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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27.7대 1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320명 모집에 총 8천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은 2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89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9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7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27.2대 1 △부산도시공사 18.5대 1 △부산시설공단 19대 1 △부산환경공단 8.1대 1 △벡스코 23.3대 1 △부산신용보증재단 44대 1 △부산테크노파크 3대 1 △부산경제진흥원 66.8대 1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대 1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8대 1 △부산사회서비스원 76.7대 1 △부산디자인진흥원 4대 1 △부산문화재단 89대 1 △영화의전당 15.4대 1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28대 1 △부산문화회관 9.8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 74.3대 1이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은 5월 17일 오전, 오후로 치러지며 시험장소와 시간은 오는 5월 9일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8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이어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상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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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및 회원국 대표단, 해양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오늘 부산 방문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찰리나 비체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해양총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를 비롯해,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등 11여 개국 유럽연합 회원국 대표단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오늘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대한민국과의 양자 간 경제 및 정치관계 강화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시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 및 회원국 대표단은 해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인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박형준 시장과 해양분야 협력 간담회 △폐어망 수거 캠페인 △재활용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의 폐어망 재활용 사업에 주목해, 시, 사하구와 함께 오늘 폐어망 수거 캠페인 등 폐어망 재활용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후 2시 사하구 다대포항에서 진행된다.
어선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재분류하고 강서구에 있는 넷스파를 방문해 수거된 폐어망이 재활용되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넷스파는 폐어망을 수거해 고기능성 나일론 원료를 생산, 이를 의류·가방·산업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부산기반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특히 시·사하구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폐어망을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 해양플라스틱 저감과 순환경제 실현에 있어 시의 대표적인 민간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럽연합 및 회원국 대표단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시의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는 등 시의 자원순환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부산의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지난 2023년 한-유럽연합 녹색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한-유럽연합 그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부산은 해양환경과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해양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는 부산의 선도적인 정책은 우수하며 이번 방문으로 유럽연합과의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유럽연합 대표단의 부산 방문은 매우 값지고 중요한 국제협력의 계기로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유럽연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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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셰프와 함께하는 '가스트로 도모(Gastro Domo)'… 부산, 미식으로 도시 경쟁력 키운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늘(28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가스트로 도모 : 부산의 미래(Gastro Domo : FUTURE OF BUSA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트로 도모(Gastro Domo)’는 미식계에서 영향력 있는 셰프들과 함께 부산 미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미식(Gastro)’ 으로 부산이 ‘새로운 일을 도모(Domo)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의 미식 자산을 지역경제 성장과 글로벌 도시브랜딩 전략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미쉐린 셰프, 국내 미식과 식문화 분야의 저명인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미식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2025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레스토랑 44곳의 셰프 49명 △최정윤 시 미식 관광 정책고문 △‘2025 미쉐린 가이드’ 유일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 △이승훈 소믈리에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셰프 △전주연 모모스 대표 등이다.
'셰프를 위한 축제, 도시를 위한 담론'을 기조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미쉐린 명판(플라크) 전달 △[2부] 미식 콘퍼런스 △[3부] 간담회(네트워킹),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 미쉐린 명판(플라크) 전달] '2025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레스토랑에 명판(플라크)을 전달하고 셰프들의 노고를 기념한다.
박 시장의 환영사 후 기념 촬영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2부, 미식 콘퍼런스] 세 명의 셰프가 '부산 미식의 미래'를 주제로 도시와 셰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도시, 셰프, 식재료가 어우러지는 부산 미식의 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상상하고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밍글스’ 강민구 셰프는 송길영 작가와 ‘그때의 서울, 지금의 부산’을 제목으로 서울 미식 문화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대담을 나눈다. 강 셰프가 한식 파인다이닝 분야에 도전한 초창기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미식의 미래에 필요한 시도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팔레트’ 김재훈 셰프는 부산 외식 산업의 현실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지역 기반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향을 제시한다.
‘피오또’ 김지혜 셰프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와 숙성을 통해 계절을 담아내는 미식의 깊이를 강조한다.
[3부, 간담회(네트워킹)] 도모헌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유용욱 셰프가 바비큐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참석자 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셰프와 콘텐츠 기획자, 미디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미식 자산의 산업화와 관광 상품화, 국제 행사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미식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함께하신 셰프들은 미식 도시 부산을 설계하고 이끌어가실 동반자”며 “이 자리는 도시와 셰프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으로 '미식 도시 부산' 비전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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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관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고성군, 유관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4월 24일 군청 녹지공원과와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취약지역인 대가면 갈천리 내갈천마을 일원에서 고성군의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훈련 계획에 따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전 대피훈련으로 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대응 훈련에 앞서 내갈천마을의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에 대한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발령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주민대피를 결정하고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을 부여해 △거동불편자에 대한 상황 대응 △대피거부자에 대한 상황 대응 △대피 간 부상자에 대한 상황 대응 △산사태 발생에 따른 각종 피해조사 상황 대응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피훈련 이후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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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공모 선정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포함 총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성군 문화예술과가 주관하고 고성향교가 수행 기관으로 참여해 ‘고성향교 힙 트레디션 – 전통에 현재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고성향교는 그동안 문묘석전제례, 충효교실 운영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의 교육 기관인 향교와 서원에 대한 역사와 그 역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유교 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향교가 현대 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성농요보존회와 협업해 국가무형유산인 고성농요를 연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교와 서원이 단순한 과거의 문화유산이 아닌,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소년·가족·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향교 힙 트레디션 - 전통에 현재를 입히다’는 고성향교를 놀이마당으로 삼아 아이들이 놀면서 충효 사상과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 유교 선현들의 정신과 지역사에 대한 학술적 조명을 통해 향교와 서원의 현대적 가치와 계승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8월부터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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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사업으로 한우 경쟁력 강화
함양군,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사업으로 한우 경쟁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함양산청축협 경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0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은 우량암소와 우수 정액의 계획 교배를 통해 생산된 한우 수정란을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후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첫 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200두 이식을 계획하고 있다.
함양군의 수정란 이식 수태율은 전국 평균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타 시군에 비해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 사업을 통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함양산청축협 주관으로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양영록 연구사의 수정란 이식 교육, 함양군 수의사회 진정인·박근철 원장의 농가 수란우 관리 및 수란우 선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한우 개량 촉진과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혈통 개량 지원사업, 우량암소 생산 기반 구축 지원사업,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혈통 개량 관리 및 우량암소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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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 잇따라
의령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 잇따라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가례면 개승리에 소재한 관음사에서는 주지스님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에 보다음달라며 성금 301만원을 기탁했다.
단체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의령군공무직노동조합 300만원,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137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 100만원, 낙서면 행복한 소망교회 8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으로 쌀 두 포와 함께 10만원을 봉투에 넣어 군청 현관에 놓고 간 군민도 있었다.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의 크고 작은 성금을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성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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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2기 중견리더과정, 함양군 수동면에서 농촌 봉사활동
경남도 제22기 중견리더과정, 함양군 수동면에서 농촌 봉사활동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4월 25일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육생 88명과 인재개발원 인솔자 4명 등 90여명이 참여해, 수동면 시설채소작목반 최삼호 반장과 인근 농가의 딸기 하우스 10동에서 잼용 딸기 수확 작업을 도왔다.
최삼호 반장은 “마음 편하게 부담 없이 작업하시고 맛있게 생긴 딸기는 마음껏 드셔도 된다”며 교육생들에게 딸기 수확 요령을 친절히 안내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미란 함양군 친환경농업과장도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짧지만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이미연 수동면장은 참여자들과 단체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수동면과 인연을 맺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64회 천령문화제와 하반기 산삼축제, 그리고 ‘오르GO 함양’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축제와 관광 홍보도 덧붙였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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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혁 합천부군수, ‘합천다목적체육관’건립사업 공사현장 점검
장재혁 합천부군수, ‘합천다목적체육관’건립사업 공사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25일 ‘합천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2023년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약 75%에 이르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총 부지면적 7,471㎡에 건립되는 체육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함께 건립되는 사무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전체 연면적은 4,099㎡에 달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무대, 조정실, 체력단련실, GX룸,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장 부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실내외 주요 시공 구간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근로자 건강 상태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 중심의 공사 진행을 강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다목적체육관은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시설로 지역 주민들에게 기능과 품격을 겸비한 체육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공정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 확보를 통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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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유흥주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2025년 유흥주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 양산시지부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 유순 위생과장이 직접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 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 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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