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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운영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2023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해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농기계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험 항목을 37개로 늘려 보장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에 비해 10개 항목이 늘었다.
추가된 항목은 10개는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 강력범죄상해 보상금 물놀이사망 자전거상해사망 자전거 상해후유장해 온열질환 진단비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이다.
다만 감염병사망 항목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감염병등급 하향이 예상되어 보험사의 보장항목 종료로 제외됐다.
그동안 군에서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2019년 1건 900만원, 2020년 5건 5,000만원, 2021년 1건 2,000만원, 2022년 26건 2억 6,010만원의 보험금을 군민들에게 지급했다.
특히 감염병사망 항목은 의령군을 포함한 도내 7개 지자체만 가입했으며 의령군의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들은 개인별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되며 군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군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공제혜택, 신청서류, 약관등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몰라서 혜택을 못 보는 군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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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 1년… 특별법 제정 힘 모은다
창원특례시 출범 1년… 특별법 제정 힘 모은다
[AANEWS] 창원특례시가 1월 13일로 출범 1년을 맞는다.
지난해 1월 13일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창원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는 특례시의 지위와 함께 도시 특성을 반영한 특례 확보 기반을 갖게 됐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변화는 ‘사회복지혜택’의 확대다.
창원은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특례시가 되면서 광역시와 같은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수급 대상에서 제외·탈락되거나 하향 기준으로 적용되었던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고 실제 일선 창구 접수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10,634명의 창원특례시민이 연간 149억원의 복지급여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은 소방안전 분야를 들 수 있다.
소방안전교부세가 50%이상 대폭 증액되면서 5년간 100억원의 재정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창원시 모든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등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기설비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소화용구를 설치하고 소방 특수장비를 도입해 고층아파트, 대규모 시설물 화재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은 행정구역 안에 진해항, 마산항, 부산항이 있고 국책사업으로 진해신항 건설이 진행 중이지만 항만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되어 왔다.
하지만,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 관리 등의 권한이 4월 27일 이양될 예정이며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참여 권한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심의에서 이양 의결됐다.
이로써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한 자주적 개발·관리 권한을 확보하게 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항만 개발과 그로 인한 수혜를 창원시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물류단지의 개발·운영 산지전용허가에 관한 업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말소 및 지원 관광특구 지정 및 평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협의 등의 사무도 올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이양될 예정이다.
이런 사무들을 시가 직접 처리를 함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항만시설 개발을 비롯한 물류단지 개발·운영 등 그동안 의견 개진이 어려웠던 분야에 지역의 요구사항을 보다 수월하게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과제는 남아 있다.
권한 확보를 위한 창원특례시의 간절함과는 달리 입법화 절차는 더디기만 하다.
제2차 지방일괄이양 법안 국회 제출 이후, 자치분권위원회에서 특례시 이양 의결된 사무는 아직 입법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3차 지방일괄이양 진행을 위해 필요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도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리고 사무처리 권한을 받아 온 만큼 재정 권한 확보도 필수적이다.
창원은 인구와 면적, 국가경제 기여도, 재정규모 등 도시규모와 역량 면에서 우리나라 광역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세출예산 규모는 광역시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창원의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행정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
특례시 지원을 전담할 기구도 필요하다.
제주와 세종은 국무총리 소속 지원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중장기적 발전 방안, 행정·재정 자주권 제고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특례시의 경우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과제 극복을 위해서는 포괄적인 권한 이양 및 재정 특례를 담은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 전담기구 설치가 절실하다.
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특례시 내실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비수도권 유일의 창원특례시는 출범 후 높아진 도시 위상과 권한으로 경남의 중심도시를 넘어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내실화를 통해 더 많은 권한을 확보해 행정 수요자인 시민에게 편익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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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청년회,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적중면 청년회,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AANEWS] 적중면 청년회는 지난 10일 적중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재동 회장은 “이 후원금이 적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면민들의 정성과 마음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앞장서는 적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적중면은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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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부터 공동주택 사전감사 멘토링 확대
김해시, 올해부터 공동주택 사전감사 멘토링 확대
[AANEWS] 김해시는 공동주택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올해 ‘공동주택 사전감사 멘토링’으로 명칭을 변경해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과 준공 3년 미만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설문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이 대부분이고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95%일 정도로 동별대표자와 관리주체의 반응이 좋아 올해 의무관리대상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멘토링 희망단지가 김해시 누리집 공동주택과 자료실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다음 공동주택감사팀에 제출하면 신청 단지 중 초임 동별대표자가 다수인 아파트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초임 동별대표자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련법령에 익숙하지 않아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을 키워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도움을 주기위 해서다.
시는 지난 10일 지내동에 위치한 21세기아파트에서 동별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별대표자의 회계장부 확인 방법, 이익잉여금 처분 방법,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관리주체의 공사감독 방법 등의 사례 위주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1세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다 향후에 필요한 공사에 대한 유의사항과 업체 선정방법, 개정된 법령에 대해 직접 찾아와서 교육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입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상시적인 공동주택 감사와 더불어 현장 방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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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명절 대비 특별청소대책 추진
김해시, 설 명절 대비 특별청소대책 추진
[AANEWS] 김해시는 설 명절 대비 특별청소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시 대청소를 비롯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사전점검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폐기물 발생 억제와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한 선물세트 과대포장행위 집중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11일부터 31일까지 단계별 청소 추진계획을 마련해 연휴 전에는 진입관문과 주요 시가지 가로청소 자원봉사·사회단체 등 시민참여 유도로 읍면동별 공한지, 마을안길 등 생활 주변 대청소 전담부서 책임구역 청소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에는 쓰레기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연휴 이후에는 명절 적체쓰레기 신속처리 방치쓰레기 기동반 운영 등으로 마무리 청소까지 완료한다.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보면 기존 미수거일인 토, 일요일을 포함해 설 다음날인 23일까지 수거하지 않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주 1회 수거하는 재활용품의 경우 월요일 수거지역인 주촌면은 다음 수거일인 30일 수거가 이뤄져 주의가 필요하다.
또 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비상 시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점검과 근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9~20일 경남도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선물세트 등의 재포장, 과대포장행위,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6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선물세트의 과대포장·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등이며 위반업체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내가 쓸기에 동참해주시고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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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통으로 행복한 마을복지계획 실행 돌입
김해시, 소통으로 행복한 마을복지계획 실행 돌입
[AANEWS] 김해시가 올해 주민주도 소통으로 행복한 마을복지계획 실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복지전문가 등을 주체로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을 구성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각 읍면동은 올 1월부터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중심 인적안전망과의 협업을 통해 수립한 계획 실행에 나서며 분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지난해 시는 마을복지계획 최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3회기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알리기 위해 제5기 김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내용을 반영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함으로써 주체성, 협력성, 실천성을 높이고 민관 협업을 통해 마을의 복지력을 키우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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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노후 도심이 스마트 기술로 활력을 되찾다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진영읍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억8천만원, 도비 6천4백만원, 시비 2억5천6백만원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사업으로 노후도심인 진영 도시재생지역 일원에 스마트공원 스마트화재감시 스마트 팜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가 구축됐다.
스마트공원 서비스는 진영역사박물관 외벽을 이용, 3D입체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서비스를 구축해 역사박물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진영스토리 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QR코드를 인식하면 증강현실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토리워킹투어, 공원내 산책로 5개소에 야간 무비라이트 콘텐츠를 제공으로 방범효과를 더하는 스마트그림자, 온열 및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벤치, 여름철 쿨링효과 및 LED경관조명이 있는 스마트 미스트폴 등 5종의 서비스를 구축해 역사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스마트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는 노후 가구 및 상가 80개소를 대상으로 세대내 화재감시센서 누설전류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징후 감지시 이용자와 관리자에게 화재예방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사전 예방 및 조기 대응토록 구축했다.
스마트팜 서비스는 진영읍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유휴부지에 도시농업용 컨테이너형 스마트 팜 재배시설을 설치했고 버섯을 재배해 인근 비건카페 및 로컬마켓에 판매할 예정이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용한 투명페트병을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통해 분리배출하고 현금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받게 함으로써 지역내 순환자원 분리배출유도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ICT기반의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노후·쇠퇴한 도시재생지역의 정주여건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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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설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주요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허용 시장과 구간은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 110m 편측)으로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이는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한시적 조치에 따른 것이며 시는 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보다는 행정지도 위주로 운영한다.
단, 이번 허용기간 중에도 이중주차를 비롯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등에 주·정차하는 교통소통 방해행위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단속할 방침이다.
이동희 교통혁신과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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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AANEWS]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녹지공원과 및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외된다.
주요내용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공중 감시활동 전개 산불예방 및 감시인력 공동묘지 등 산불재난 우려지역 전진배치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특히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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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준비에 총력
빈틈없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준비에 총력
[AANEWS] 하동군은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제5차 추진상황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합동보고회는 김영선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과 조직위 본부장 및 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하동군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 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그동안 추진한 엑스포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와 하동군의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5차 합동보고회까지 거듭해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끊임없는 검토·보완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세부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교통편의, 안전 등 빈틈없는 엑스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부군수는 “엑스포 개최까지 113일의 기간 동안 하동군과 엑스포조직위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