개 이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
2024년 올해 상반기까지 방한한 학생단체는 1,779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했으며 하반기까지 2019년보다 약 3.2배 많은 5,700여명이 방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수학여행을 비롯한 교육여행 단체시장 선점을 위해 지원제도를 개편하고 양국 미래세대 교류를 통한 중장기적 방한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과 어학원 단체까지 지원범위 확대, 일본 고교의 한국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여행사·교육관계자의 한국 사전답사 지원, 현지 대학생과의 교류 ‘B&S프로그램’ 매칭 플랫폼 구축 등을 신규로 도입해 일본 수학여행협회 및 현지 설명회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일본 여행업계에서도 한국 교육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년 일본여행업협회가 선정하는 우수 기획여행상품 시상식 ‘투어그랑프리’에서 공사 오사카지사가 출품한 교육여행상품 ‘한일 미래프로젝트’가 금일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 여행상품이 수상한 것은 9년 만으로 공사와 오사카관광국, 일본 최대 여행사 JTB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상품은 학교 주도가 아닌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직접 투어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약 120만원의 고가 상품에도 불구하고 15개 고교의 학생이 해당 상품을 이용해 방한했다.
해당 여행상품은 지역을 확대해 올겨울 2차 상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방한 교육여행의 성장세 속에 지난 9일 일본 지벤학원 수학여행 단체 63명이 코로나19로 중단 됐던 한국행을 5년 만에 재개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벤학원은 일본 간사이 지역의 명문고교로 ‘이웃나라 한국을 방문해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겠다’는 초대 이사장의 이념을 토대로 1975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이번이 46번째 햇수로는 50년째이다.
올해까지 지벤학원 학생 총 22,338명이 방한했다.
지벤학원의 후지타 기요시 이사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매우 관심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만큼 뜻깊은 환영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박성웅 일본팀장은 “엔저 등 외부요인으로 일본인의 해외여행심리가 위촉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여행 시장은 미래 수요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학생단체 지원 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방한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교육여행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단체인 기업 인센티브 단체의 한국 유치를 위해 10일부터 나고야에서 MICE 로드쇼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센다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상공회의소와 지역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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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건축 HUB 시스템을 통한 공정한 설계 공모 시행
경북교육청, 건축 HUB 시스템을 통한 공정한 설계 공모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해 개선된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당선작 발표까지 건축 설계 공모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구축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 서비스산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건축 HUB 건축 HUB: 건축 서비스산업 진흥법 제8조에 따라 구축된 정보체계로 건축 서비스산업 현황정보, 수주실적, 입찰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축 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는 의미로 ‘건축 HUB’라고 부른다.
’의 주요 서비스로 마련되어 공모 절차를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협회와 학회의 지명도 있는 건축가들로 194명의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건축 설계 공모 심사총량제 시행과 심사 건수 증가로 심사위원회 인력풀의 확대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말일 자로 기존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신규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모집해, 기존보다 168명 많은 362명으로 인력풀을 확대 구성해 심사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재무과와 감사관 입회하에 난수 추첨으로 진행하던 심사위원 선정 과정을 협의체 운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심사위원을 선정함으로써 심사위원 선정 과정을 더욱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 운영이 종료되는 시점 이후에도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투명한 건축 설계 공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계 공모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설계 공모 심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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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합동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까지 경북도청과 환동해지역본부, 시·군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던 도내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및 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9개소를 대상으로 벌이며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 표지판 상태, 필수 구조 용품의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휴가철에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각급 학교에서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동시에 가정에서도 사고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상 활동 안전 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가정통신문 등을 이용해 학부모에게도 안내하도록 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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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개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전국 73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13일과 20일에 각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전국 73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의학 계열 특강과 총 6개의‘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대학입시 선배들의 실질적인 대입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 ‘학과별 멘토-멘티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3학년뿐만 아니라 1, 2학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고1+2 전용관’을 만들어 운영한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과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대학의 정보를 대학 관계자에게서 직접 듣고 보게 될 이번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12,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접수와 사전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과 6개의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학과별 멘토-멘티관 등은 사전접수를 진행했으며 대학별 맞춤형 상담 부스는 현장 접수로 진행되어 사전접수 없이도 참가할 수 있다.
또, 사전접수로 인해 신청이 마감된 프로그램이라도 행사 당일 사전신청자의 불참으로 남은 자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행사 당일에도 참여 가능 여부 확인으로 추가 참가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은 자율전공선택제 실시와 의대 입학정원 확대 등으로 입학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통해 대학 진학 준비와 대학지원의 방향을 설정할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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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지역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 실시
경북교육청, 초등 지역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디지털 교육격변기 시대에 경직된 전통적 학습 체제에서 벗어나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학생 참여형·학생 맞춤형의 수업 변화가 필요하다.
수업 혁신은 교사가 이끄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성공할 수 있으며 수업의 주체로서 교사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해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22개 교육지원청, 38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 내용은 △온오프라인 연계 권역별 수석교사 수업 공개와 나눔 △저 경력 교사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 △수석교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역량 강화 연수 지원 △지역단위 학생 주도형 수업 나눔 행사 등이 있다.
포항과 경주, 영주 등 16개 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해 482명의 초등교사가 수석교사의 수업을 직접 참관했으며 김천·고령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질문이 넘치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신규·저 경력 교사 멘토링 운영’ 등 현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초등 수석교사가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인경 포항양덕초등학교 수석교사는 울릉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질문 기반 수업을 공개하고 연수를 진행해 참석한 울릉 지역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 나눔 콘서트에 참여한 울릉초등학교 교사는 “경북의 넓은 지리적 여건, 특히 섬 지역이라는 울릉도의 지리적 약점과 수석교사 부재로 인해 수석교사의 수업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교육지원청 단위 수석교사 수업 나눔을 통해 질문 기반 수업을 공개·나눔 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교사가 스스로 수업·평가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평가연구회와 교원 학습공동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운영 등 초등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2학기에는 지역 교사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수석교사 주관 수업 공개와 나눔, 저 경력 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실 수업의 혁신은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의 자발적 동참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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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함께해요, 감사 운동’으로 긍정적 학교문화 조성
경북교육청, ‘함께해요, 감사 운동’으로 긍정적 학교문화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감사와 긍정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과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감 증진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은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로 감사 손팻말 릴레이와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 매일매일 감사송 활동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손팻말 사진을 학교 누리집 또는 SNS를 활용해 공유하는 감사 손팻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감사의 마음을 손팻말에 적어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기회를 가짐으로써 감사 나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월별 계기 교육 주제와 연계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 나눔 영상 1학기 공모전은 교원과 학생·학부모 등 교원공동체의 다양한 참여로 진행됐다.
공모전 참여 영상은 참여자 개인의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되어 있으며 경북교육청 온학교.com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에도 다양한 계기 교육 주제와 관련된 감사 나눔 영상을 공모해 감사 나눔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20초 분량의 짧은 로고송 형태의 ‘매일매일 감사송’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매일매일 감사송은 5곡의 노래와 1곡의 MR로 구성되어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등록을 마쳐, 유튜브와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각급 학교에서 시종이나 행사 음악으로 사용해 감사 문화 확산을 돕고 있으며 MR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사송을 제작하는 활동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 문화는 단순히 예의를 넘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가치다”며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감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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