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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관합동 안전한바퀴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고령 대가야축제 기간 중 경북안전기동대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지역의 안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경북안전기동대, 도·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명은 고령대가야축제장 대가야테마파크의 주요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리플릿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 음주고글 체험 산불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산불·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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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내 손으로 지킨다”제 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안보태세에 노력하는 예비군 지휘관 및 여성·특전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달희 경제부지사, 문병삼 50보병사단장, 장미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1·21사태가 일어난 후 1968년 4월 1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져왔다.
2016년에 향토예비군의 날 명칭이 예비군의 날로 바뀌었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전쟁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예비군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전쟁의 장기화 시 가장 든든한 전력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원 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예비군 육성 및 자원관리, 평시 예비군 복무제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내 고향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목표 아래 창설된 예비군 취지에 맞게 지방시대에 맞는 책임과 역할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역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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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산시 교통안전 정책 소통 나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경산경찰서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그리고 경산시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통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 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 신규사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원인 파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적정성 상습 교통 정체 구간 원인 파악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특수시책 주요 교통민원 접수내용을 포함한 주민 불편사항 수렴 및 개선 등이다.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교통분야 6명이 시청과 경찰서에서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경산시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서진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산시민 대표자,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종섭 경산경찰서장, 그리고 양 기관 교통담당자, 자치경찰위원회 교통팀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 교통문제는 관계기관이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즉시 협업방안을 강구하는 소통마당이 주기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연구단의 교통전문가와 경산시민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공유한 교통문제는 단·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조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군의 시기별 업무일정 등 여건을 고려해 관심 있는 기초자치단체부터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교통문제를 찾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지역의 민원사항 등을 수렴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사업계획을 마련해 정책화한 후 예산을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그간 도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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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 특화 맞춤형 공모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고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525,000천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으로는 ‘다중역할 경리·회계·총무 실무자 양성 과정’, ‘경북 상주·문경·동네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 ‘신중년 중소기업 파트타임 채용 지원사업’ 이 있으며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우리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市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재취업 지원 및 재직자 교육, 로컬기업 간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북 상주·문경·동네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상주·문경 로컬 콘텐츠 연계와 로컬기업 간 협업을 통한 新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로컬기업 및 창업가의 지역정착과 재투자의 선순환적 고용 구조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시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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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직원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상주시, 직원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AANEWS] 상주시는 3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상주시 26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너와 나 ‘서로 이해하기’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MBTI 성격유형검사, 커뮤니케이션 이해, 조직문화 비전 공유 등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직장내 효과적인 소통 방법 익혀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MBTI 성격 검사는 개인의 사고나 감정, 행동 등을 분석해 얻어진 결과를 표준화시켜서 비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자기 보고 형태의 검사에 해당한다.
직원들은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하면서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하고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 참석자는 단순하게 생각했던 성격 검사를 전문가를 통해 심층적으로 경험해봄으로써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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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 가져
상주시‘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 가져
[AANEWS]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2백 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40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종, 산림소득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해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방지 활동에도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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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전량 대구시 지역업체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계획된 826억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확약했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을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은 30일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해 재입찰하는 등 지난 2021년 6월에 대구시와 협약한 하도급 공사금액 90% 이상 지역업체 참여를 다시 한번 확약했다.
따라서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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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지정 후속조치 박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지정 후속조치 박차
[AANEWS] 울진군은 역점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전국적으로 52개소에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도에는 23개 시군 중 원자력발전소를 위해 조성된 월성전원단지를 제외하면 포항, 구미 2개 지자체에만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추진해오던 원자력수소 기술연구를 위한 R&D실증단지 조성사업에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로 포커스를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R&D실증단지는 한수원 주도로 추진되므로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경쟁할 시 울진은 유치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고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낮다고 판단되어 민선8기 들어 울진군 수소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전면 전환했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R&D실증단지와 같은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 및 소부장 산업체 집적화, 현장인력 양성시설 조성 등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원자력 수소의 핵심인 비송전 전력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수원 및 수소 관련 대기업과의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불과 2개월만에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한 결과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후보지 선정 이후 최우선적인 과제인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및‘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관련 합동설명회’에 손병복 군수가 직접 참석해 발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자 선정을 마친 이후 올해 9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입주수요 추가확보, 지자체 지원계획 마련 등을 경북도와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발판삼아 고온수전해 활용 차세대 수소생산 R&D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기지 구축사업 등 연계 국책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효과 7조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만 4천명이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으로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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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공연과 함께 달리자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공연과 함께 달리자
[AANEWS] 대구시는 4월 2일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80개 팀 2,316명의 거리응원·공연팀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해 참가 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80팀 2,316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했다.
자원봉사센터, DGB대구은행·농협은행,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거리응원팀 외에도 풍물놀이, 댄스공연, 패션쇼, 기타·색소폰·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마라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거리 응원 및 공연팀에게는 응원 현수막과 식수 제공,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며 올해는 특히 ‘저탄소 동참’ 실천으로 친환경 마라톤으로 개최되는 만큼 종이로 만든 응원도구를 제공해 저탄소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거리 응원·공연팀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활력이 넘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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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 ‘엄중 대처’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금년 4월 30일 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해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 차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력을 활용한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차단과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입산자 실화 단속 등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에 대한 과태료 및 사법처리 철저와 야간 및 새벽시간 소각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가중 부과 등 엄벌을 적용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소각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단속될 경우 처리비용에 몇 백배에 달하는 벌금 또는 과태료를 납부해야하는 점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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