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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흡연·음주율, 20년간 1/3 수준으로 대폭 감소
											청소년 흡연·음주율, 20년간 1/3 수준으로 대폭 감소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11월 22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주년을 기념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주요 지표에 대한 20년간 추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현황을 매년 파악해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그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수요를 반영해 조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순환조사 체계를 운영해 관련 요인 등을 파악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학교 환경을 고려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부터 모바일 조사를 도입해 90% 이상의 참여율을 유지해 왔다.
 학술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원시자료를 대국민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000건 이상의 원시자료가 활용되어 300여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지난 20년간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개선되었으나, 식생활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주요 건강행태 추이를 살펴보면, 현재 흡연율 기준)은 2024년 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년간 1/3 수준으로 감소했고 현재 음주율의 경우도 남학생 11.8%, 여학생 7.5%로 2005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4년 남학생 40.2%, 여학생 44.7%로 남녀 학생 모두 2005년에 비해 1.5배 정도 증가했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4년 남학생 25.1%, 여학생 8.9%로 2009년에 비해 증가했다.
 그러나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실천하는 남학생은 4명 중 1명, 여학생은 10명 중 1명 정도로 여전히 낮아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20년간 주요 건강행태 지표별 추이를 비교해 보았다.
 현재 흡연율 기준)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지속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20년간 남자 고등학생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현재 음주율의 경우 학교급 간 경향은 흡연율과 유사하며 남녀 고등학생 모두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남자 중학생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아침식사 결식률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았고 20년간 여자 중학생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전반적으로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건강행태 지표별 결과가 좋은 편이며 20년간 변화를 보여주는 증감률의 차이는 중학생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2024년 청소년의 흡연·음주 행태는 2023년에 비해 개선됐다.
 2024년 현재 흡연율)은 남학생 4.8%, 여학생 2.4%로 2023년에 비해 감소했다.
 전자담배 현재 사용률은 액상형, 궐련형 모두 전년과 유사했다.
 일반담배,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한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2024년 남학생 5.8%, 여학생 3.2%로 2023년에 비해 감소했다.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23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현재 음주율은 남학생 11.8%, 여학생 7.5%로 2023년 대비 감소했으며 1회 평균 음주량이 중등도 이상인 위험 음주율도 남녀학생 모두 감소했다.
 타인의 음주로 인한 간접폐해 경험률도 2021년에 비해 여학생에서 크게 감소했다.
 신체활동은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으며 식생활 지표는 일부 개선됐다.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4년 남학생 25.1%, 여학생 8.9%로 2023년과 유사했으며 근력강화운동 실천율의 경우 남학생 37.6%, 여학생 10.7%로 전년과 유사했다.
 앉아서 보낸 하루 평균 시간의 경우 학습목적은 2023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학습목적 이외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4년 남학생 40.2%, 여학생 44.7%로 2023년에 비해 여학생에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고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남학생 31.2%, 여학생 26.5%로 전년 대비 남녀학생 모두 증가했다.
 과일 섭취율은 2024년 남학생 18.3%, 여학생 19.0%로 지속 감소 경향을 보이다가 2023년에 비해 증가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2024년 남학생 23.1%, 여학생 32.5%로 2023년에 비해 증가했고 스트레스 인지율도 남녀학생 모두 증가했다.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2024년 남학생 6.5시간, 여학생 5.9시간으로 2023년과 유사했으나, 주관적 수면충족률은 남학생 27.1%, 여학생 16.5%로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감소했던 신체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흡연과 음주율은 꾸준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정신건강과 식생활 측면에서는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 ‘학생 맞춤형 마음 건강 통합 지원방안’ 등 관련 정책 추진 시 개선이 필요한 건강지표 보완을 위한 세부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지난 20년간 결과를 요약하면,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식생활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시기를 6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2024년 조사 결과를 연내 발표해 시의성을 확보했고 수요를 제출한 지역의 청소년 건강통계 생산을 지원해 시군구 단위 청소년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의 건강문제를 고려해 학생건강증진기본계획 등 청소년 건강정책 수립·평가 시 시의적절한 맞춤형 근거를 제공하도록 교육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주년 기념 및 2024년 결과발표회’에서는 20주년 기념행사로 조사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그간 열정과 헌신으로 본 조사에 기여한 유공자와 최다 참여학교에 공로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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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함께 만드는 미래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CBS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2024 대한민국 인구포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전문가 등을 초청하는 행사로 지난 6월 국회에서 진행된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4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본의 장기요양보험을 설계해‘미스터 돌봄보험’ 으로 유명한 야마사키 시로 일본 내각관방참여가 ‘일본의 인구감소와 저출생 대책 : 미래에 대한 책임’ 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발제에 나섰다.
 이어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사회정책국 수석경제학자인 윌렘 아데마 박사가 ‘감소하는 출산율 : 가족친화적 정책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출산·양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가족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2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의 경영’을 주제로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의 ‘다둥이기업의 성장 방정식’, 김성철 모션 대표의 ‘작은 기업의 움직임:성장의 시작’,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일·가정 양립에 관한 인지과학적 고찰’발표에 이어서 유재언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연사토론이 진행됐다.
 3부는 ‘지역소멸시대, 미래를 위한 결단’을 주제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중앙-지방 패러다임의 대전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혁신 균형발전 전략’발표 후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연사토론이 이어졌다.
 4부는 ‘대한민국 출산·육아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김영주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의 ‘초저출생시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제언’, 김현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돌봄의 조건’,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의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선택’발표 및 진미정 한국가족정책학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연사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구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들은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이어나가고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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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카스텔라 등 가공식품 12종과 떡볶이 등 조리식품 7종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 21년부터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생산·유통 활성화하고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여자 어린이의 당류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해 샌드위치·햄버거, 샤베트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두부 등 사용해 나트륨을 30% 줄인 햄버거와 설탕 대신 알룰로스 등을 사용해 당류의 함량을 35% 줄인 딸기 샤베트 등이며 제품에는 소비자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덜 짠’, ‘당류를 줄인’ 등과 같은 표시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햄버거, 샤베트 등은 지난 20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전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당류 저감 요리법을 소개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건강한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열세 번째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유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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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국민 외부평가 출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가든호텔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국민 외부평가 출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는 2015년 시행 후, 2024년 11월 현재까지 총 5만여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운영기관 등 자세한 정보는 과정평가형 자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2020년부터 산업현장 경향을 반영한 신경향 문제 확보, 우수한 출제전문가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문제를 접수했고 최종 건설안전산업기사 등 6종목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건설안전산업기사 종목 ㈜행림종합건축사무소 김홍섭 씨 등 4명, △산업안전산업기사 종목 송원대학교 이민규 씨 등 3명, △소방설비산업기사 종목 서울디지털대학교 진복권 씨, △자기·침투비파괴검사기능사 종목 현대검사기술 윤찬수 씨 등 2명, △직업상담사1급 종목 중앙대학교 권명희 씨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출제 문제에 잘 녹여냈고 높은 현장성과 완성도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수한 출제 전문가를 확보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문제 품질을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자격시험 문제 출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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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 2024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의 임상연구계획 총 4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적합 의결, 2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후 잔여배아 기증을 받아 배아줄기세포주 구축 후에 분화시킨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반복적인 염증과 면역반응 결과로 섬유성 물질이 침착되어 호흡부전을 야기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고 기저질환과 연관이 없는 질환이다.
 동종 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폐포 상피세포의 손상 감소, 재생 촉진, 강력한 항염증 및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초기 및 활동기에 질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고위험 임상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추가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두 번째 과제는 골반 부위에 발생한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에 의해 유발된 만성 직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직장 상피세포에서 얻은 줄기세포로 만든 ATORM-C를 이용하는 연구로 적은 수의 대상자에 적용하는 탐색적인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ATORM-C는 오가노이드 배양기술로 증식시킨 3차원 세포 집합체로 단일세포로 구성된 2차원 형태 줄기세포에 비해 투여 후 체내 생착에 유리하며 분화능 및 증식력이 높은 줄기세포와 변화 증폭 세포의 비율이 높아 조직 재생에 유리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만성 직장염 환자의 직장 조직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만성염증 및 섬유화로 인한 궤양, 누공, 협착 등 직장의 구조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로 생명을 위협하는 암의 진행을 막고 섬유화되어 기능이 저하된 조직의 재생을 시도하는 등 의미 있는 연구를 심의했다”며 “사무국은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심의위원회 및 연구자를 지원하고 그 외에도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심의위원회의 첨단재생의료 실시 모니터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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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630만
											‘24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630만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 24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 24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04,778 가입자로 ’ 23년 하반기 대비 5,328 가입자가 감소해 ’ 23년 하반기에 유료방송 가입자 수 첫 감소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감소했으나, 직전 반기 대비 감소폭은 둔화됐다.
 최근 3년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종합유선방송과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해 ’ 24년도 상반기 기준 가입자 수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21,071,566 가입자, 종합유선방송은 12,412,496 가입자, 위성방송은 2,820,716 가입자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상위사업자는 KT 8,852,093 가입자, SK브로드밴드 6,748,365 가입자, LG유플러스 5,471,108 가입자, LG헬로비전 3,567,159 가입자, SK브로드밴드 2,842,441 가입자 순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는 ’ 23년도 하반기에 이어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이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 24.6월 기준으로 기술중립 서비스 전체 가입자는 156,153 가입자로 집계됐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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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방한복 전달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5명에게 겨울용 방한 점퍼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방한복 전달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겨울 의류 75벌은 학생들의 가정으로 발송됐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누기, 이불 지원, 방한복 전달 등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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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4년도 제2차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이사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경상북도교육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장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장학회는 올해 선행 학생과 우수 실적 거양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42명의 학생에게 3,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 예정 고3 학생, 2024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165명에게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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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선거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제한·금지 공직선거법상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이 오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금지 조항에 위반되지 않도록 업무추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선거법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고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법 위반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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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64명 선발 위한 1차 전형 실시
											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64명 선발 위한 1차 전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책임질 늘봄지원실장 64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 업무의 관리자로서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직원 등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이나 방과후부장이 맡아왔던 늘봄학교 관련 기획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술평가와 2차 심층 면접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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