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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민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자원봉사현장 유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는 4월 20일 개막부터 24일 폐막까지 울진 전역 31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지원,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인원 61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경북도민체전은 12년 만에 울진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울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민체전이 성공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로 2번째 개최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 수소산단 유치로 우리군 번영의 시작점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다”며“자원봉사자의 힘과 역량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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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로 근남면 주민들 전국 최고의 가로수‘트리워크’기대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까지 단절된 보행자 데크를 연결해 하천 수변 경관과 벚꽃 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성류굴길 가로수는 성류굴 관광지 개발 당시 식재되어 수령이 50년 이상된 벚나무로 봄철 하천 제방을 따라 늘어진 가지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성류굴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울진군의 대표적인 벚꽃길이다.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군수와의 대화 및 근남면 지역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10여 년 만에 이루어진 사업으로 지난해 추경예산에 25억원으로 800m를 설계해 올해 2월부터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를 조성하면서 하천변으로 늘어진 가로수 가지 보전을 위해 데크 로드를 도로보다 1m 낮게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는 등 논란이 되어 군에서는 4월 6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했으며 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류굴 길의 단절된 보행자 데크를 연결하기 위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해 벚나무가지 전정 작업을 최소한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근남면의 한 주민은“데크가 도로보다 낮아지면 차량의 매연흡입이나 통행 차량의 우천 시 물튀김 위험과 낙하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고 하천 수변 경관 조망감이 떨어진다”며“적절한 벚나무가지 전정 작업으로 태풍 및 적설로 인한 균형 있는 가로수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과에서는 지역주민 및 민원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로수 훼손 최소화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절한 전정작업을 통해 전국에서 최고의 가로수 길 트리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까지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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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도 UP 고향사랑도 UP‘투게더 영천’캠페인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 세정과는 7일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인구늘리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영남대학교 교직원,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과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다양한 지역 출신인 학생들에게 영천시민이 누리는 각종 혜택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영천시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등 영천시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영천에 사랑을 기부해 주세요’의 기치로 영천시 답례 품목을 소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및 영천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 전입으로 영천시민이 누리는 각종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금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우리 시에서만 시행하는 전입시책을 적극 홍보해 아이 품은 행복도시 영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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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특례보증 확대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7일부터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를 위해 영덕군은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를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이차보전 이자율을 2%에서 4%까지 확대 보전하기로 했다.
이차보전이란 정부나 지자체가 기업 또는 가게에 자금을 지원할 때 지원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전해주는 것을 일컫는다.
또한 영덕군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미 출연한 1억 2,800만원에 이어 1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특례보증 대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고통받는 소상인들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례보증 한도 증액과 이차보전 이자율 상향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높은 이자나 사채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단기적으론 자금조달이 급한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생태계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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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집단상담 실시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언어폭력예방 프로그램 “언어의 온도”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에 또래와의 자존감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참여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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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며 안전하게 “농사”
건강지키며 안전하게 “농사”
[AANEWS] 영양군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신구1리 사과작목반을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 5일부터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8회, PAOT 1회를 진행한다.
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은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PAOT, 전문가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과 소근육 및 뇌신경을 자극해 주는 풍선아트, 부위별 근골격계 테이핑치료, 세라밴드교육, 농작업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컨설팅은 작목별 작업 분석 위험요인 분석 및 위험성 평가 개선대책 수립 개선도입 및 평가의 단계로 이뤄져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안전장비를 보급한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교육은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일과 휴식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신구1리 사과작목반 이유춘 회장은“우리 작목반 회원들이 작업을 하면서 다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치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과 안전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작업능률도 향상시키고 교육에서 배운 운동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농사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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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현장교육 실시
고령군,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현장교육 실시
[AANEWS] 고령군은 4월 6일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및 농업인들과 함께 상주농업기계박람회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는 국내 농기계 업체 240곳이 참여해 400여 기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인다.
최근 변화된 농기계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및 친환경 농기계,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시설 기자재, 로봇 등을 중점 전시한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시연회장에서 신형 농기계를 시연하고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첨단 농기계 자재와 새로운 농업기계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령군은“이번 농기계 박람회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생한 정보 수집은 물론 새로 도입할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의 장비를 직접 실습해보며 노동력 절감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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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개최
울릉군청
[AANEWS] 남한권 울릉군수은 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예비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만에 진행된 행사로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 주요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를 시작으로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예비군 9명에 대해 표창,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 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비군은 울릉군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으로 각종 국가 위기 때마다 헌신해 온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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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봉화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으로 주민 건강 지킨다
[AANEWS] 봉화군이 2023~2026년까지 추진할 보건의료 로드맵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계획을 시행하도록 되어있으며 올해 8기를 맞았다.
봉화군보건소는 작년 8월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조직해 주민 설문조사 실시,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7기 계획 평가, 제8기 보건의료계획을 세웠으며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걸쳐 최종 수립했다.
특히 이번 8기 계획은 행복한 군민을 위한, 평생 누리는 건강 고향 봉화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관리 의료행정 내실화 치매 관리 취약계층 지원 및 모자보건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봉화군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으로 군민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봉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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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AANEWS] 봉화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관내 석포면 석포리 일대와 군 접경지역인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봄·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양상이 있으며 봄철을 맞아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야생멧돼지 출산기 개체수 증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이에 군에서는 보유 중인 생석회 700포와 야생동물 기피제 200kg, 소독약품 3,000리터, 구서제 100kg를 긴급하게 배부했다.
또한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적용되는 특정 축산차량 외 양돈농장 진입 금지 등 행정명령 3건과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등 공고 6건의 이행여부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ASF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농장에서는 의심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며 “농가에서는 방역시설 정비 및 농장 내외부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양돈농장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지역 14개 시·군에서 35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에서는 전국 35개 시군에서 3,017건이 발생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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