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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규창업자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접수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영업중인 소상공인 및 신규예정자 등이며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개 업체당 점포경영환경개선 중 1단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계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시설 개선 비용으로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악화로 많은 고충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자립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2년에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3개소에 지원했으며 154개소에 점포 임대료도 지원한 바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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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리비 양식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필요 인력 수요조사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가리비 양식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요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
고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에 포함되지 않은 가리비 양식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꾸준히 건의 및 규제 완화를 위해 애써왔으며 그 결과 올해 7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고성군의 가리비 양식업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1월 20일까지 가리비 양식 어가에서 필요한 인력을 수요조사한 후, 고성군 가족센터와 협업해 구직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를 파악한다.
또한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및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에서 추천받은 시설의 숙소 실태조사도 진행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어가는 반드시 계절근로자에게 숙소와 식재료 등 적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 근로기간, 초과근로 보장 등 신청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 표준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군은 수요조사와 실태조사 등 필요 절차를 마친 후 6월경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계획서를 제출하고 법무부로부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어가 배치 및 계절근로자 입국 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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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현업노동자 1월 안전보건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현업노동자 1월 안전보건교육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는 11일 창원수목원에서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노동자 1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월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근무 중 안전수칙 및 사례별 대처 방법 안내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야외작업시 주의사항 안내 작업시 안전보호구 착용 철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준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현업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산업재해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노동자들의 작업 중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듣고 검토·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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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파트 건설사업‘인·허가 기간’ 단축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는 개별적 주관 부서에서 운영하던 주택건설 사업관련 분야의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의, 교통영향평가위원회의 개별 심의를 한번에 통합·처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주택건설사업을 위해 개별위원에서 심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승인을 위해 최장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이 같은 심의 장기화는 지가상승과 금융비용 증가로 인한 사업성 악화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시민의 주택구입 비용증가는 물론 주택공급 지연 등 주택시장의 불안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해 왔다.
창원시의 통합심의 추진으로 사업시행자가 주택건설 통합심의 접수 시 개별법에 따라 기 위촉된 도시계획·건축·경관·교통 심의위원 중 각각 5명이상과 창원시 공무원을 포함해 25명이상 30명이하의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상호 보완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종전 개별심의 대비 심의에 소요되는 기간도 최대 1년이 단축 될 전망으로 적기에 공동주택 공급 및 행정적·경제적 부대비용 등의 절감 효가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상식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통합심의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행정의 업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심의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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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얼음 속에 핀 복수초
눈 얼음 속에 핀 복수초
[AANEWS] 포근한 날씨를 보인 11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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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통영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AANEWS] 통영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수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체단속을 편성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통영해양경찰서·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산지 표시 함동 점검을 실시해 수산물 소비자 권익보호와 유통질서 확립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수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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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다양하게 즐기는 거창 겨울 여행지 추천
거창군청
[AANEWS] 기나긴 겨울을 보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창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3년 만에 거창의 겨울왕국이 돌아왔다.
다채로운 얼음조각 전시장부터 빙판을 씽씽 달리는 얼음 썰매장, 눈사람양초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는 2023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거창의 대표 겨울 관광지, 수승대 눈썰매장은 주말이면 25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2년 12월 23일 개장해 2023년 2월 12일까지 50여 일 동안 거창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진다.
10시부터 3시간씩 일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며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이 있다.
거창군이 일냈다 2021년 개장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4계절 내내 우두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즐길 수 있는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아찔한 Y자 출렁다리는 물론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숲속의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추운 겨울, 푸릇푸릇한 식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창포원 열대식물원에 놀러오세요 아열대원, 지중해원, 선인장원, 난초원, 유실수원, 온대식물원 등 총 6개 구역에 190종 4500본이 식재되어 있는 열대식물원에서 겨울철에도 푸르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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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함양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
[AANEWS] 함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신축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의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 구입·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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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책관,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 확인
국토정책관,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 확인
[AANEWS] 창원특례시는 11일 국토부 국토정책관이 창원을 방문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중인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의 국토정책관과 녹색도시과, 산업입지정책과 담당 사무관이 신청지들의 입지 조건과 GB 현황 등을 살펴보았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영선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국가산단의 신규 지정 필요성과 새로운 융합형 미래산업단지 각 거점지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설명했다.
창원특례시는 ‘방산·원자력산업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창원국가산단’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기 위해 관련 제안서를 이미 제출했으며 이를 위해 그동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은 새로운 창원국가산단 부지확보를 위해 국회 주관 토론회에서 창원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논리 발표 국토부 평가단 대상 국가산단 제안서 및 후보지 현장 설명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대상 설득 국토부 장관 면담 건의 등을 직접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중앙부처의 응답으로 볼 수 있다.
창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이자 원자력산업의 중핵도시로 최근의 수출 호재들은 창원의 방위·원자력 기업들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지만, 현재 창원국가산단은 확장성의 한계로 포화상태이고 수출액이 매년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어 새로운 미래 핵심시설을 위한 부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큰 축으로 정부 목표인 제조업 강국 도약과 수출 5대강국 달성을 위해 창원국가산단 2.0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비하고 지방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의 필요성을 알아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 방위·원자력산업 분야 제조의 핵심지역으로 새로운 국가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수출의 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51명의 국회의원이 창원의 새로운 국가산단 2.0 지정 건의서에 서명하고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창원특례시를 포함해 각 지자체별로 제출받은 계획안을 최종 평가해 1월 말에서 2월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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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원순환시설 현장행정 실시
창원특례시, 자원순환시설 현장행정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11일 성산구 신촌동 성산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류자원화처리시설 및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 등 관내 주요 자원순환시설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생활습관 변화 등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처리량이 가중된 재활용품 선별장과 폐기물 성상변화로 소각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해 힘써 준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금년도 시행 중인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 및 현장관리와 ‘22.11월 준공한 창원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에 대해 안정적인 음폐수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효율 극대화 등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깨끗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