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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클림트, 향기를 만나다’ 기획 전시
거창문화재단, ‘클림트, 향기를 만나다’ 기획 전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재단은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클림트,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활동 작품까지 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기획전으로 ‘키스’, ‘헬레네 클림트의 초상’, ‘메다 프리마베시’ 등의 클림트의 대표작을 실제 작품과 동일한 모양과 크기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여성의 신체를 주제로 한 에로티시즘 작품으로 유명하며 회화, 벽화, 스케치 등의 작품을 남겼다.
빈 분리파 운동의 주요 회원으로서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을 결성해 전시 활동을 펼쳤으며 아르누보 운동의 가장 두드러진 작가 중 한 명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황금빛 색채와 향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조향사들이 클림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와 함께 클림트 작품을 3D 스캐닝 기술로 재현한 작품들을 통해 클림트의 독특한 붓 터치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안내원의 해설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내가 만드는 클림트의 향기’라는 체험프로그램, 전시 관람 후기를 SNS에 남기면 클림트의 작품을 활용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사에 대한 지식을 얻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실은 월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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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마무리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이 지난 8월 9일에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활동이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필요할 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친구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연합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보다 큰 지지와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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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 개최”
“제1회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물금읍 소재의 당구장에서 ‘제1회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 9월 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로 승인된 이후, 양산시의 후원을 받아 처음 주관한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대회는 총 32명의 선수들이 성별 및 장애분류 없이 통합해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1위 전청수 선수, △2위 전두석 선수, △공동 3위 임성훈, 차정환 선수가 입상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 박우현 사무국장은“양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배 당구대회의 첫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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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을활동가 교육 시행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최근 농촌지역에서도 사회적 가치가 다양해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다양한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갈등조정전문가는 갈등 상황에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호 간 의견을 조정하고 상호 이해를 촉진하며 당사자들이 스스로 대화와 협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고 대화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갈등조정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소통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본 교육과정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갈등을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회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등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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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벼 수확, 풍년예감
올해 첫 벼 수확, 풍년예감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2일 서포면 다평리 김정우 농가의 40ha 논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으로 쌀 외관이 양호하고 도열병저항성, 내도복성이 강한 해담쌀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 이후 103일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는 집중호우와 폭염 및 쌀 소비 감소로 국내 쌀 시장 여건이 어려웠지만,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천시의 다양한 지원으로 첫 수확이 가능해 진 것.시는 올해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농가에 총 4만 9950봉을 지원했으며 방제 면적은 3330㏊이다.
또한, 농업인의 개별 약제살포의 어려움 해결과 적기 예방·방제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방제는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일손부족 문제를 일부분 해소하고 있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해담쌀벼 수확을 시작으로 8월 하순부터 조원벼, 해품벼를 차례로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관내 농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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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 수강생 모집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농업인 및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2024년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농지원부가 등록돼 있는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7까지 정동면에 소재지를 둔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사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수산/체험→농업교육안내 →교육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및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전통 음식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천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음식을 활용한 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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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햇배 수확 시작, 본격 출하
하동 햇배 수확 시작, 본격 출하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햇배’를 본격 개시했다.
군은 7일 하동 배 주산지인 하동읍 만지 일원에서 최근 조생종인 원황배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지 일원에서는 행수·원황배에 이어 황금·화산배, 추석 제수 및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신화배 등 10여 품목의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
햇배 수확 시기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고 여름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90여 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하동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 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고품질의 우리 품종을 지속 도입하고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재배한 덕에 우수한 품질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며 호주·동남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류도경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는 특히 고품질의 하동배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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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과 연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 보고 추석 지역방위근무자 위문계획 보고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의 을지연습 군사 훈련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을지연습은 공무원 필수 요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 보고와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 창설 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주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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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8일 ‘찾아가는 온기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전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 회원 20명은 고전면 일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붕 보수, 주방 도배, 전등·방충망 교체, 가지치기, 정리 수납, 주변 정리 등 다양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도 21년도에 정리 수납 자격증을 취득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종수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께서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공간에서 건강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내 소외된 가구를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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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간 개방 화장실’ 신청자 모집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버스 승강장 및 관광지 주변의 개인 또는 법인 소유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고자 상가·건물소유자를 대상으로 9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개방화장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소유 화장실을 말한다.
군은 공중화장실 접근이 어렵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군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관리 수준 등을 확인·점검한 뒤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매월 화장지·종량제 봉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용품 구매비용 10~20만원과 화장실을 쾌적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관리운영비 10~30만원을 지원한다.
또 화장실의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사비용의 70%,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개방화장실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하동군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지정 시행 후, 하동을 찾는 관광객과 우리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개방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하는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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