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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신화 ‘레드북’, 5만여 관객과 함께한 서울 공연 성료
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AANEWS]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레드북’은 지난 3월 14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프리뷰 기간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본 공연 또한 그 명성을 이어가듯 총 객석 점유율 9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뮤지컬 ‘레드북’의 세 번째 페이지를 넘겼다.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의 콤비 작품으로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난 뭐지?’에서 시작해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안나의 이야기가 그야말로 한 권의 책 같았다 공연이 끝나고 함성을 지르며 기립박수를 보내는 나와 같은 많은 관객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안나의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감동적이고 너무 예쁜, 정말 최고의 공연이다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뮤지컬이다” 라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관객층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2021년 프로덕션부터 제작사 아떼오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작품의 내실은 물론 대외적인 작품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초연 이후 ‘레드북’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지지를 보낸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 관객들이 유입이 이어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낳았다.
뮤지컬 ‘레드북’의 주최사 ㈜아떼오드는 “마지막 공연까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모든 관객분께 감사드린다 뮤지컬 ‘레드북’은 관객분들과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가 서로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이다 그렇기에 3개월의 공연 동안 늘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오는 7월 14일 ~ 7월 16일 부산, 7월 21일 ~ 7월 23일 대구, 8월 5일 ~ 8월 6일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지방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이 가진 따뜻한 메시지를 보다 많은 분들이 얻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2021년 ㈜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후,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앞서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한 바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 뮤지컬 ‘레드북’은 꾸밈없이 솔직하고 자신이 쓴 소설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안나' 역에 배우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가 출연했으며 안나의 연인이자 사랑에 있어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배우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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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장인’ 손디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참여…‘발걸음’ 오늘 발매
사진 제공 = (주)블렌딩(커버)
[AANEWS] 가수 손디아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다섯 번째 OST ‘발걸음’이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발걸음’은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의 목소리만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발라드 곡이다.
담담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전달하는 손디아의 보컬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창자 손디아는 독보적인 감성과 목소리로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보컬리스트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인 ‘어른’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안나라수마나라’ 등 굵직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OST 장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발걸음’은 손디아 표 감성 발라드의 정수를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또 하나의 대표곡 탄생이 기대된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도 탄탄하게 이어지는 스토리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다섯 번째 OST ‘발걸음’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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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기대되는 배우 강말금, 캐릭터 변천사에 시선 주목
사진제공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란), 신성한 이혼 (SLL), 나쁜엄마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AANEWS]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 강말금의 캐릭터 변천사에 시선이 주목된다.
JTBC ‘나쁜엄마’에서 정씨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강말금. 강말금 배우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에 이목이 쏠린다.
다수 연극 무대에 서며 배우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온 강말금은 다양한 작품 속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부터 드라마 ‘신성한, 이혼’, ‘나쁜엄마’까지 웰메이드 작품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자아낸 화제작 그 중심에는 강말금이 있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끊긴 영화 프로듀서 찬실이가 겪게 되는 위기와 극복, 성장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강말금은 주인공 ‘찬실’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연기로 찬실이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열연을 펼친 강말금은 그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들꽃영화상,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이듬해에 청룡영화상, 들꽃영화사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신인여우상, 신인배우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한국 영화의 보배로 거듭났다.
강말금은 ‘신성한, 이혼’에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깊은 배려심과 진정성 가득한 내면을 지닌 ‘김소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안정감 있는 연기로 매력적인 라면집 사장 김소연을 완성시킨 강말금은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환상적인 케미 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높였으며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로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일상 연기를 유쾌하면서 매끄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 강말금의 다음 연기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나쁜엄마’에서 강말금은 조우리의 따뜻한 이웃 ‘정씨’ 역을 맡아 실감나는 사투리와 모성애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딸 안은진을 향한 애틋한 모정과 K-모녀들의 진한 공감을 얻을 만한 진솔한 이야기로 연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는 강말금. 특히 조우리 육아동지 라미란을 누구보다 아끼고 이해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인 강말금은 강호네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에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끈끈한 연대를 보여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는 강말금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무대를 시작으로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까지 점령하며 올 라운더 배우로 등극한 강말금은 계속해서 열일모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배우 강말금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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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오는 31일 신곡 ‘Lovey Dovey’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AANEWS] 그룹 호라이즌이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Lovey Dovey’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호라이즌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 2종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지갯빛 착장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다채로운 컬러의 헤어 스타일링을 소화해 내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호라이즌은 페인팅이 칠해진 의상과 데님을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키치한 액세서리로 통통 튀는 상큼함까지 더해 ‘Lovey Dovey’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Lovey Dovey’는 호라이즌을 탄생시킨 한·필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의 미션곡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호라이즌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단장한 ‘Lovey Dovey’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 메이커’ 종영 이후 호라이즌은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힘입어 개최된 필리핀 현지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의 쾌거 또한 이룬 바 있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만큼,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라이즌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호라이즌의 ‘Lovey Dovey’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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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유튜버’ 아이리 칸나, 데뷔 싱글 ‘ADDICTON’ 오늘 발매
사진 제공 = 액셀러즈
[AANEWS]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가 데뷔 싱글 ‘ADDICTON’을 발매한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다양한 인터넷 방송 팬층으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의 첫 싱글 ‘ADDICTON’이 26일 오후 6시, 국내 및 글로벌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DDICTON’은 묵직한 비트감과 베이스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오리엔탈적인 색채의 연주를 더해 비장미를 장식하고 그 위에 칸나만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룡점정을 찍어낸 강렬한 감성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음악의 강렬함을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칸나가 직접 작사와 제작 과정에 참여해 데뷔 후 지금까지 격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가 품고 있던 감정, 앞으로의 각오와 아티스트로서 발돋움을 꿈꾸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칸나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음악 콘텐츠에 관한 굿즈와 음반 등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전개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싱글 ‘ADDICTON’은 발매 직후 인기 리듬게임 시리즈 DJMAX RESPECT V에 수록될 예정이며 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과 특별 굿즈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한다.
지난 1월, 스텔라이브 소속으로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칸나는 트위치 팔로워 15.2만명을 단 기간 내 달성하고 고정 시청자 층을 다수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액셀러즈 관계자는 “액셀러즈의 음악 콘텐츠 파트너사인 스텔라이브와 함께 아이리 칸나가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자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리 칸나는 물론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이돌의 음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ADDICTON’을 시작으로 아이리 칸나와 스텔라이브는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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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 후회 가득한 모성애 안방극장 장악한 진한 감정 연기에 이어지는 호평”
사진제공= JTBC,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AANEWS] 배우 라미란의 후회 가득한 모성애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점점 악화되는 건강 상태에도 홀로 남겨질 아들 강호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엄마 진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순은 검사 시절 강호의 비밀이 담긴 모든 증거를 태웠지만, 강호가 송우벽에게 당하는 악몽을 꿀 정도로 큰 두려움에 빠져 있었다.
강호마저 잃을까 걱정하던 영순. 영순은 강호에게 검사가 아닌 농장 일을 하면서 살라며 아무것도 기억해 내지 말아 달라고 간절하게 바랐다.
이후 영순과 마을 사람들은 강호를 결혼시키기 위한 계획에 돌입, 그러나 강호는 미주에게 푹 빠져있었다.
더 이상 검사가 되지 않길 바라는 영순과 미주를 위해 검사가 되고 싶은 강호의 대립이 펼쳐졌고 그간 영순의 뜻대로 살던 강호가 처음으로 영순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영순에 충격을 선사했다.
결국 영순은 미주를 찾아가 강호가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라미란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모든 진실을 알고 후회하는 영순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더 이상 강호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순의 모습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영순의 강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라미란은 자신의 바람과 달리 과거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는 강호를 바라보는 영순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 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도우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JTBC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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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美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12개국 앨범 차트 1위 등극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AANEWS] 그룹 드림캐쳐가 순조로운 컴백 신호탄을 쐈다.
드림캐쳐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를 발매하고 타이틀 ‘BONVOYAGE’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드림캐쳐의 미니 8집은 발매와 함께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프랑스, 터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칠레, 포르투갈 등 전 세계 12개국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다.
이번 미니 8집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여섯 번째 정상에 오른 드림캐쳐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Raid of Dream’부터 디스토피아 시리즈인 미니 5집과 6집, 아포칼립스 시리즈 정규 2집과 미니 7집으로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2023년 첫 컴백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아포칼립스 3부작의 끝맺음인 ‘From us’는 모든 것들이 지난 후 남은 것은 결국 원초적인 인간의 ‘마음’뿐이라는 내용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행복과 환희, 혼란, 분노, 사랑 등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이 받아내야만 하는 감정들에 대해 풀어내며 드림캐쳐만의 희로애락을 노래한다.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란 뜻을 담은 ‘BONVOYAGE’ 역시 드림캐쳐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를 기반삼아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Bon voyage’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을 향한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하고 있다.
‘BONVOYAGE’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드림캐쳐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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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레이스’ 문소리, 디테일 놓치지 않는 노련함 묵직한 캐릭터 완성"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AANEWS] 배우 문소리가 냉철한 해결력으로 상황을 압도하며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박윤조의 채용 논란으로 다툼이 생긴 홍보실 직원들에게 구이정이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두를 회의실로 소집한 이정은 스펙 아웃 프로젝트 논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기 시작했다.
각 담당자에게 차분히 질문하며 내용을 파악했고 이내 문제점을 정확하게 꼬집었다.
동점자를 해결하는 방법을 전 직원들에게 고지하지 않았음이 잘못됐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을 박윤조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라는 것. 이정은 완벽한 언변과 본질을 꿰뚫는 해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직원들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는 세대에서 회사 내부의 직원도 고객으로 생각하고 눈치를 봐야 한다는 모습에서 이정이 ‘원톱’ PR스페셜리스트로서 가진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위기에 처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해결사’ 구이정의 활약을 표현하는 문소리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문소리는 날카로운 눈빛,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자태를 뽐내며 깊이감 있는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묵직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것. 마냥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이정의 복잡 미묘한 내면도 시시각각 잡아내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문소리. 딸과의 문제, 류재민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변화 무쌍한 감정선을 특유의 노련함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편씩 공개 중이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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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본격적인 레이스 이제부터 시작 ‘레이스’ 압도한 조용한 카리스마”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AANEWS] 배우 홍종현이 변화하는 에이스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회사 일에 점차 진심이 되어가는 류재민의 모습이 공개, 변화해가는 재민과 재민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재민이 달라졌다.
박윤조 둘러싼 스펙아웃 채용 논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재민은 구이정의 호출에 스펙아웃 채점표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구이정은 홍보팀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스펙아웃 채용에 문제가 없음을 입증해냈다.
그러나 해당 일을 계기로 재민은 홍보 1팀으로 옮겨졌고 홍보가 아닌 보조 업무를 떠맡으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이 가운데 재민과 이정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단둘이 함께 한자리, 이정이 재민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지만 재민은 사무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그러나 이후 이정을 찾아간 재민은 이정에게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묻는가 하면, 이정 때문에 홍보 일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기업 홍보실 에이스이지만 일에 대한 욕심과 회사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 재민이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재민에게 회사 일에 더 진심이 된 것 같다고 하는 맹철준 과장의 말은 재민의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홍종현은 사건의 진행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류재민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구독자들에 재민의 변화를 납득시켰다.
불합리한 일을 요구하는 상사에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재민의 캐릭터를 구체화시키고 있는 것. 또한, 홍종현은 이연희와 문소리를 향한 각기 다른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완벽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거듭된 사건을 마주하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홍종현. 홍종현이 홍보팀 내 에이스에서 보조 업무로 전락한 가운데 제대로 된 레이스를 예고한 홍종현이 선보일 활약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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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드디어 베일 벗은 입주자들 정체 찐 감탄 자아내는 반전 스펙
사진 제공 = 채널A
[AANEWS] ‘하트시그널4’가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장보기 데이트를 마친 후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틀 차 아침을 맞은 입주자들은 장보기 데이트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서막을 열었다.
김지민과 신민규가 식물, 김지영과 한겨레가 생필품, 이주미와 유지원이 식료품을 담당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을 보게 된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예측단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이나는 “주미와 지원은 벌써 반말한다”며 편안한 사이가 되어가는 입주자들을 향해 현실 리액션을 보였다.
이 가운데 장을 보고 돌아온 입주자들 사이 묘한 기류가 감도는 삼각관계도 포착됐다.
신민규와 시간을 보냈던 김지민은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 유지원에게 다가가 관심을 드러냈고 신민규는 주방을 힐끔대며 김지민을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윤종신은 “지민 선명하다.
직관적이다”며 유지원을 향한 김지민의 마음을 확신하는가 하면, 강승윤은 “민규 씨 입장에서는 너무 서운할 거 같다”고 공감을 표현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본인을 소개하는 물건을 준비해 베일에 싸인 직업과 나이까지 공개했다.
중학교 시절 스케치북의 한 페이지를 보여준 김지민은 24세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다.
김지민의 지목을 받은 한겨레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F&B 회사 대표라고 직업을 소개, 나이는 35세라고 밝혀 동안을 자랑하는 반전 나이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디오테이프 속 학예회 영상을 준비한 김지영은 29세로 7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결단력이 굉장하다.
7년을 했는데 다시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다”며 김지영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다양한 과학 잡지를 통해 공개된 신민규의 정체는 31세의 전략 컨설턴트였다.
다음 차례로 드럼과 골무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 이주미는 30세로 3년 차 변호사였다.
마지막으로 유지원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각종 메달로 본인을 소개했고 체육계일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의사였고 나이는 28세다.
반전의 연속이었던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되고 러브라인 역시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신민규는 김지민, 한겨레는 김지영, 유지원은 이주미, 김지민은 유지원, 이주미와 김지영은 한겨레를 선택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첫 화에 이어 이번에도 서로에게 마음이 향하며 두 번째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예측단은 모든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하며 2회 연속 원석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원조 연애 예능다운 화제성을 자랑한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가속도가 붙을 러브라인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3화부터 편성을 변경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