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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이 감지됐다”…디지털 기술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위험이 감지됐다”…디지털 기술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AANEWS] 춘천시가 1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노후·위험시설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안전사고를 조기에 발견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최근 후평일단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취약성이 높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도 IoT 화재감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설치 대상은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C, D, E등급 시설과 전통시장이다.
먼저 위험감지센서는 진동과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각종 위험을 판단한다.
이 같은 위험은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로 통보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각종 데이터를 수집, 이를 안전 점검 시 활용해 추후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IoT 기반 통합 재난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전 예·경보로 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디지털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대해 최첨단 재난안전시스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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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대형 여행사 4개사와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 진행
강원도관광재단, 대형 여행사 4개사와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 진행
[AANEWS]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티몬, 하나투어와 함께 강원도 겨울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재단에서는 온수풀 워터파크 등 강원도의 인기 겨울 여행 콘텐츠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들을 결합시킨 강원도만의 겨울 여행 상품 발굴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계절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여행 대전에서는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을 보고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화 상품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따뜻한 온수풀에서 눈 내리는 바다멍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 광활하고 하얀 목장에서 양떼에게 먹이주는 체험, 3년만에 개최되는 화천 산천어축제 등 즐거움이 가득한 겨울축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등을 이용해 강원도에서 환상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구매자들에게는 할인쿠폰 및 이벤트도 제공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비수기로 들어서는 강원도 겨울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소비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겨울철 강원도 스키에만 한정되어 있는 관광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레저와 숙박상품을 발굴했으며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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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 박명희 분소장
강원도청
[AANEWS]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강원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에서 근무하는 박명희 분소장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해왔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 박명희 영서분소장은“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의 완벽한 준비에 이어 국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박명희 분소장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TF팀장을 역임하면서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법인설립 및 출범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한바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국민들의 염원과 정성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성공개최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9월 22월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 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 산림복원 및 활용에 대한 노하우 공유, 신산업 창출과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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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 준비 한창
홍천군,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 준비 한창
[AANEWS] 홍천군은 2022년 12월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을 착수해 홍천의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홍천의 역사문화 유적,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공간을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머시브 영상’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해설인 AR도슨트 프로그램과 문화유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AR북도 준비하고 있다.
총사업비 2억이 투입되며 올해 5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전시공간 및 휴게공간의 유기적인 연결과 몰입감 있는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홍천박물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역사 1’이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홍천의 유물과 함께 체험하게 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참가가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접수는 6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체험비는 무료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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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 부시장, 부서 방문 업무보고로 현안 파악
조일교 아산 부시장, 부서 방문 업무보고로 현안 파악
[AANEWS] 조일교 아산 부시장이 5일 부서 방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현황 파악에 나섰다.
오는 1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조일교 부시장이 본관, 별관, 사업소 등 59개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5일에는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13개 부서를 방문했다.
조 부시장은 부서를 방문할 때마다 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국·소장, 부서장, 팀장들로부터 부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업무상 어려움을 묻고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 부시장은 5일 첫 방문인 홍보담당관 업무보고에서 “주요 시정에 대한 시의성 있는 보도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효과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해 실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방문에서 조 부시장은 “저를 비롯한 26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다면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일교 부시장은 충남도 농업정책과, 자치행정과를 거쳐 공보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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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명쾌하고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 당부
조길형 시장, 명쾌하고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 당부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3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공직사회에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새해에도 꼼꼼하게 살펴서 해답을 찾아야 할 중요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명쾌하고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자기 분야의 업무에만 시야를 한정하지 말고 지역 전체의 상황을 총괄파악해서 상호 간에 연계 및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설계할 시설, 경관은 무엇이든지 지속가능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야 한다”며 “시민들이 볼 때에 아름답게 느끼고 도시 전체가 환해질 수 있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사명감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업무의 출발·도착점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성과에 대해 온당한 신상필벌로 조직 전체의 의욕을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좋은 부분은 더욱 장려하고 아쉬운 부분은 개선해 나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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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AANEWS]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 실현, 문화·관광 콘텐츠 파워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10대 주요 정책으로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함께 즐기는 관광 매력도시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 현장중심 위해요소 사전 차단 집중 등을 추진한다.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을 필두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및 CCU 실증센터 조성하는 한편 수소 산업의 비전을 마련해 산업기반을 다양화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 개발, UAM 사업기반 마련, 첨단화학 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농·축산, 어업, 제조업, 소상공인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림지구, 수석지구, 예천3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 충의·현대 대죽2 산업단지를 착공,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전략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산업입지의 근간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간선 도로망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은-오지선도를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18만 서산시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시청사 건립의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가칭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올해부터 3종의 보훈 수당을 60%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운영비 25% 인상, 경로당 신축 대상지를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며 보훈 수당은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의 아이가 세계의 인재로 자라도록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임신축하금 10만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수업 준비물,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우수고 육성 등을 지원한다.
따듯하고 촘촘한 서산형 복지체계를 확립하기위해 장애인 일자리 센터 건립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며 충남 도내에서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풍전저수지와 잠홍저수지 등 호수 주변 친수공간 개발을 착수하고 청소년 전용카페 2개소와 성연지역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 클라이밍장, 성연 스포츠타운, 팔봉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의 설계를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반려동물 친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 50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서산아카데미를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윌 개최하고 시립합창단 운영 활성화 등 시민 수요 중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고 싶은 관광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 플랜을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야산 자연휴양림, 해미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조성, 밤하늘 산책원 등을 연내 착공하고 서산한우목장 서산알프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사업을 연내 착공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IC주변 등 특색있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과 창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서산 A·B지구 간척지 일원에 기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자연재해, 산업재해, 대기환경, 생활안전 등 분야별 현장 중심 위해요소 차단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 시장은 “서산호가 순풍에 돛을 달고 물결을 가르며 승풍파랑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2023년 서산시 시정 운영방향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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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위법성 없었다”
가세로 태안군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위법성 없었다”
[AANEWS] 가세로 태안군수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위법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 군수는 “지난해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독립기관인 태안군의회에서 정당하게 의결된 것”이라며 “주권찾기 시민모임이 제기한 당연직 의원의 직무대리와 서명 위변조 등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우선, 가 군수는 ‘코로나19가 안정화에 접어들었음에도 지방선거를 의식한 기부행위’였다는 고발자의 주장에 대해, “2021년까지 하루 평균 1명 미만이던 확진자 수가 2022년 오미크론 변이종 출현으로 급격히 늘어나 재난지원금 지급이 발표된 3월 15일에는 하루 463명에 달했다”며 “당시는 안정화된 상태가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던 때”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태안군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2022년 3월 14일 상위기관인 충청남도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들여 다양한 지원방침을 정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도 밝혔다.
고발자가 제기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부군수 등 공직자가 공모해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가 군수는 “태안군이 전군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것은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태안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부결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지자체장이 수립하는 기금 운용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로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시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필수 요건이 아니며 태안군의회의 예산안 승인에 효력을 미치지 않는 행정내부 절차”고 설명했다.
또한,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3월 15~17일 독립기관인 태안군의회에서 예결특위를 거쳐 본회의 만장일치로 의결돼 정당하게 수립된 예산이며 심의위원장인 당시 부군수의 경우 도지사가 발령권자로 군수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3개월 후 공로연수가 예정됐던 공직자로 공모 실익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직무대리와 서명 위변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 군수는 “최근인 2022년 4월 당연직 위원이 공석일 경우 그 직무대리자가 심의·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는 송파구청의 질의에 법제처가 이를 긍정하는 유권해석을 한 바 있다”며 “이에 따르면 근거 법령 및 자치법규에 대리 참석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는 한 당연직 위원의 대리자가 당연직 위원의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명문제에 대해서는 ”당시 기금담당 공직자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당시 위촉직 모 위원에 전화를 걸어 기금계획 변경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위원으로부터 동의한다는 확답을 얻은 후 서면 심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서류 위변조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진행될 경우 위변조 문제가 나올 수 있으나 이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단순 절차상의 문제로 오히려 이를 문제삼아 재난지원금 지급을 하지 못하는 소극행정에 치중했다면 군민 고통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취지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6월 1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6개월로 위반행위가 있었다 해도 2022년 12월 1일 공소시효가 종료된다“며 ”그럼에도 고발자가 뒤늦게 일방적인 주장을 통해 태안군을 흔드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공문서 위조 등의 표현으로 태안군 행정을 폄훼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군민을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공직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만큼 고발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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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부여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AANEWS] 부여군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만 65세 이상의 연령자는 패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심각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한편 접종은 1회 무료 지원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폐렴구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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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 개최
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 개최
[AANEWS] 삼척시와 뫼비우스&레고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뫼비우스&레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삼척시 코딩&로보틱스 페스티벌’이 오는 1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삼척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로봇축구, 로봇축구, 랠리 레이스 등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자 로봇교구, 단체복이 지급되며 행사 운영 중간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업체, 사회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이 함께해 상호 간에 소통하고 4차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4차산업과 연관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4차산업 시대의 인재 양성에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