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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진행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진행
[AANEWS]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방학에는 방심하자”를 진행했다.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됐다.
타인과 비교하며 위축되지 않고 스스로의 장점과 약점을 알고 이를 보완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5학년~중등 1학년 청소년은 U&I학습유형검사를 중등 2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은 STRONG진로탐색검사를 지원했다.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참석한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생각지 못한 나의 모습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라 응원받는 기분이 들었다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활용해 봐야 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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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양산시, ‘양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AANEWS] 양산시는 경남도 무형문화재‘양산 가야진용신제’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양산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21일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하에 개최했다.
‘양산 가야진용신제’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국가 제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됐다.
특히 신라 사독 중 유일하게 전승된 역사성, 유교 제의와 대동놀이가 결합한 복합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영토 의식이 반영된 장소성 등은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고유한 특징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양산 가야진용신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나아가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남연구원은 문헌 및 현지 조사, 고고학 자료 심층분석 등을 실시해‘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원형을 고증하고 제의·민속·공동체·공간 4대 핵심 가치 재확립을 통한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동아대 전혜숙 명예교수는“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제례복 및 제기 등 원형 고증이 이루어져야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근거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최근 제례복 복원사례를 소개했다.
이 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은“제례 양식의 명확한 고증을 통해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치를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성석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정규식 동아대 교수, 김지민 경남대 외래교수는 민속 분야 고증 방안 및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중간 보고회는 제의, 민속, 공동체, 공간이라는 가야진용신제의 핵심 가치가 논의된 자리”며“양산 가야진용신제가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에서는 이번 중간 보고회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9월‘양산 가야진용신제’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 지정신청서를 경남도 무형문화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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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백세학당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양산 백세학당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AANEWS] 양산시가 운영하는 양산 백세학당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강생 중 4명이 지난 6월에 공모한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도지사상,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인공은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내영 씨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서영자 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김상자 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김영남 씨.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내영 씨는 ‘문해 첫 날’이라는 제목의 자작 시화에서 문해교육 첫날 북받치는 서러움에 자기 소개를 할 수 없을 만큼 울었으나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내영 씨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초·중등학교 졸업장이 없다면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언제든 양산 백세학당에서 배우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문해교육인 백세학당은 학령기에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며 “양산 백세학당이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통로가 되어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초등 및 중등 학력 미취득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양산 백세학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28개 반에 250여명이 백세학당에 참여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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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도시 진주,‘밝고 매력적인 야경도시’로 변모
빛나는 도시 진주,‘밝고 매력적인 야경도시’로 변모
[AANEWS] 빛은 일몰 후의 도시의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기능적인 부분을 넘어 도시 공간에 어떻게 빛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도시 전체를 아름답게 또는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하는 데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관점에서 과거로부터 빛의 역사가 깊은 진주시는 빛에 대한 높은 인식으로 남강 유등의 성공적 계승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빛의 발전과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남강을 중심으로 하는 진주성과 주변의 유등테마공원, 망경·칠암 죽림숲, 뒤벼리, 새벼리 등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무는 여러 역사·자연 유산들이 밤 시간 경관조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진주시는 민선 7기 이후 천년 역사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색이 부족했던 도심지 야경을 밝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역사유산인 진주성은 물론 남강을 중심으로 하는 새벼리와 뒤벼리 등의 자연유산, 교량 등의 도시기반시설 및 공원, 진주역 및 IC 등의 관문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지가 한층 밝고 은은하게 개선되고 있다.
일련의 사업 추진을 위해 6년간 35건에 약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주를 빛의 도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은 진주의 밤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만드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야간경관과 관련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올해 4월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향후 4년간 12억원의 국비와 관련 부서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으로 경관조명을 통한 도시야경 외에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진주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39개국 68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국제도시조명연맹에 가입해 세계적인 경관조명 기술을 교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노하우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는 메리 루멜라 LUCI 회장과 임직원들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초청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진주를 국제적인 수준의 야간경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진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망경동 강변 경관조명 개선을 시행해 남강변이 밝게 바뀌었으며 진주성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풍광이 한층 은은하고 아름답게 변모했다.
또한 4억원의 예산으로 금산교에 경관조명을 설치 중에 있으며 진주IC 부근에 개설된 상평교 회차지에 5억원의 예산으로 수목조명과 방음벽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평교 회차지 방음벽은 기존의 단조롭던 벽 구조물에 작품성이 높은 남강의 물결을 표현한 부조형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간에는 물론 야간의 도시 환경을 한층 품격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러한 사업들의 추진은 2019년에 수립한 야간경관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진주를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하게 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유럽의 야경 도시들에 뒤지지 않는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밤이면 피어나는 ‘진주의 빛’은 시민들에게는 풍요로운 삶의 일부분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의 한순간으로 오래 기억되고 진주를 다시 찾게 할 것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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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5일 개막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5일 개막
[AANEWS]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올해 부코페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7월 13일 사전 행사로 경남여자고등학교와 화명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부산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 참여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엠지 세대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화제팀 ‘숏박스’ 빵송국의 ‘만담어셈블@부코페’ 2030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들의 개그 공연 쇼 ‘싱글벙글쇼’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코미디 ‘서울코미디올스타즈’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8월 26일 코미디언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첫 상업영화 '웅남이'를 CGV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봉한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상영 이후 영화제작 미공개 이야기와 제작 과정 등을 생생히 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토크 코미디와 스탠드업 코미디 라인 편성 등 편의 제공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코미디 공연인 ‘코미디 스트리트’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디제이빡구, 트롯둥이, 점핑머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공연 ‘코미디 오픈콘서트’는 8월 29일 동구 부산역 야외광장, 8월 30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돼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사 폐막식은 9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코페는 기존 코미디언과 새로운 얼굴들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2023 개그콘서트'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일회성 공연이 아닌 방송으로 곧 만나게 될 개그콘서트를 이번 부코페에서 가장 먼저 만나봄으로써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코페는 많은 시민들이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 전역으로 분산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부코페 행사에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돼 한국, 스위스, 캐나다 등 회원 6개국이 모여 앞으로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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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 개최
‘2030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 개최
[AANEWS] 2030 유라시아 시민 대장정 참가자들이 오늘 출정을 알리며 ‘초원길로 비단길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나아간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 오후 4시 유라시아 출발역인 부산역 대합실에서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와 재단 관계자, 참가 청년, 유관기관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장정의 출발을 선포한다.
출정식은 경과보고 인사말씀 승차권 및 대장정 깃발 전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이 끝나면 대장정 참가자들은 열차에 탑승하며 1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장정 참가자들은 울란바타르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파리 등 5개 도시를 방문한다.
대장정에는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과 성창용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경제인단 20명, 문화예술단 31명, 부산 청년 15명 등 총 87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외교 외연을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장정은 전 구간을 모든 인원이 참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별 특성과 행사를 고려해 분야별 맞춤형으로 참가자를 파견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제정세로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협력망 발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상호 간 경제 교류 등의 물꼬를 틀 기반을 마련한다.
23일 대장정의 첫 방문 도시인 울란바타르에서는 몽골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태준 열사의 탄생 140주년 기념식수 및 표지판을 설치해 부산시와 울란바타르시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부산시스터빌리지 성긴헤르한구 110번 유치원을 방문한다.
또, 한-몽 관계자와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몽 친선의 밤도 개최할 예정이다.
24일에서 25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한다.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알마티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아리랑과 남도민요, 카자흐스탄 민요 등으로 구성된 축하공연을 하고 고려인을 위한 공연도 고려극장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 상영회를 개최하고 부산전문무역상사 소속 경제인들이 알마티의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7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를 방문한다.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대사와 만나 한-우즈베키스탄 관계와 청년 진출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타슈켄트 세종학당 학생들과 교류하며 부산을 알리고 상호 문화를 이해해볼 예정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우주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를 방문한다.
작년 알마티시에 이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 부산-사마르칸트 친선의 밤 등도 열 예정이다.
8월 31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앞 잔디마당에서 파리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데이 인 파리 행사를 열고 부산홍보관, 한국 음식, 부산 관광, 케이팝 댄스 대회, 동아대 태권도시범단 파견 등을 통해 부산에 대한 친근감과 매력을 발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한다.
파리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도 태권도춤과 케이팝 댄스 거리공연으로 부산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3달 정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세계 주요 도시에 홍보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며 “부산에서 2030세계박람회가 꼭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 청년과 경제·문화·대학 관계자 등 시민대장정 참가자 여러분들께서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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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웨이퍼 국산화를 목표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에스티아이의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에스티아이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4만평 부지에 2026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50명을 연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첫 역외 투자 유치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통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 가치사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국내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성공적인 특화단지 운영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 및 협력기관과 추진단 구성, 연구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협의 중이며 특화단지를 통해 국내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전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전기차, 태양광 발전, 통신·우주·항공산업 등 전반에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관련 소재 공급 부족에 대비해 미국, 유럽연합 등 선도국들은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소재를 전략 물자화 하고 있다며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투자를 통해 전력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국내 공급망 확보, 나아가 실리콘카바이드 소재 세계 시장의 10%를 공급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과이자, 단지 내 최초 소재 생산시설 건립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의 취약 분야인 소재 국산화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완성하고 나아가 부산이 명실공히 국내 전력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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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예선 접수
창원특례시,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예선 접수
[AANEWS]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가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이 11월 4일 개최를 앞두고 오는 9월 17일까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참가 부문은 댄스, 음악, 동아리활동으로 전국 2005년~2013년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예선은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총21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연 중 댄스 및 음악 부문은 11월 4일 11시~오후 5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동아리활동 부문은 10월 14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경연 성적이 우수한 동아리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창원시장상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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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장, 경남FC 홈경기 승리기원 시축
창원특례시장, 경남FC 홈경기 승리기원 시축
[AANEWS] 창원특례시는 21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경남FC 홈경기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홈경기는 천안시티FC와의 경기로 K리그1부 승격에 도전하는 경남FC의 3라운드 로빈의 첫경기이다.
라운드 로빈 : 스포츠 경기나 기타의 게임에서 각 팀이 다른 팀과 모두 최소 한 번씩 경기를 치름으로써 전반적인 승패 기록에 따라 마지막에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방식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티타임 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FC가 지금까지 좋은경기를 보여줬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목표인 K리그 1부 승격을 기대한다”며 “프로축구가 창원시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 및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보조구장 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 및 조기 축구 등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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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기
박물관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기
[AANEWS] 양산시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년 만에 1박2일 박물관 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주 실시한 박물관 캠프 ‘색다른 박물관 이야기’는 20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1박2일 동안 박물관에 머무르며 기념 포스터 만들기, 불 꺼진 박물관 탐방, 나만의 양산 반닫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은율군은 “불 꺼진 박물관을 탐방하니 낮에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으며 정일환군은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신기했고 재밌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박물관은 시원하면서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양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러 문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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