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틀 동안 선수 560여명, 관계자 24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규모를 자랑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11일 9시 20분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가진 뒤 국화부 및 전국신인부 경기가, 12일에는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경기를 열렸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도라지테니스클럽의 유형경, 변지해 선수가, 국화부 우승은 독로·통영테니스클럽의 정은재, 독로클럽의 정숙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오픈부 우승은 진주에나·모덕연합 탁태인, 통영 Team에이스 이형주 선수가, 전국신인부 우승은 두만강, 티오피 박선민, 목동레인보우 김승태 선수가 각각 영애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에서 함양대회에 참가해 주신데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와 함께 함양 상림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함양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
거제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거제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면 소재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청소년 가족 250여명이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는 함께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BTS’, ‘자신만만’, ‘브릿지’, ‘깐부’4개 팀으로 출전했다.
2024-05-13
-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 모집 시작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 모집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해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해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3
-
‘창원 원이대로 S-BRT’임시개통 앞둬. 시,“정시성 갖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최선”
‘창원 원이대로 S-BRT’임시개통 앞둬. 시,“정시성 갖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최선”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가 서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됐고 인수위 최종 보고서에 반영되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BRT 도입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계획을 확정하고 2019년 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 조직인 ‘신교통추진단’을 신설한 바 있다.
창원시는 2019년 2월 BRT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같은 해 5월 본 용역에 착수하며 타당성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이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S-BRT 시범사업을 신청해 인천, 세종 등과 함께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여기서 S-BRT는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로서 일반 BRT와 달리, 기존 중앙화단을 없애고 버스 전용주행로 양쪽에 분리 녹지대를 설치해 승용차 등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다.
특히 지금 설치된 분리 녹지대가 이때 당시 최초로 계획된 것이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0년 11월 국토부에 ‘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창원시 사업이 포함된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을 수정 고시했다.
앞서 2020년 4월 시가 도에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에 따라, 도는 분리녹지대 설치가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당시, 시에서 도에 요청한 개발계획 내용에는 시민의 86.8%가 BRT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로 감소에 따른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토론회’ 등을 통한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이 이행조건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경찰서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분리 녹지대 설치, 횡단보도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변경사항에 대해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했고 같은 해 8월 최종 심의 결과를 통보받았다.
창원시는 2019년 BRT 기본구상 용역비 3억원을 최초 편성한 데 이어 이듬해부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다.
2020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9.15억원, 2021년도엔 5.85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공사비가 편성되기 시작한 2022년에는 120억원이, 2023년에는 215억원, 2024년에는 21억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그 결과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는 실시설계비 15억원, 공사비 357.52억원 등 총사업비 372.52억원을 투입했다.
창원시는 2021년까지 확보한 15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2월에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민선 7기 막바지인 2022년 4월에는 교통안전 심의부터 주민설명회, 실시계획 신청 및 승인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시장 결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2022년 7월 민선 8기가 출범했으나, 창원시는 시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기존 시행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같은 해 9월, 시는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승인권자인 도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도는 11월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창원시는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으나, 3공구의 경우 국비 확보 지연으로 다음 해 3월이 돼서야 착공에 돌입했고 이는 공기가 길어진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됐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경남도는 2023년 4월, 중앙화단 훼손 및 창원광장 혼잡 우려에 따라 신중한 시행을 요구하는 조치계획을 요청한 바 있으며 창원시 담당 부서는 3개 구간 540m에 대해 중앙화단을 존치하겠다는 답변을 제출했다.
이후 경남도는 경찰서의 원안유지 의견 등을 감안해 중앙화단은 전체 철거하고 분리 녹지대를 재설치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회신한 바 있다.
창원시는 지금까지 승인권자인 경남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진행해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으며 시민 편의성 확보를 위해 본 개통에 앞서 임시개통을 위한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준공 확인을 위한 민·관 합동 사전 현지 점검을 거쳐, 4월 30일에는 준공 전 사용허가 신청을 경남도에 요청했고 도는 5월 10일 준공 전 사용허가를 통보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창원 원이대로 S-BRT‘ 전 구간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되며 시내버스 339대, 45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도에 준공 보고서를 제출해 도의 최종 준공 확인과 고시를 받아 사업 이행 절차를 완료 할 계획이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BRT 전용도로 운행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통 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과 모의주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개통 초기에는 100여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해 변경된 정류장에 대한 탑승 안내와 버스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BRT 구간에 있는 기존의 가로변 버스 정류장은 택시 및 통근버스 정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S-BRT 도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성도 면밀히 분석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개통 전·후의 버스 및 승용차 이동속도, 통행량, 이용실태 등을 비교·분석하는 한편 경찰·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흐름 및 버스 이용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S-BRT 효과성을 철저히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 승용차, 택시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시행해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 불편 사항도 즉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마산지역에 예정된 3·15대로 BRT 사업은 원이대로 S-BRT의 효과성을 토대로 1·2단계 BRT 연계 시너지와 도로 운영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해당 사업의 추진 시기 및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원이대로 S-BRT 공사에 따른 불편 등으로 부정적 여론이 컸던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이 먼저 선행된 이후에 3·15대로 BRT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 원이대로 S-BRT 구축공사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교통정체 등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지하철에 준하는 정시성을 갖춘 최고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 인사말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부산 남구 △준우승 고령군 △3위 진주시가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우승 함안 류복영 선수 △준우승 남해 구판수 선수 △3위 함안 문재순 선수가 차지했다.
2024-05-13
-
의령군, 경남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의령군, 경남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 및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7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토지행정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경계를 결정, 고정점의 좌표 산출 등을 측량해 정사 영상을 제작하고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의령군 대표로 참가한 민원봉사과 김도운, 문광운 주무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우리 군의 최신 측량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드론측량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
오태완 군수 공약 평가.경남 군부 유일 2년 연속 'A등급'
오태완 군수 공약 평가.경남 군부 유일 2년 연속 'A등급'
[아시아월드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도내 군부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의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의령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의령, 창녕, 고성, 하동, 함양이 A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는 의령군이 유일하다.
공약 이행 평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이행 실적과 자료 검증을 해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다.
의령군은 5개 분야 중에서 2023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100점을 받아 전국 평균 89.6점을 웃돌며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이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 실적 등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실명제를 역대 최대로 확대 시행한 점과 군민공약평가단·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협치와 소통에 힘써온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공약평가단은 지난 9월 공약 평가 회의를 열고 54개 공약 가운데 47개가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민선 8기 1년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한편 현재 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 사물인터넷 활용 경로당 안전시스템 구축 등은 이행 완료했다.
부림산업단지 준공, 국가도로망 남북6축 노선 연장, 궁류 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의령시장 주차공간 확충 등의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의령군 발전을 위한 첫 로드맵에 이어 두 번째 단계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4-05-13
-
2024 양산시청소년회관 연합체육대회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 양산시청소년회관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참여기구에 소속된 총 16개팀,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협력 줄다리기, 2인 3각, 풍선탑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회관이라는 한 지붕 아래 활동하는 청소년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고 뜨거운 승부욕과 빛나는 협동심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의 인연을 맺고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활동이었고 다른 동아리는 잘 몰랐는데 체육대회를 통해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청소년회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치 동아리 활동으로 7개 예술단 8팀이 운영 중이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동아리의 자치 모임으로 19팀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의 발전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3
-
창원특례시,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
창원특례시,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창원시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창원을 생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원을 응원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3
-
양산 ‘통도사 역사·황산공원 힐링’ 인지도 급상승
양산 ‘통도사 역사·황산공원 힐링’ 인지도 급상승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3년 1년간 통도사와 황산공원에 대한 통신사 유동인구,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범정부 데이터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통도사는 128만명, 황산공원은 101만명이 방문해 도내 대표 관광지로 확인됐다.
통도사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84.6%에 달하고 40대~60대가 가장 많이 찾았으며 다음 여행지로 관내 서운암, 극락암, 홍룡사등 연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공원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54.7%로 40대와 10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 다채로운 공원 시설과 축제 등 힐링을 즐긴후 황산캠핑장 및 인근 호텔에서 숙박한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인지도 분석 결과, 통도사의 경우 역사관광 전국 5위, 도내 1위를 달성했고 황산공원의 경우 문화관광 순위에서 도내 13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지도 순위가 상승해 양산시 대표 관광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국 대표 사찰로 금강계단, 대웅전을 비롯한 불교문화제와 무풍한솔길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부처님오신날, 사찰창건일인 개산대재, 아름다운 국화를 볼 수 있는 국화장엄, 화엄경 법문을 풀이하는 화엄산림대법회 등 연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계절별 양산시 절경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이름이 높다.
황산공원은 도심 속 생활을 탈피해 여유와 문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188만㎡의 면적을 자랑하며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캠크닉존, 낙동강 자전거길,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가족형 미니기차, 산책로 맨발걷기 가능한 황톳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등 가족 모두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현재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을 각종 시설 설치가 쉬워지는 도시관리계획상 근린공원으로 지정을 추진 중에 있어 지정이후 복합레저 타운으로 개발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풍성한 역사와 빼어난 절경을 갖춘 통도사와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황산공원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하는 과학적 행정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산시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