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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방문으로 소통행정 나서
이상근 고성군수,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방문으로 소통행정 나서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의 농가와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소통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7일 이 군수는 마암면 경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연신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며 악취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생산 과정과 최종 악취 저감 장치인 탈취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그리고 안개 분무 시설 가동 및 탈취탑 세정수 교환 주기를 단축할 것을 당부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을 고민했다.
군과 자원화센터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액비저장조 가동 컨설팅, 탈취제 사용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운영과 악취 저감 시설 지원방안을 논의해 쾌적한 고성군 조성을 위해 노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건립된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1일 8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연간 1만톤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질 비료를 공급해 친환경농업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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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 시작
거창군,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 시작
[AANEWS]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감성 버스킹'은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과 연계해 상상생활문화센터를 널리 알리고 플리마켓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해 한 시간 정도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에서 진행된다.
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2팀 정도로 통기타 밴드, 색소폰, 가요,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 등 지역아마추어 단체들로 구성됐다.
30일 열리는 첫 번째 버스킹에서는 ‘가조오빠야’의 통기타 밴드와 ‘노래하는 사람들’의 노래 공연으로 이뤄진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을 찾은 방문객들 또한 편하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3월 25일 개소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무료 대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플리마켓 개최 등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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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
거창군, 청년 문화예술패스 시행
[AANEWS]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콘서트, 팬미팅, 강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해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거창군 기준 19세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확보 후 5만원을 추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문화예술패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올해에는 총 241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순수예술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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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최대 10만원까지 현금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세요”
창원특례시,“최대 10만원까지 현금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하세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50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 1차 모집을 통해 2,352명이 참여신청을 완료했고 2차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2,8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창원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자만 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모집 기간에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및 QR코드로 회원가입을 한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 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촬영해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 승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이후 10월 말에 다시 한번 주행거리 증빙자료를 제출해 주행거리 감축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현금 인센티브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1,802명 모집에 1,142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8,23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으며 51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원시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 또는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특례시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2차 추가모집을 통해 참여신청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일상 속에서 다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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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2차 모집
경남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2차 모집
[AANEWS] 경남도는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총 1,013대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경남도의 탄소중립포인트제 모집대수는 총 6,719대로 1차 모집기간에 5,706대가 신청했다.
이에 모집이 완료되지 않은 창원시 등 13개 시군의 잔여대수 1,013대를 대상으로 2차 모집을 하며 1차 모집이 완료된 통영시 등 5개 시군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되는 인터넷주소를 통해 증빙자료,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최초등록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전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1차 모집을 놓친 도민은, 2차 모집기간에 신청해 탄소중립 실천활동과 함께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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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내 최초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총력
경남도, 국내 최초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총력
[AANEWS]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세계일주 요트경주이다.
1996년에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장거리 요트대회로 동일 규격의 요트 11척을 사용해 약 11개월 동안 세계의 주요 항구 8개 구간을 거쳐 세계 일주 기록으로 경쟁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대회이다.
현재까지 60개국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23-24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클리퍼 참가팀 11척의 요트 선단이 작년 9월 영국 포츠머스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베트남을 거쳐 중국 칭다오에서 7일간 체류했으며 27일 칭다오를 출발해 태평양을 지나 미국 시애틀로 항해할 계획이다.
중국 칭다오시는 2006년부터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참가 및 유치를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전 세계적 홍보, 국제 해양이벤트 기반 구축, 요트제조산업 육성, 항해전문인력 양성 등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발전한 대표 사례이다.
경남도, 통영시, 경남요트협회, 클리퍼 한국에이전트로 구성된 경남도 방문단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공동 창립자인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과 윌리엄 워드 회장을 만나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를 경남 통영에 유치하는 것을 제안했고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세부 전략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작년 11월 통영에서 열린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기간 중 클리퍼벤처스 로라 에어스 대표이사와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칭다오시의 올림픽도시발전위원회 쟁에이민 부회장과 칭다오시 쟈오성쿤 부시장, 베이징 영국대사관 루이스 닐 무역총괄위원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칭다오 해양레저산업 발전과정과 현황을 청취하고 성공요인 분석, 통영시와 칭다오시 간 친선 요트대회 개최 등 해양레저산업 상호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그 외에도 방문단은 클리퍼 기자회견, 환영리셉션·시상식, 클리퍼 커넥트 비즈니스 포럼, 클리퍼 레이스 빌리지, 클리퍼 선단 출항식 등 칭다오 기항지 행사의 모든 일정에 참석해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중국을 방문한 경남도 안기진 남해안과장은 “국내 최초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와 함께 중국 칭다오시와 지속적인 해양레저산업 상호교류를 통해 경남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의 중심축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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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현장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현장 적발
[AANEWS]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건축·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수십 톤을 공장 내부로 무단 운반해 불법 처리 중인 폐기물 처리업체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빈 공장 형태로 보이는 건물 내부로 여러 대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드나드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도 특사경의 잠복근무를 통해 덜미가 잡혔다.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이 업체는 공장 철거 현장 등에서 발생한 판넬, 드라이비트, 목재, 합성수지, 비닐 등을 정상적인 폐기물 처리업체가 아닌 공장 내부에 무단으로 운반해 쌓아놓고 불법적으로 처리해 오다 적발됐다.
대표자는 보관 중인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선별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현장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쌓여있던 폐기물은 약 500㎡ 면적에 수십 톤의 물량이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처리 한계 초과로 폐기물 처리가 불가해져, 공장주나 건물주가 처리 책임을 그대로 떠안을 수 있게 된다.
이 업체가 수십 톤의 폐기물을 수집·운반할 수 있었던 것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증으로 정상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공사관계자를 속여 폐기물 처리 위탁을 받아 온 것으로 보인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와 징구한 확인서를 바탕으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자를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운영 혐의로 입건 해 직접 수사할 방침이고 무단 적치 중인 폐기물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 사전 통보했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폐기물 불법 보관과 처리 행위를 선제적으로 단속하지 않으면 폐기물 무단 방치와 불법 매립 등으로 이어진다”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 불법 처리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임차인이 농지나 건물에 폐기물을 적치하고 도주한 경우에는 폐기물 처리 책임이 농지 소유자나 건물주에게 부과되는 점도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행위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는 엄중한 위반행위로 지난해 8월 특사경에서 직접 적발해 검찰 송치한 유사범죄 피의자는 징역 4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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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정부 및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올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28일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총 336명으로 이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 행정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 및 사무국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6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시군 의회 의원 등 270명이다.
이번 공개는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 2월 말까지 신고한 것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2023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 변동사항이다.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9억 1,589만원으로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66명 중 29명은 재산이 증가, 나머지 37명은 감소했다.
경남공윤위 소관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약 8억 2,436만원으로 1억 이상 5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270명 중 113명은 재산이 증가, 나머지 157명은 감소했다.
정부 및 경남공윤위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한다.
특히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에는 재산의 취득경위와 자금 출처, 자금 사용용도 등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부동산 취득 여부, 법인을 통한 부동산 명의신탁 여부 등을 심층 심사해 부정한 재산증식 혐의가 있거나, 다른 법의 위반사실 등이 있는지도 확인해 해당 사실이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 조사의뢰 및 통보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재산심사 결과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구 등의 처분을 내리게 된다.
경남공윤위 관계자는 “국민 상식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등록을 유도·지원하고 등록한 재산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심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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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브라보택시 확대 운영
경남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브라보택시 확대 운영
[AANEWS]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2024년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23곳에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사업비 3억원을 더 투입해 벽지·오지 마을 24곳에 추가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브라보택시 : 교통 오지·벽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병원이나 시장 등에 갈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서비스 운행요금 및 운행거리 : 통상 대당 1,200원, 마을에서 생활권 읍면 소재지까지 브라보택시는 시군과 택시기사 간 운행 구간 협정요금을 정하면 주민은 주민부담금만 지불하고 도·시군에서 협정요금에서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브라보택시 이용 인원은 57만 3,763명이며 올해에는 운행 마을 수도 증가함에 따라 예상 이용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운행 마을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질도 향상시키기 위해 택시 운전기사 중 서비스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운전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브라보 택시 운행으로 시군 벽지·오지마을 주민들이 병원, 읍내 시장 등으로 이동하는 데 한층 수월해져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는 해마다 브라보택시 운행 마을을 늘려가고 있다”며 “벽지·오지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통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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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경남도,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나흘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로 지난해 20개국 405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10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상담 154건, 3,451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2건, 2,61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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