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동군 “바로 내가 무대 위 주인공” 연극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하동군 “바로 내가 무대 위 주인공” 연극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문화예술회관과 극단미소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년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연극 교육 프로그램 ‘배우자 모여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공연 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 조성, 지역민 문화 향유권 신장 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극 교육 프로그램 ‘배우자 모여라’는 퍼블릭 프로그램 ‘문화를 잇:다’의 일환으로 지역 콘텐츠를 희곡화 화여 낭독극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1일까지 참여자 모집 후 4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극단미소의 전문 강사들이 교육하며 참여자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발표 공연을 통해 무대에 직접 오를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극단미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010-2675-5264 또는 ‘극단미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이 연기자로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표현의 욕구를 자극해 새로운 관객 수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문화예술회관과 극단미소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극단미소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레퍼토리 ‘대찬이발소’, 창작 초연 ‘흐르는 강물처럼’, 교류 공연 ‘세탁소에 붕어빵이 있다’ 등 다양한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5-03-18
-
기적의 항해, 마지막 생존 승선원 7년 만에 방한
기적의 항해, 마지막 생존 승선원 7년 만에 방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씨가 3월 18일 거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인, 지인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 중 거제를 방문한 벌리 스미스씨는 2018년 첫 방한 이후 7년 만에 재방문했다.
벌리 스미스씨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 1만 4천명의 피난민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마지막 생존 승선원이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군수 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투입됐던 미국 화물선으로 정원은 60명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배의 레오나드 라루 선장과 승선원들은 흥남부두에 몰려든 피난민 1만 4천명을 기적적으로 태우고 12월 23일 흥남부두를 떠나 그해 크리스마스에 거제도 장승포항에 입항했다.
이러한 기적의 항해는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출한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기네스북 인증까지 받았다.
이날 거제도 흥남철수작전기념비 앞에 선 벌리 스미스씨는 먼저 세상을 떠난 라루 선장과 동료 승선원들에게 헌화하고 추도했다.
스미스씨는 “1950년 12월 25일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며 “당시 우리가 실은 화물은 1만 4천명의 생명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1과 김치5도 7년 만에 재회한 은인과 함께 추도행사에 참석하고 마지막 생존 승선원인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거제시는 흥남철수작전이 보여준 인류애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장승포동 여객선터미널 부지에 흥남철수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2025-03-18
-
김해시, 청렴리더단 전략회의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8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실행력 청렴리더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단이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부단장, 각 실·국·소장이 추진반장인 청렴시책 콘트롤타워로서 솔선수범의 리더십으로 김해시의 청렴 실천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외부적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및 재·세정 분야와 내부적 취약분야인 인사분야에 대한 각 실·국·소별 실효성 있는 개선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을 받았다.
도내 기초지자체 중 청렴체감도 1등급은 김해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렴수도 김해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과 전 직원 실행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청렴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대표 과제로 △청렴리더단 역할 강화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도입 △소통을 통한 청렴실천 공감대 형성 △공직부조리 관행 타파 △민원접점 분야 소극행정 혁신 △공정과 상식의 청렴문화 확산 등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시장이 주축이 된 청렴리더단이 취약 분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패솔루션팀을 운영해 인·허가, 재·세정 등 민원접점 분야 행정 투명성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익명제보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과 변호사를 통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익명으로 대리신고 할 수 있는 ‘갑질 등 안심신고제도’를 도입해 신고자 보호 및 비리, 불합리한 공직관행 타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적극행정지원 감사시스템으로 사전컨설팅 감사를 확대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제도 운영으로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민들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5가지 약속 사항을 담은 Hi-five 약속캠페인을 전개하고 청렴콘텐츠 공모전과 청렴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청렴문화를 민간으로까지 확산시킨다.
홍태용 시장은 “청렴리더단이 솔선하는 리더십으로 청렴시책을 이끌고 전 직원은 적극적이고 투명한 소통행정으로 시민들이 청렴한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8
-
김해시, 2025년 신규 맛집 10곳 지정 추진
김해시, 2025년 신규 맛집 10곳 지정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역 외식업 활성화와 먹거리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신규‘김해맛집’10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 맛,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음식 관광 컨텐츠로서 김해만의 차별화된 맛과 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소재 음식점 중 주로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로서 영업주 신청, 시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맛집 대상업소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맛과 서비스 수준이 검증된 10개소가 최종‘김해맛집’ 으로 지정된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증 현판과 지정서를 제공하며 시 공식 홍보채널과 관광안내서 등에 등록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화미 위생과장은 “이번 신규 맛집 지정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맛집 대상자 접수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8
-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공식 외국인 인구 3만명을 넘어선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과 소통 확대에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해시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을 외국인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요 행사와 축제 참여, 애로 청취, 정책 제안 등의 소통 임무를 맡게 된다.
서포터즈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9개국 출신 외국인 9명이다.
이들은 2차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서포터즈 국적은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카메룬이며 국가별 1명씩 선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및 활동 포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은 설렘과 열정 가득한 얼굴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몽골 출신 서부다씨는 “김해의 매력에 빠져 9년째 살고 있는데 시에서 외국인 목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해 준다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방식은 매월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 외국인 필수 생활 정보 등 시의 홍보 자료를 서포터즈에게 전달하면 이를 자국어로 번역해 자국 커뮤니티와 SNS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홍보하고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시는 활동비를 지급한다.
홍태용 시장은 “서포터즈들이 우리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잘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도 외국인 주민 목소리를 잘 들어 내·외국인 공존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
거제시, 청정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에 총력
거제시, 청정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반복적, 지속적 수거·처리에도 불구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하지 않고 해양환경에 대한 해역 이용자와 시민들의 인식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청정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중점 과제로 △해양환경 교육 추진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해소 전담반 운영 △해양쓰레기 제로섬 조성 추진 △방치 폐선 및 폐뗏목 수거·관리 강화 △바다환경지킴이 책임 구역 지정·운영 △민간 참여 자율정화 추진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설치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어업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육지부 바다환경지킴이 책임 구역 지정 배치와 민간 참여 자율정화 추진으로 적기에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선상집하장 설치로 쓰레기 재투기를 방지하고 방치 폐선 및 폐뗏목 실태조사를 통해 해양보전과 선박사고 예방 등 관리 강화에 나서는 한편 도장포 바람의 언덕, 장목면 관포, 가조도 일원, 덕포해수욕장을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로 선정해 월 1회 이상 수거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능포 수변공원, 사곡해수욕장, 구조라 일대 등을 우심지역으로 선정해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내도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적·정기적으로 해안변 정화를 추진한다.
윤영원 수산과장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 거제 바다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5-03-18
-
‘함안군 승마힐링하우스’베이킹 체험활동 재능기부
‘함안군 승마힐링하우스’베이킹 체험활동 재능기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승마공원 내 위치한 승마힐링하우스는 관내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베이킹 체험활동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승마힐링하우스는 숙박시설과 베이킹 체험장, 교육장 등을 갖춘 복합 레저 공간으로 현재 함안농부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별별농부 체험활동 재능기부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대상으로 무료로 베이킹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군 승마공원 시설과 승마힐링하우스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베이킹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승마공원과 승마힐링하우스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8
-
통영시민문화회관‘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도비 8천만원 확보
통영시민문화회관‘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도비 8천만원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2025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16년 연속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품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민이 문화공연예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쟁이라는 모티브로 삶의 의미와 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공연 [숲을 지키는 사람들], 레퍼토리 공연 [The Hole], 교류 공연 [봄이 오면]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Dioscuri 연극단체와 극단 벅수골 협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인 [The Hole]은 해외교류확산 기획작품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 남자가 발견한 구멍을 통해, ‘나는 안전한 곳에 있으므로 전쟁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무의식을 파괴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본 작품은 13세이상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관람문의는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팀 또는 카카오톡으로 하면 된다.
2025-03-18
-
함안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함안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추진 현황과 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은 신속집행 대상 예산 4106억원 중 54.6%인 2241억원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허대양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사업 추진반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집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점검 회의와 부진부서 대책보고회를 운영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철저히 관리하고 내부전산망을 활용해 신속집행 현황을 수시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 사업, 일자리창출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8
-
합천군, 중대재해처벌법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합천군, 중대재해처벌법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3월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환 근무를 하는 공무원 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담당자 변경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적 의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 수칙 및 실천 요령 △발주시 도급인의 의무사항 이행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 사업과 중대재해 발생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 및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자의 심도 있는 직무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