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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 실시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 실시
[AANEWS] 고성군은 12일 소가야 중학교 1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사망원인 1순위는 ‘고의적 자해’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자살 및 우울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 및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워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 보건소는 중·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고 더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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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직원 비대면 친절 교육 운영
거창군, 전직원 비대면 친절 교육 운영
[AANEWS]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대민 친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한다.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은 기존 대면 친절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주 2회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에 접속하면 학습창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전 직원은 업무 시작 전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카툰, 퀴즈 등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민원인 응대 및 불만 해소 방법, 친절도 자가진단, 민원발생 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친절 서비스 실현을 기대한다”며 “공무원 친절 교육 및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친절행정서비스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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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 선정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 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소리단길 일원은 창원의 원도심 지역이다.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되었으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단길’이라는 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년에는 행안부 공모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에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실제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예비 단계다.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는 상권활성화사업 자율상권구역 연계 시 우대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코워킹스페이스 조성을 통한 창업 네트워킹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지역의 역사·문화적인 요소를 아카이빙한 스토리텔링 작업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 등의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이 로컬크리에이터들과의 활발한 협업과 상권 브랜딩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 젊은 인구 유입 등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자본과 기술 제공의 발판을 마련해 주면 결국 이들이 도시의 활력을 회복시키는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지역구성원들이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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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함양군,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AANEWS] 함양군은 지난 12일 하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함양군 사회복지과, 함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4대, 어린이집 12대 등 총 16대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으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띠 착용 의무와 운행종료 후 버스 내 어린이 하차 여부 확인 등 어린이 안전 보호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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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체조로 거창군 건강이 빛나다
별이 빛나는 밤, 체조로 거창군 건강이 빛나다
[AANEWS] 거창군은 4월 19일까지 신체활동 습관화와 비만 예방을 위한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작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전문강사와 함께 4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1주간 주 4회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체조는 야간에 진행해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고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관리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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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AANEWS] 거제시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현재 유행하는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추가 접종 추진 계획을 세운데 따른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23-'24절기 백신 미접종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을 원하는 분은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 9시~ 1시, 오후 1시~3시에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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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대표 브랜드 선정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대표 브랜드 선정
[AANEWS] 거창군은 4월 11일 자연유산인 명승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도입 15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재도약과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활용사업의 인지도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 공모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3년 이상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대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지자체에서 핵심사업과 연계되는 다른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 대해 문화재청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되어 2017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수승대를 사수하라’,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사업을 비롯해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 수승대뿐만 아니라 거창군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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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본격 추진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본격 추진
[AANEWS]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정부의 ‘신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남형 스마트공장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85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대중소상생은 삼성전자와 지자체가 협업해 기초단계 지원사업을 도내 30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사업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4월 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과의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보급확산사업과 연계해 정부지원 대상 기업의 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방비 10~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자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실적에 따라 고도화단계 국비도 차등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급격한 세수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을 전국 최대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며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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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경남 과학기술혁신 연구회’ 모집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경남도는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성장동력과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경남 과학기술혁신 연구회’를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과학기술혁신 연구회’는 도내 산·학·연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국가·경남 핵심산업 분야와 지역문제 해결·발전 가능성이 있는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컨설팅을 지원해, 중앙부처 공모 선정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저기술 분야의 한 축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총 10개 연구회를 선정해 연구회당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구 분야는 핵심산업집중형 산업자율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과 경남도의 10대 전략산업 등을 지원사업 분야로 선정해 지난해와 차별화했으며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연구회 컨소시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목표로 추진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친환경스마트조선, 첨단항공기부품, 미래형자동차부품, 그린에너지, 지능형의료부품바이오헬스, 부품소재, 지능형기계, 나노융합소재부품, 지능형로봇, ICT융합 한편 ’경남 과학기술혁신연구회‘는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76개 연구회를 구성·운영해, 94개 사업을 도출했다.
그중 31개 사업이 중앙부처·기관과 연계되어 약 88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남이 선정된 바 있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상호보완 형태의 연구개발 과제로 지역에서 요구되는 핵심기술을 산·학·연 협력으로 개발해 지역혁신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과제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커뮤터기 기술‘을 중점 개발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3년동안 총 85억 5,700만원을 지원받고 단계평가 등을 거쳐 7년간 추가 후속 사업을 지원받는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경남 및 정부의 핵심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기획 등 지원을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과 시장 선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남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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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학협력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으로 도내 제조·디자인기업, 대학생 동반성장 기회를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2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과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조사에 따른 마케팅 방안 도출, 포장 패키지 개발, 디자인 개발, 디자인 출원 등에 기업당 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업의 현황·역량, 성장가능성, 사업 완료 시 기대효과 등 평가 기준에 따라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추천상품과 청경해 등 경상남도 인증 브랜드를 신청해 지정된 기업에 선정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산학협력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5개사와 디자인관련 전공 대학생 15명을 매칭해, 참여 중소기업에는 혁신 제품 디자인을 제공하고 참여 대학생에게는 참여 작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실물 모형 제작 기회와 함께 연말에 도지사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기한은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기업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산학협력 디자인개발 지원기업은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16개사와 3개 대학 16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출시 및 출시 예정 8개 상품과 기업에 맞춘 16개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에게는 실무경험 제공과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으로 도내 정착을 도모했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산학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은 혁신 아이디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참여학생은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기업과 대학생이 디자인 사업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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