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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걷는 특별한 하루, 고성으로 오세요
반려견과 함께 걷는 특별한 하루, 고성으로 오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6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일상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고성군은 자연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힐링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남파랑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가 4가지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고급 에코백을, 후기 등록 시에는 배변케이스와 리필 세트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견 간식꾸러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된다.
‘MISSION 4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교육과 플라이볼 시범 공연, 즉석사진 촬영, 다트던지기, 뱃지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행동 상담도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반려지식도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축제가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고성의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 또는 한국치유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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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잇단 공모선정으로 농촌에 활력을‘더하다’
합천군, 잇단 공모선정으로 농촌에 활력을‘더하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우리 농촌사회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2022년에 372억원 선정에 이어 지난 5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협약에 최종 선정되어 4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향후 5년간 침체된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면 주민들은 "면사무소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 체육관과 누리센터는 삼가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스포츠와 문화를 교류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2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가야면 사촌리 일원, 가회면 덕촌리 일원이, 그리고 2024년에 야로면 하빈1구 일원, 2025년 묘산면 웅기지구 일원이 선정돼 사업비 544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 공장 · 빈집 · 장기방치건물 등 위해시설을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새로운 재생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민 생활공간에 정주환경 훼손과 마을발전을 저해하던 부분을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서비스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들어 합천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분야에서 5개 마을이 108억원 규모의 신규 지구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은 묘산면 거산마을, 대양면 도리마을, 용주면 손목1구 마을, 묘산면 관기·도옥마을이다.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재해 위험, 위생 취약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슬레이트 건축물과 노후주택 등 생활기반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마을을 행정리 단위로 선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합천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2,709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권역단위 11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마을단위 16개소,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2개소,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0개소, 농촌다움복원사업 1개소, 창조적마을만들기-자율개발 9개소, 농촌공간정비사업 3개소, 그린희망마을만들기 9개소, 행복합천, 희망마을만들기 9개소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남부지역에 종합적인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농촌인구 유입에도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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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노인일자리 행복농장사업 세대를 잇는 나눔 실천
합천군, 노인일자리 행복농장사업 세대를 잇는 나눔 실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행복농장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150박스, 대파 20박스, 상추 30박스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복농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신체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해 지역공동체에 환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감자와 대파 등 작물을 수확해 지역 내 아동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실천한 배려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장기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진심이 전달되면서 세대 간 연대와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겨울에는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배추를 여성단체협의회에 기부했고 이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선사한 바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의 활동이 단순한 소득지원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교감과 지역 내 나눔과 연대로 확장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손에서 시작된 농작물은 이제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되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건강과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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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수려한합천 전국 시니어-실버 야구대회 성료
합천군, 2025 수려한합천 전국 시니어-실버 야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5 수려한합천 전국 시니어-실버 야구대회’ 가 합천야구장과 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와 합천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버부, 장년 2·3·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건강한 삶과 도전을 이어가는 시니어·실버 야구인 여러분을 합천에서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활력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실버부 우승은 실버서울, 준우승은 부산나이야가라, 장년2부 우승은 충남논산허리케인, 준우승은 전북포리너스, 장년3부 우승은 경기성남백수, 준우승은 부산네버다이, 장년4부 우승은 경북포항실버, 준우승은 전북김제블랙이글스 팀이 각각 차지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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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풀장부터 수확 체험까지?”
“토마토 풀장부터 수확 체험까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는 9일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제4회 합천 대양 유기농 토마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마토 수확 체험을 비롯해 토마토 풀장, 요리 만들기,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또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역시 준비된 물량과 참여 농가 수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친환경 농산물을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안겼다.
이번 축제는 대양 유기농 토마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했다.
당일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민과 군민, 한살림 조합원 등 약 8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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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도내 최다 선정
거제시, 2025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도내 최다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서정경로당 등 관내 5개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23년 견내량경로당 1개소에 대해 국비 2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1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남동경로당 등 4개소가 선정돼 국비 6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8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서정경로당 △외간경로당 △연담경로당 △다공경로당 △신계경로당 등 5개소가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3억 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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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활 근로 참여자 대상 건강생활실천 및 정신건강 교육
함양군, 자활 근로 참여자 대상 건강생활실천 및 정신건강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6월 5일 한들거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활센터 참여 자활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건강생활실천 교육에서는 △음주 폐해 및 흡연 예방 △싱겁게 먹기 실천 △영양표시 확인 요령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예방법 △보건소 건강·금연 클리닉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아울러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우울증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도 병행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담과 개입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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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포상제 참가자, 진해·부산서 생태 탐사 활동
거창군 청소년포상제 참가자, 진해·부산서 생태 탐사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11명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지원 아래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생태 탐사단 in 진해와 부산’을 주제로 진해청소년야영장 숲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일대에서 생태 탐사 탐험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나뉘며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의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1일 차에는 진해청소년야영장 일대에서 루페를 활용한 나무 및 수관 관찰, 숲 밧줄 생태놀이, 생태전환 교육이 이뤄졌고 2일 차에는 쌍안경 및 무선실험장비를 이용해 을숙도에 서식하는 새를 관찰하고 주변 생태 환경을 조사했다.
3일 차에는 아미산전망대에서 필드스코프로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 관찰과 국가지질생태공원 미션활동, 다대포 일대 환경데이터 수집 및 생태계 관찰 활동을 펼쳤다.
탐험활동에 참가한 한 성희영 학생은 “쌍안경, 필드스코프, 무선실험장비를 활용해 새와 모래톱을 관찰하고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혼자보다는 함께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 생활 속 생태 전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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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 모집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차 모집에 15개 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의 봄을 소개하며 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도 15팀을 모집해 함양의 여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2일 기준,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은 7월~8월 중 최소 4박 5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휴양밸리 등 신선이 놀다 갈 만큼 뛰어난 비경과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라며 “칠선, 백무동, 용추 등 시원한 여름 나들이하기 좋은 계곡도 많으니, 여름휴가를 함양에서 보내며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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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시행
함양군,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해,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내 옥내 급수관이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급수관 교체 또는 갱생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30m2 이하인 단독 주택 및 공동주택으로 우선순위로는 1순위가 급수관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이 출수하는 주택 거주 세대, 2순위는 급수관 내부가 부식되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3순위는 소형면적 주택이다.
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주택의 면적과 유형에 따라 총공사비의 50%~95%까지, 최대 1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과거 보조사업 등으로 옥내급수관 개량을 실시한 주택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되어 있는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 후 40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유수관리담당을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최종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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