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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 새롭게 개관
창녕군,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 새롭게 개관
[AANEWS] 창녕군은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 18일 어린이집 원아대상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창녕양파장류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어린이 대상 요리실습장을 겸비한 교육관으로써 관내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첫 수업은 남지어린이집 원아 13명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꼬마 영양사’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 124명이 교육을 접수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 식생활네트워크의 전문강사들이 식품 구성 자전거 모형을 가지고 균형 잡힌 한 끼 식판 만들기, 알록달록 채소·과일꽂이 화분 만들기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특히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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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내 최초 2023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
창녕군, 도내 최초 2023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
[AANEWS] 창녕군은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51개소 기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경남도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아동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신고 의무와 학대예방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아동학대 대응 연계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예방 교육의 일정은 8~9월은 어린이집, 9~10월은 유치원, 10~12월은 사회복지시설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올바르게 교육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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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AANEWS]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 대상자를 9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 요양 서비스 미 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 경증 치매 진단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행복안의봄날센터 두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비약물 프로그램, 작업·운동·원예·회상 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치매 진단자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 신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서류를 지참해 방문 후 등록하면 된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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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노인대학‘하모니카 앙상블 초청 연주회’개최
창선노인대학‘하모니카 앙상블 초청 연주회’개최
[AANEWS] 창선노인대학은 21일 ‘울산 해울이 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울산 해울이 하모니카 앙상블’은 ‘동백아가씨’, 나그네 설움’, ‘울산 큰애기’, ‘안동역에서’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에는 노인대학 학생의 노래에 맞춰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다.
황재환 노인대학장은 “폭염으로 인한 일상의 힘겨움에서 벗어나 노인대학생들께 즐겁고 특별한 기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고 온몸과 마음을 음악에 실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노인대학은 매년 가을음악회를 열어 노인대학 학생들께 작지만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노래, 요가, 건강체조, 댄스, 한글,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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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의 공존…‘워케이션 시티 남해’가 뜬다
일과 휴식의 공존…‘워케이션 시티 남해’가 뜬다
[AANEWS] 남해군이 IT 업계 종사자들과 청년층을 중심을 ‘워케이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식’의 합성어로 코로나 19 이후 새롭게 떠오른 근무 트렌드다.
남해군은 2020년부터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를 필두로 워케이션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많은 청년과 직장인들이 남해에서 진행한 워케이션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각종 인프라 시설도 속속 갖춰지면서 명실상부한 ‘워케이션 시티’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남해군은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IT 기업 청년들에게 남해군을 소개했다.
지난 3년간 80여명의 청년이 남해에서 워케이션을 경험했다.
실제 한 참가자는 “일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연속적으로 할 수 있고 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금융서비스 제공 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는 남해군 상주면에 소재한 양아바다힐링센터에서 서울 사무실과 동일한 조건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워케이션을 추진 중에 있다.
매주 8~10명의 팀 단위로 현재까지 350여명의 직원들이 남해 워케이션에 참여했으며 대기 순번이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토스 관계자가 전했다.
남해군이 추진한 IT 업종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지역내 커뮤니티 형성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경남도는 남해군에 ‘IT 코워킹 플랫폼’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IT 코워킹 플랫폼은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 내에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은 카페와 공유 오피스, 2층은 기업형 오피스가 입주 예정으로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5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남해군 내 다양한 부서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했다.
핵심전략추진단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남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3일 현재 34명이 참여 완료했으며 66명이 9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예약을 완료했다.
경제과에서 운영하는 남해 서울농장 워케이션 시범 운영에는 14명이 참여했다.
또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남해 워케이션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워케이션 위성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면 유휴시설인 구)서상여객선터미널을 리모델링해 공유 오피스를 조성해 10월 중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을 검토해 내년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이후 운영에 참고할 계획이다.
또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워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운영 업체를 통해 남해군의 특색을 살린 공유오피스와 숙소 공간을 발굴할 계획이다.
남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용역업체 ㈜스트리밍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숙박비 지원을 받으며 남해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많은 시군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남해군은 남해군만의 특색을 살린 워케이션 최적지를 끊임없이 발굴해 참여자들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워케이션 참여자들의 남해 방문이 남해군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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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생명나눔 헌혈의 날”운영
합천군, “생명나눔 헌혈의 날”운영
[AANEWS] 합천군은 오는 9월 1일 ‘합천군 헌혈의 날’을 맞이해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1주일간 ‘헌혈 주간’을 운영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합천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주관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2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합천군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왕후시장 외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헌혈의 필요성과 9월 1일에 실시하는 헌혈의 날을 홍보한다.
헌혈참여 대상 연령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65세 이상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 경과 후 헌혈이 가능하다.
치료목적으로 약물복용 및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헌혈 전 공복상태인 사람 1개월 이내 내시경 검진을 받은 사람 1개월 이내 해외여행자 등은 헌혈이 불가하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하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혈액검사,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 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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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영화가 흐르는 합천박물관” 운영
8월“영화가 흐르는 합천박물관” 운영
[AANEWS] 합천박물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8월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청소년, 가족 관람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인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가 상영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관람 이외에도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하면 간편하게 참여가능하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주민들과 관람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가야 만화책, 유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박물관에 많이 방문해서 역사와 유물을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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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안 괴항지구 지방상수도 개량공사’착공
함안군,‘함안 괴항지구 지방상수도 개량공사’착공
[AANEWS] 함안군은 가야읍 광정리 12-1번지 일원의 ‘함안 괴항지구 지방상수도 개량공사’를 지난 7일 착공하고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최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예상치 못한 많은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화장실 사용량이 늘어, 화장실 수량 부족과 수압 저하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무진정 일대의 공용화장실을 포함해 원활하고 안전한 수도공급을 위해 이번 지방상수도 개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개량공사는 송수관로 확장 계량기 관경 확대 수압개선을 개선해 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에서 내선작업 등 부대공사를 시공해 오는 10월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량공사를 차질 없이 완공해 행사 시 방문객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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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작업 현장 안전환경 개선 교육 실시
함안군, 농작업 현장 안전환경 개선 교육 실시
[AANEWS] 함안군은 지난 21일 법수면사무소에서 법수면생활개선회 회원 34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안전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폭염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법 농약중독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라텍스밴드를 함께 지급해 잘못된 농작업 자세에서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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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고수온 어류폐사 현장점검 및 어업인 격려
박종우 거제시장, 고수온 어류폐사 현장점검 및 어업인 격려
[AANEWS] 박종우 거제시장은 22일 폭염 및 고수온으로 어류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고 시름에 빠져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제6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냉수대가 소멸되면서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의 폐사가 늘어나고 있다.
조피볼락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도 이상일 때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폐사가 시작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둔덕·거제만 해역의 수온은 26-27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관내 81개 육·해상 양식장 160여 어가에서 우럭, 돔, 광어, 쥐치 등 약 30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우럭은 이중 약 38%의 비중을 차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사료량을 조절하는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원인규명을 실시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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