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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식물원’꾸준히 방문객 증가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꾸준히 방문객 증가
[AANEWS]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보물섬 식물원’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물섬 식물원은 총면적 5,701㎡의 아담한 규모로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항시 개방된다.
식물원의 외곽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초화류를 비롯해 다년생 숙근초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쉼터가 배치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가 100m 범위 내에 인접하고 있어 주차 또한 용이하며 근처에는 지석묘와 영농시범포장도 있어 아이들의 견학장소로도 좋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보물섬 식물원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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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부산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실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 실시
[AANEWS]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내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소규모 도시텃밭의 토양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토양환경보전법’상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기준 농도 이내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포함해 신규로 조성되거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텃밭 64개 지점이다.
중금속 8항목은 아연, 니켈, 비소, 카드뮴, 구리, 납, 6가크롬, 수은이다.
조사 대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 ▲복지시설) ▲학교) 등이 있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내 해당 구·군에 통보해 텃밭 토양 교체 및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 텃밭의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서 주로 조성해 경작하는 만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텃밭에서 자란 재배 작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결과를 빠르게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도시텃밭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64개 지점 중 9개 지점에서 3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해 재배작물의 식용 금지 및 텃밭 토양 교체를 안내한 바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여가활동의 증가로 도시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텃밭에 보급되는 토양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우리 연구원에서는 안전한 토양에서의 경작활동 및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위해 도시텃밭 토양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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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구성할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20개 전문 분야다.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는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무원, 교수, 공기업, 연구원, 협회 및 학회,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 학위 취득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 취득자 등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전문분야를 신규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 관심 있는 전문가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5월 10일까지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후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위원회'와 '추첨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위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선정 과정에서 ▲여성 전문가 및 시 우수기술인 우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심의위원의 30퍼센트 범위 내 연임 ▲신규위원의 경우 우수위원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공정성 및 신인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선정 및 공개 추첨을 병행해 선임할 계획이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그간 지역 건설공사의 안전, 품질 및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공모에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이바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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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모집
부산시,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대상자 모집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에게 1인당 1백만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까지다.
2022년 이후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5월 말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지난해 1천 명에서 대폭 늘어난 총 1천650명으로 모집 인원 중 1백 명은 부산시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재직 청년 중 저소득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 교육 이수 후, 문화 여가,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백만원을 연 2회에 걸쳐 50만원씩 지원한다.
오는 6월에 1차 복지포인트 50만원을 지급하고 10월에 재직 여부를 확인한 후 2차 복지포인트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 사업이 부산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 계발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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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 개최
'부기'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 개최
[AANEWS] '부기'가 대접하는 '부산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 이벤트 ‘부스럭데이-부기포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를 주제로 사전행사 ▲부기슐랭과 무대행사 ▲부기 보러 왔어요 ▲부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마친 부기 팬 ‘부스러기’ 100여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진행되는 부기슐랭에서는 부기가 직접 포장마차 주인으로 변신, 지난 3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미식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대접한다.
식사 메뉴로는 파전과 어묵을, 후식으로는 씨앗호떡을 준비했다.
식사와 곁들일 음료는 깡통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호박식혜’와 벗드림양조장의 ‘감천 막걸리’로 준비했다.
오후 7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무대 행사는 부기의 매력을 뽐낼 '부기 보러 왔어요'와 '부기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부기 보러 왔어요’는 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는 손님들이 부기의 데뷔 기념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행사장을 몰래 방문, 부기와 함께 했던 미공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공유한다.
‘부기쇼’에서는 부기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스러운 춤과 노래를 선물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부기를 위한 깜짝 임용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임용장 수여식은 부산시청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부기를 정규직으로 임용하는 것이며 수많은 팬의 요청과 3주년을 기념해 이뤄진다.
지난 2021년 4월 16일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시타자로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 소통 캐릭터 ‘부기’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년 연속 수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파리바게뜨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를 통해 이번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지난 3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시민 여러분과 전국 각지의 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부산 곳곳을 뛰어다닐 부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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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령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에 첫발 내딛다
부산시·의령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에 첫발 내딛다
[AANEWS]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의령군과 환경부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영향지역 주민지원, 농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령군을 전격 방문한 박형준 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 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42만 톤, 48만 톤씩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해 환경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취수지점을 분산, 지점별 취수량을 축소함으로써 취수지역의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고 창녕함안보 상류지역의 강을 취수함으로써 취수 안정성 또한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시는 30년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의 첫 물꼬를 트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춧돌을 마련했으며 의령군과 함께 상생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취수지역 농민의 피해예방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고 의령군 농산물 구매 지원 등 시와 의령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8년 건립 예정인 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연간 200억원 규모로 영향지역 농산물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취수지역 농민들이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평소 부산의 물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 재부의령향우회 수석부회장, 농협중앙회부산본부장 등도 참석해 이들과 시 직원이 마련한 총 2,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부산과 의령 간의 상생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의령군 농축산물 구매 등 앞으로 민간차원의 지원사업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취수지역 농민 지원과 피해예방 대책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마련하고자 이날 상생협약식을 마치고 의령군 취수원 개발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주신 의령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령군의 소중한 물을 나누기 위해서는 취수지역 주민분들의 동의가 최우선이므로 이를 위한 충분한 주민지원과 농가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면 취수를 중단하는 등 주민분들의 피해방지와 지원을 위해 의령군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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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이끌 선도기업 6개사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농심호텔에서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지난 3일 정부와 시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전력반도체 핵심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모듈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 완성, 초격차 기술 실현 등 특화단지 활성화에 시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기도 하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지정한 기업은 ▲아이큐랩 ▲에스티아이 ▲비투지 ▲SK파워텍 ▲트리노테크놀로지 ▲제엠제코 총 6개사다.
이들 기업은 특화단지 핵심 공급망 구축과 관련한 실리콘 카바이드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와 투자유치협약 체결을 통해 특화단지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들이다.
선도기업 자격은 2026년 3월까지 2년간 유지되고 향후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등 투자 성과를 고려해 지정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들은 이날 지정서 수여에 이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인 장비, 소재, 소자, 패키지 및 모듈 각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 등에 참여하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업무양해각서를 시와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단지 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업무공간과 생산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특히 지역 내 인재 채용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회 특화단지 추진단장은 “우리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의 혁신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빠르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지정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폭제가 돼, 차세대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이끌 제2, 제3의 선도기업이 부산에서 나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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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누리소통망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5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평가 항목은 성장가능성), 제품경쟁력), 온라인 적합성), 가격경쟁력) 등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는 12개 사를 선정해 온라인에 특화된 신규상품 개발과 부산기업 온라인 기획전 등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했고 그 결과 참여기업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고 온라인 기획전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사업의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이번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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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동상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함양군, 공동상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4월 12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상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디자인 규격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필요성과 2024년 포장재 지원사업의 추진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바뀌는 함양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와 함께 규격화된 포장디자인을 사용하는 대상자에게 포장재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함양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와 새롭게 바뀌는 포장상자의 집중적인 홍보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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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현장점검 나서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현장점검 나서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는 2000년 4월에 준공된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각능력 저하와 폐기물 성상 변화로 인해 처리효율이 낮아졌다.
이에 2023년 9월 소각로 가동을 정지한 후 현재 기자재 설치 등 대보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보존한 채 내부시설인 소각로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산업 설비를 최신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준공되면 폐열 판매량 증대로 세외수입이 증가하고 생활폐기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대보수 사업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므로 상호 작업공간 간섭 등을 충분히 고려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공사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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